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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이스도 쓸 수 있는 대입 인문논술 패턴 훈련서 with AI-읽고 연결하고 쓰다
- 문지효
- 지식과감성
- 2026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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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39232530 |
|---|---|
| 쪽수 | 134쪽 |
| 크기 | A4(210mm X 297mm, 국배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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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에세이/시 >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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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인문논술은 오랫동안 ‘배경지식이 많은 학생’ 혹은 ‘원래 글을 잘 쓰는 학생’의 영역처럼 여겨져 왔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통념을 정면으로 뒤집는다. 인문논술의 본질은 막연한 재능이 아니라, 제시문을 해석하고 논제를 구조화하여 답안으로 완성하는 사고의 훈련에 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이 책의 강점은 인문논술을 추상적으로 설명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비교, 분석, 비판, 적용 등 실제 논제 유형을 중심으로 답안 작성의 패턴을 체계화했고, 초보자도 그대로 따라가며 글의 골격을 세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멈춰 서는 학생들에게, 이 책은 논술의 출발선을 구체적인 언어로 제시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AI를 도구로 끌어들인 방식이다. 이 책은 AI를 정답을 대신 만들어 주는 편의 장치로 다루지 않는다. 오히려 사고를 점검하고, 개요를 정리하며, 문장을 다듬고, 자신의 논리를 검토하는 학습 파트너로 위치시킨다. 이는 오늘의 학습 환경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학생의 주도성을 놓치지 않는 균형 잡힌 접근이다.
노베이스 수험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화려한 지식의 과시가 아니라, 쓸 수 있다는 감각을 획득하는 일이다. 이 책은 바로 그 감각을 훈련의 언어로 풀어낸다. 처음 인문논술을 접하는 학생에게는 진입 장벽을 낮춰 주고, 이미 공부를 시작한 학생에게는 답안의 구조를 다시 점검하게 해주는 실질적인 안내서가 된다.
처음 인문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논술은 늘 멀고 막막하다.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답안을 어떤 순서로 써야 하는지조차 감이 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학생들을 향해 “괜찮다, 처음이어도 쓸 수 있다”라고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말해 주는 책이다.
이 책은 학생을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으로 가정하지 않는다. 배경지식이 부족할 수도 있고, 글쓰기에 자신이 없을 수도 있으며, 논술이라는 말만 들어도 부담부터 느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처음 한 줄을 시작하는 방법부터, 제시문을 읽고 핵심을 잡는 법, 답안을 문단별로 구성하는 법까지 차근차근 안내한다.
무엇보다 반가운 점은 이 책이 학생을 혼자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AI를 활용해 생각을 정리하고, 개요를 점검하고, 문장을 다듬는 방법을 알려 주면서도, 결국 답안을 완성하는 힘은 학생 자신에게 있다는 점을 일관되게 강조한다. 기술에 기대기보다 기술을 활용해 성장하는 법을 알려 준다는 점에서 더욱 믿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