• 소득공제
  • 무료배송

어시장은 바다의 심장이다(창연기획시선 24)

  • 이소정
  • 창연출판사
  • 2026년 06월 10일
사용자 평점
0리뷰 0개
10%10,800원12,000원
적립금
600원 (5%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회원가입 시 적립금 즉시 지급!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배송비 안내
  • 1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주문하신 상품을 해외로 배송 하시는 경우에는 별도의 항공료 가 부과됩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주문 수량 변경시 안내

[주문/배송] 주문 수량 변경 시 안내

주문 수량 변경 시,배송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센터 1544-9020)

지금 주문하면 10/8(목)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94987376
쪽수176쪽
크기기타 규격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소설/에세이/시 > 시
관련 이벤트

AI추천 이유

책 소개

이소정 시인이 창연출판사에서 시집 『어시장은 바다의 심장이다』를 펴냈다. 이번 시집은 합포만과 어시장, 무학산과 오래된 골목을 배경으로 바다와 사람들의 삶, 노동과 기억의 풍경을 담아냈다.
내용은 1부 「시는 바다보다 늦게 밀려온다」 외 4편 / 2부 「골목은 운율을 숨긴다」 외 4편 / 3부 「마산이라는 첫 행」 외 4편 / 4부 「무학산 아래, 사람의 바다」 외 4편으로 구성됐다.

목차

[목 차]

시인의 말 05

1부_새벽의 비늘, 어시장의 심장

갈치의 은빛 유서 12

장어 수조 앞에서 14

문어는 바닥에서 별을 움켜쥔다 16

홍가리비의 붉은 귀 18

해삼은 바다의 상처를 먹고 산다 20

고등어 눈동자에 남은 항로 22

조기 상자 위의 새벽 24

전어의 가을은 칼끝에서 열린다 26

아귀의 입속에 잠든 바다 28

멸치의 작은 장례 30

미더덕, 바다의 돌기 문자 32

가오리의 납작한 생 34

복어의 침묵 36

꼼장어 골목의 밤 38

얼음 위에 누운 물고기들 40

 

2부_합포만, 물의 기억을 걷다

합포만의 저녁 44

돝섬으로 가는 물길 46

등대는 밤마다 뼈를 세운다 48

마산항의 오래된 파도 50

방파제에 앉은 사람 52

물때표를 읽는 노인 54

구름 아래 정박한 배들 56

부두의 녹슨 쇠사슬 58

바다는 주소를 갖지 않는다 60

노을은 생선 비늘처럼 번진다 62

선창가의 빈 의자 64

파도는 돌아오지 않는 이름을 부른다 66

바람재 너머의 물빛 68

밤바다의 푸른 장부 70

합포만은 아직도 심장을 젓는다 72

 

3부_가고파 이후, 시의 도시에 남은 목소리

가고파 이후의 바다 76

이은상의 노래가 지나간 자리 78

임항선 시의 거리 80

철길 위에 남은 문장 82

시의 도시 18년 84

마산은 아직도 한 행을 걷는다 86

폐선로의 봄 88

시비 앞에서 90

오래된 역은 말을 줄인다 92

문학관으로 가는 오후 94

시는 바다보다 늦게 밀려온다 96

누군가의 낭송이 물결이 될 때 98

골목은 운율을 숨긴다 100

시인의 발자국은 녹슬지 않는다 102

마산이라는 첫 행 104

 

4부_무학산 아래, 사람의 바다

무학산은 바다를 내려다본다 108

어시장 아주머니의 손 110

칼을 가는 사람 112

좌판 위의 하루 114

플라스틱 대야의 철학 116

젖은 장화의 오후 118

나무 생선궤짝들 120

파인애플 상자 옆의 바다 122

흥정은 오래된 파도다 124

비린내는 삶의 다른 이름 126

폐장 무렵의 어시장 128

물청소가 끝난 거리 130

마지막 손님 132

무학산 그림자 아래 생선들이 눕는다 134

어시장은 바다의 심장이다 136

시집해설_ 임창연(시인·문학평론가) 139

바다는 끝내 자기 심장을 버리지 않는다

에필로그_ 이소정(시인) 174

추천사

    임창연 (시인·문학평론가)
    『어시장은 바다의 심장이다』는 마산 합포만과 어시장을 배경으로, 바다와 사람의 삶을 깊이 있게 길어 올린 이소정 시인의 시집이다. 시인은 비린 새벽 골목과 젖은 좌판, 녹슨 부두와 늦은 불빛의 풍경 속에서 노동과 기억, 상처와 기다림의 시간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 시집은 단순히 바다의 풍경을 노래하지 않는다. 하루를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굽은 손과 지워지지 않는 체온, 그리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 삶의 흔적들을 통해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여준다. 특히 “시는 바다보다 늦게 밀려온다”는 시집의 정서는 삶이 먼저 몸을 통과한 뒤에야 문장이 태어난다는 사실을 조용히 일깨운다. 시인은 무너지지 않기 위해 겨우 하루를 붙들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 가까이에서 끝내 사라지지 않는 언어를 발견한다. 파도는 밀려왔다가 사라지고, 어시장의 하루도 저녁이면 조용히 식어가지만, 그곳을 살아낸 사람들의 체온은 문장 속에 오래 남는다. 『어시장은 바다의 심장이다』는 바로 그 늦게까지 식지 않는 인간의 심장을 담아낸 시집이다.

출판사 서평

『어시장은 바다의 심장이다』는 마산 합포만과 어시장을 배경으로, 바다와 사람, 그리고 도시의 시간을 시로 길어 올린 이소정 시인의 시집이다. 비린 새벽의 골목, 얼음 깨는 소리, 젖은 장화와 녹슨 부두의 풍경 속에서 시인은 살아남기 위해 하루를 견디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이 시집의 바다는 단순한 풍경이 아니다.
누군가의 노동과 기다림, 돌아오지 못한 이름들과 오래된 기억이 출렁이는 삶의 자리다. 합포만의 검은 물결과 무학산 아래 골목들은 한 편의 시가 되어 도시의 숨결을 천천히 증언한다. 또한 이 작품은 ‘시의 도시 마산’이 지닌 문학적 정서를 깊이 있게 품고 있다. 시의 거리, 문학관, 폐선로와 오래된 항구의 풍경은 사라져가는 시간 속에서도 끝내 지워지지 않는 인간의 온기를 보여준다. 화려한 수사보다 절제된 언어와 잔잔한 울림으로 독자의 마음을 두드리는 『어시장은 바다의 심장이다』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과 기억을 조용히 비추는 따뜻한 시집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이소정
도서리뷰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안내 열기구매(배송/수령완료)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적립금 300원을 드려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코드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