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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88958636625 |
|---|---|
| 쪽수 | 400쪽 |
| 크기 | 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인문/역사 > 교양사상
AI추천 이유
편지에서 AI까지, 180년의 교실에는 열일곱 개의 결정적 장면이 있었다
누군가는 편지를 부쳤고, 누군가는 라디오 앞에 앉았으며, 누군가는 컴퓨터를 켰고, 이제 누군가는 AI에게 묻는다. 기술은 그렇게 교실의 모양을 바꿔 왔다. 이 책은 1840년 영국의 속기 교사 아이작 피트먼이 우편으로 부친 한 통의 교재에서 출발해, ChatGPT가 교실에 던진 충격에 이르기까지 180년의 교육 기술사를 열일곱 개의 장면으로 추적한다.
각 장에는 하나의 기술과 그 기술을 만든 사람, 그리고 그 기술이 배움에 가져온 ‘해방과 그림자’가 담겨 있다. 저자는 한 엔지니어로서 30년간 직접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해 온 당사자의 시선으로, 기술이 약속한 혁명과 그 이면의 그림자를 균형 있게 들여다본다.
기술은 180년 동안 답을 바꿔 왔지만, 질문은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 기계가 더 잘 말할수록 교육의 질문은 더 인간적이어야 한다는 역설 앞에서, 이 책은 결국 하나의 문장으로 수렴한다 — ‘배움을 설계하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인간이다.’ 답이 흔해진 시대, 다음 페이지를 함께 써 나갈 교사·학부모·학습자, 그리고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모든 이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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