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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 가지 신분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 의대생의 하루에 여행가의 쉼표를 찍다
- 송지원
- 미다스북스
- 2026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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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91173559952 |
|---|---|
| 쪽수 | 264쪽 |
| 크기 | B6(127mm X 188mm, 사륙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소설/에세이/시 > 수필
AI추천 이유
“의대생이 되면 행복할 줄 알았다.
하지만 진짜 여행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37개의 수화물 태그,
흰 가운 대신 배낭을 멘 날들의 이야기
“삶이란 쓰는 것이 모두 정답이 되는 글쓰기였다.”
이 한 문장은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또한 이 책은 여행을 거창한 일탈이 아닌 ‘나를 잃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 바라본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떠나지 않더라도, 현실과 꿈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며 살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현재와 여행가로서 세상을 경험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저자는 둘 중 하나를 포기하는 대신 두 가지 신분 모두를 품고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세상은 단순히 지도 위에 찍힌 점이 아니라 둘러볼수록 더 많은 얼굴을 드러내는 입체적인 공간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디로 고개를 돌리든 반드시 무언가를 마주하게 된다. 수없이 스쳐 가는 무관심한 얼굴들 틈에서 나를 향해 웃어주는 단 하나의 얼굴을 놓치지 않는다면, 그 어떤 차가운 무표정 앞에서도 조금은 더 씩씩해질 수 있으리라 믿는다.
- 본문 중에서
『나는 두 가지 신분으로 살아가려 합니다』는 목표 달성 이후 찾아온 공허함을 경험한 사람, 자신의 취향과 삶의 방향을 찾고 싶은 사람, 그리고 지금보다 조금 더 나답게 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조용한 용기와 질문을 건네는 책이다. “당신은 지금 어떤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는가. 그리고 그 목표에 도착한 뒤에도, 여전히 행복할 자신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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