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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94812258 |
|---|---|
| 쪽수 | 256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이 책이 속한 분야
- 소설/에세이/시 >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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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시기를 살았던 공자와 제자들의 고민은,
지금 청소년의 고민과 다르지 않다!
『논어』에는 ‘꼰대’의 잔소리가 아닌
스승의 애정 어린 ‘인생 솔루션’이 들어 있다
현대인들이 『논어』를 공부하는 방법은 단순하다. 인터넷상의 이런저런 해석 몇 가지를 읽어 보고 마치 공자의 생각을 온전히 이해한 것처럼 착각한다. 하지만 그런 방식은 오히려 『논어』의 진귀한 핵심을 놓치는 것과 같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논어는 2천5백 년 전에 쓰였지만, 여전히 우리 삶에 깊은 깨달음을 주는 내용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논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공자의 명언 정도로 남겨 두는 것이 아니라 진짜 우리 삶에, 생활에, 공부에 적용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익힐 수 있어야만 진정 ‘살아 있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는 날마다 변화가 일어나고 AI와 양자 혁명 등 과학 문명이 눈부시게 발달한 시대를 살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과의 관계는 물론, 사람과 기술과의 관계에도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앞으로 우리는 인간보다 똑똑한 로봇, 지각 능력과 감성을 가진 로봇과 공존해야 할지 모른다. 이런 혼란스러운 변화를 준비하고 잘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
공자 역시 천지가 개벽하듯 세상이 빠르게 변화했던 춘추전국시대를 살았던 인물이다. 그는 혼란스러운 시대를 제자들과 견디며 삶에 대한 지혜를 가다듬었다. 따라서 지금과 그리 다르지 않은 무한 경쟁 시대를 살면서 공자가 한 고민은 지금 청소년들이 하는 고민과 다르지 않다. 지금 우리 청소년이 꼭 배워야 할 것이 있다면 인터넷 시대에 바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논어』의 깨달음이다.
이 책 『공부가 즐겁다는 공자의 말을 믿어도 될까』는 오로지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 있는 주제만 다루었다. 크게 공부, 친구 관계, 인격, 그리고 일상생활과 같은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책의 저자는 청소년이 지금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노력했으며, 그 길을 제시한다.
그렇다고 공자의 말이 꼰대의 간섭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그의 언어에는 결코 부모님이나 선생님으로부터 듣지 못했던, 시대를 관통하는 지혜가 담겨 있다. ‘잔소리’와 ‘조언’의 차이를 안다면, 그의 말들을 결코 흘려들을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