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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91124649329 |
|---|---|
| 쪽수 | 240쪽 |
| 크기 | B6(127mm X 188mm, 사륙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인문/역사 > 교양사상
AI추천 이유

#도서협찬 우리는 부자가 되는 방법을 이야기할 때 투자, 저축, 부동산, 사업처럼 ‘돈을 불리는 기술’부터 떠올린다. 하지만 『가장 위대한 부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부터 쟁취된다』는 그보다 먼저 돈은 왜 움직이는가, 사람은 왜 거래하는가, 부는 어떤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가를 묻는다. 책은 250년 전 애덤 스미스가 남긴 『국부론』과 『도덕감정론』을 오늘의 현실로 가져온다. 마차가 자동차로, 편지가 메신저로 바뀌고 인공지능까지 등장했지만 인간은 여전히 자신의 이익을 계산하고, 손해를 피하려 하며, 더 나은 삶을 원한다. 저자는 바로 이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 때문에 250년 전의 문장이 지금도 유효하다고 말한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우리가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쉬운 ‘이기심’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스미스가 바라본 인간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타인을 짓밟는 존재가 아니다. 자신을 보존하고 삶을 개선하려는 욕망을 가진 동시에 타인의 감정을 상상하고 공감할 줄 아는 존재다. 『도덕감정론』의 ‘공명정대한 관찰자’라는 개념처럼, 인간에게는 자신의 욕망을 한 발 떨어져 바라보고 그것이 타인에게 부당한 피해를 주지는 않는지 판단하려는 도덕적 감각도 존재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 말하는 이기심은 탐욕과 구분해서 읽어야 한다. 자신의 시간에 정당한 값을 요구하고, 더 나은 보수를 원하며, 자신의 삶을 지키려는 것까지 이기주의라고 부를 필요는 없다. 오히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이어야 타인이 원하는 것도 제대로 볼 수 있다. 문제는 욕망 자체가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권리까지 침해하는 순간이다. 책 속 ‘빵집 주인’의 이야기는 이 원리를 가장 이해하기 쉽게 보여준다. ㅡ ‘책읽는쥬리 서평단’을 통해 출판사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성자] #하놀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gonolza84 #하놀 인스타 @hagonol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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