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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91176820004 |
|---|---|
| 쪽수 | 168쪽 |
| 크기 | B6(127mm X 188mm, 사륙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소설/에세이/시 > 수필
AI추천 이유
과장도 미화도 없는,
그래서 더 아팠던 기억.
3개월만 더 살기로 했던 과거의 나에서,
3개월만 더 살아보기로 한 현재의 나를 지나,
미래의 나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
자기계발서에서 흔히 다루어지는 ‘90일의 법칙’은 석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나를 둘러싼 환경과 삶의 흐름에도 변화가 찾아온다는 이야기다. 이 책 역시 90일이라는 시간을 ‘살아가기 위한 하나의 기준’으로 삼는다. 딱 3개월만 버텨 보자. 그러면 살아지는 방법을 찾게 되거나, 적어도 지금과는 다른 풍경을 만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저자는 함부로 조언을 건네거나 성급한 위로를 건네지 않는다. 다만 여정이 끝난 뒤에도 현재형으로 이어지는 에필로그를 통해 그 이후의 이야기를 독자의 상상에 맡긴다. 여전히 우울하고, 여전히 독한 약을 챙겨 먹는다. 그러나 예전과는 많은 것이 달라졌다.
이 책은 결국 3개월의 끝에서 다시 3개월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계절에서 계절로, 한 시절에서 또 다시 다음 시절로 건너가는 기록. 그리고 오늘을 살아내기 위해 애쓰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동행의 손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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