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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24350003 |
|---|---|
| 쪽수 | 192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이 책이 속한 분야
- 종교 > 종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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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정답 학습’을 넘어 ‘생각하는 사람’을 세우다
송인설·김완영 “메타인지와 하브루타”, 공부와 양육을 하나로 잇는 하나님 나라 교육 프레임 제안
AI가 답을 만드는 시대, 교회와 가정이 다시 세워야 할 것은 ‘정답’이 아니라 ‘질문하는 힘’이다.
본서는 인공지능이 지식과 정답을 빠르게 생산하는 시대에, 교육과 양육이 무엇을 붙들어야 하는지 묻는 책이다. 저자들은 알파고와 챗GPT 이후의 변화를 “사회 구조를 바꾸는 운영체제(OS)”의 전환으로 바라보며, 학교와 교회가 기존의 주입식·강의식 방식만으로는 더 이상 다음 세대를 온전히 세우기 어렵다고 진단한다.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목적이다. AI가 잘하는 영역에 인간이 끝없이 매달릴수록 교육은 방향을 잃고, 신앙 양육도 프로그램의 나열로 약해진다는 현실을 책은 정면에서 다룬다.
이 책의 장점은 해법을 “도구 교체”가 아니라 “프레임 전환”으로 제시한다는 점이다. 저자들은 메타인지를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점검하고 조절하는 능력”으로 정의하며, 인공지능이 대신하기 어려운 핵심 역량으로 강조한다. 동시에 유대인의 하브루타를 단순 토론 기법이 아니라 질문과 논쟁을 통해 이해를 정교하게 다듬는 양육의 전통으로 소개한다. 이 둘을 결합해 “메타인지로 다시 세우는 공부”와 “하브루타로 다시 세우는 양육”이라는 두 축을 세우고, 교회·가정·학교를 하나의 언어로 연결하는 교육 운동을 제안한다.
구성은 읽는 순서가 곧 논리의 흐름이 되도록 3부로 정리되어 있다.
1부는 AI 이후 교육과 양육의 판이 흔들리는 현장을 진단하고, 유대인의 하브루타 전통과 초대 교회의 일대일 양육 구조를 통해 신앙교육의 원형을 되짚는다.
2부는 메타인지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실제로 어떤 방식(인출–정교화–반추 등)으로 학습을 재구성할 수 있는지 구체로 다룬다.
3부는 메타인지를 양육의 언어로 확장하며, 말씀 공부·일대일 양육·소그룹 동행을 “성찰과 질문”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마지막에는 스터디클럽 사례를 부록으로 실어, 현장 적용의 감각을 남긴다.
이 책이 독자에게 제공하는 실질적 가치는 두 가지다. 하나는 “공부”를 패턴 맞히기에서 자기 점검과 설명 능력으로 돌려놓는 관점이다. 다른 하나는 “양육”을 행사 중심에서 대화와 동행 중심으로 옮겨 놓는 관점이다. 학생에게는 스스로 배우는 힘을, 부모와 교사에게는 좋은 질문으로 아이를 세우는 방법을, 목회자와 교회 리더에게는 강의형 교육을 넘어서는 제자도적 양육 프레임을 제공한다. 특히 가정–학교–교회가 분리되어 움직여 온 현실을 하나의 삼각 구조로 재정렬하려는 시도는, 다음 세대 교육을 ‘교회 내부 과제’가 아니라 ‘삶 전체의 교육 설계’로 확장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권장 독자층
1. AI 시대 학습과 진로 앞에서 방향을 잃은 학생과 청년
2. 자녀 교육의 기준을 다시 세우고 싶은 부모
3. 교회학교·청년사역·소그룹 양육을 맡은 교사와 리더
4. 교육 전환기를 준비하는 교사·교육자·목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