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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91198174123 |
|---|---|
| 쪽수 | 296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인문/역사 > 문학
AI추천 이유
AI와 맞춤법 검사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도 왜 글을 다듬어 달라는 요청은 끊이지 않을까? 이 책은 AI가 대신할 수 없는 ‘나다운 문장’을 쓰게 하는 교정·교열 지침서다. 저자는 30여 년간 현장에서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법과 띄어쓰기뿐 아니라 바르고 더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다듬는 방법을 알려준다. 단순히 정답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오류를 발견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이 책은 블로거, 유튜버, 직장인, 작가와 편집자 등 글을 쓰고 고치는 모든 이들이 자신의 문장을 잘 퇴고하도록 돕는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AI도, 맞춤법 검사기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교정·교열 답안지
AI가 글을 써주고 맞춤법 검사기가 문장을 고쳐주는 시대다. 과연 교정·교열 책이 필요할까? 고심 끝에 책을 펴냈다. AI가 유용하긴 해도 아직 완벽하진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요즘 AI가 작성한 글을 자연스럽게 다듬어 달라는 요청을 받곤 한다.
“이 책이 AI 학습용으로 쓰일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p. 14
저자는 오랫동안 현장에서 수많은 글을 고치며 깨달았다. 교정·교열은 문장을 바로잡는 일을 넘어 내용과 맥락, 글쓴이의 의도까지 살펴보는 작업이다. 이것이 바로 ‘글의 마지막 감수자는 AI가 아니라 사람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 책은 독자에게 어문 규범만이 아니라 ‘퇴’와 ‘고’ 중 무엇이 좋을지, 왜 그렇게 써야 하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알려준다. 매번 답을 찾아 헤매지 않게 스스로 답을 찾는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마음’으로 자신과 타인의 글을 헤아려 고치는 법을 알려준다.
“오랫동안 고생하며 책을 써 온 저자의 마음이 되어 정말 오류가 없는 책으로 세상에 나오기를 바라며 교열을 진행한다.” p. 273
“교정과 비슷한 듯하지만 교열은 글자나 글귀를 바로잡을 뿐 아니라 ‘내용’까지 ‘검열’하는 것이다.” p. 18
소설부터 유튜브 자막까지
‘읽히는’ 글로 고치는 문장 처방전
“제가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점점 보는 사람이 많아지게 되니 제가 작성하는 스크립트에 부족함을 느끼게 되어 이렇게 교정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단지 교정본을 받는 게 아니라 짧게 통화라도 하면서 조금씩 과외를 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 278
지금은 누구나 글을 쓰고 콘텐츠를 만드는 시대다. 브런치와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SNS에 생각을 남기며 동영상을 제작한다. 그러면서 한번쯤은 고민한다.
‘내 글, 정말 괜찮을까?’
사소한 맞춤법 오류와 어딘지 어색한 문장은 글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린다. 저자는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글쓴이의 고민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출판을 준비하는 예비 작가와 편집자, 블로거와 크리에이터, 보고서와 기획서를 작성하는 직장인까지, 이 책은 글로 소통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문장 처방전이다. 이에 편집자나 교정 교열사는 물론이고 글쓴이들이 장르별로 직접 글을 고칠 수 있도록 핵심 원리와 오류 예시, 원칙과 용례를 찾는 방법을 다뤘다.
특히 이 책은 저자의 실제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어려운 어문 규정을 나열하기보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들어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장르별 특성과 글의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더 좋은 문장으로 다듬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래서 읽는 내내 마치 교열 고수에게 일대일 과외를 받는 듯한 느낌을 준다.
30년 문장 내공이 담긴
교열 전문가의 손때 묻은 노트
이 책의 시작은 저자가 오랫동안 지면紙面의혈투를경험하며직접정리한‘자료노트’였다.그간수많은원고를검토하며기록해둔맞춤법,띄어쓰기,문장오류사례와해결방법을한권의책에담았다.책에실린사례는실제교정·교열현장에서채집한것이다.자주틀리는표현부터헷갈리는문장까지실무에서가장많이마주치는문제들을중점적으로다뤘다.또한국립국어원의『표준국어대사전』과 각종 전문 용어집 등 그동안 저자가 수없이 드나들며 답을 찾던 경로들도 함께 소개한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다. 책상 한쪽에 펼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는 실전 참고서다. 글을 쓰는 사람, 글을 다듬는 사람 곧 더 나은 문장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결국 '나다운 글'만이 살아남는다, 셀프 교열로 완성하는 문장> 평소 서점에서 글쓰기 책을 찾아보며 어떻게 해야 내 문장이 더 깔끔해질지 고민하셨던 분들께 이 교정·교열 실천 비법서를 꼭 소개하고 싶습니다. "결국 '나다운 글'만이 살아남는다." 이 명확하고 문장처럼, 내 글을 스스로 다듬어가는 가치를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어문 규정부터 비문 교정, 생생한 교열 후기까지 총 3부에 걸쳐 퇴고의 실전을 명쾌하게 다룹니다. 흔히 겪는 오류들을 문법적 근거와 함께 짚어줍니다. 현장에서 작가들과 호흡한 기록이 담백하게 담겨 있습니다. 올바르게 나만의 고유한 문장을 찾아 한 단계 성장하고 싶은 분들께 이 명쾌한 지침서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좋은 글은 한 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퇴고를 통해 완성된다." 신수일 작가는 25년 넘게 우리말을 다듬어 온 교열 전문가다. '교열 전문가의 손때 묻은 노트를 공개합니다.'라는 문구만으로도 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처음에는 국어 문법 참고서를 읽는 듯한 느낌이었다. 중학생인 딸과 함께 문제를 풀고 설명을 읽으며 "아,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인 부분이 많았다. 나도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딸아이가 국어공부를 하면서 배웠던 내용, 궁금했던 내용이 많이 담겨있어서 그런지 나보다 더 집중해서 읽기도 하였다. 1부와 2부가 실용적인 글쓰기와 문법을 알려 주는 참고서라면, 3부는 작가의 실제 교열 경험을 담은 에세이처럼 읽혔다. 덕분에 더욱 생생하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고, '나도 시적 허용이라는 이름으로 비문법적인 표현을 무심코 쓰고 있지는 않을까?' 하고 스스로 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은 맞춤법 검사기에만 의존하는 퇴고에서 벗어나, 내 글을 직접 읽고 다듬는 힘을 길러 준다. 문장을 더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다듬어 '잘 읽히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언뜻 보기에 글쓰기 환경은 이전(적어도 10년 전)보다 훨씬 좋아진 것 같다. 챗GPT와 제미나이에 글을 넣고 ‘전문가의 시점에서’, ‘평가자의 입장에서’라는 명령을 넣으면 순식간에 글이 나온다. 거기에 글자 수까지 지정하면 거의 손댈 필요가 없을 만큼 완벽해 보이는 결과물이 나온다. 좀 더 부지런하다면 맞춤법 검사기를 돌리고, 그래도 미진하면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면 대부분 해결된다. ‘이 시대에 과연 교정·교열 책이 필요할까?’ 이 질문은 저자가 가장 먼저, 가장 진지하게 고민했을 터였다. 하지만 “AI가 작성한 글을 자연스럽게 다듬어 달라.”는 요청을 받으면서 출간을 결심했다고 했다. 독자로서 든 생각은 “책을 내주어서 고맙습니다.”이다. 이 책의 차별점은 저자의 실제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된 만큼 경직되어 있지 않아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틀린 사례와 이를 바로잡는 과정이 주는 은근한 유머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책을 끝까지 읽어낼 수 있는 동력이 된다. “교열 전문가의 손때 묻은 노트를 펼치고, 교열 고수에게 일대일 과외를 받는 호사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 반품/교환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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