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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91173559990 |
|---|---|
| 쪽수 | 264쪽 |
| 크기 | B6(127mm X 188mm, 사륙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소설/에세이/시 > 수필
AI추천 이유
“모두를 챙기느라 놓쳐버린
내 마음을 이제야 이야기해봅니다.”
그 누구도 아닌 ‘나’에게
착해지기로 마음먹은 마흔의 진짜 사춘기
어린 시절부터 누군가에게 미움받거나 실망을 안겨 주는 일이 두려웠던 저자는 늘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상처를 들키지 않기 위해 애써 무던한 척, 괜찮은 척했다고 고백한다. 부단한 노력 끝에 학창 시절에는 성실한 학생, 교사가 된 후로는 책임감 넘치는 어른이 되었지만 정작 ‘진짜 나’를 들여다볼 시간은 1초도 할애한 적이 없었다.
“나 이제 설거지 안 해.”
피곤한 몸으로도 해야 할 일을 충실히 해내느라 정작 나 자신을 돌아볼 틈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저자가 다이어리에 큼직하게 적은 말이다. 이제 집안일에서 손을 떼겠다는 가벼운 투정이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차근차근 알아가겠다’는 하나의 선언과 다르지 않다.
고무장갑을 내려둔 저자는 이제 ‘착한 사람’이라는 말에 매달리지 않는다. 좋은 게 좋은 거라며 무조건 참지도 않는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살피기 전, 내 마음은 어떤지를 먼저 바라보기 시작했다.
저자는 “나를 먼저 챙기면서 생각보다 내가 단단하고 괜찮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앞으로 나에게 소홀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착한 척은 그만하기로 했다』와 함께 ‘착함’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보는 것은 어떨까? 분명 숨통이 트이는 기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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