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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팀(큰글자책) - 누구도 그저 그런 팀을 원하지 않는다

  • 김지혜,김형철,박승,서동춘,양해준,엄용준,원유중,이경일,이경훈,이광호,이준희,전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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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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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91168322684
쪽수3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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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언제까지 슈퍼 히어로 한 두 명에게 팀의 운명을 맡길 것인가?”

개인의 능력에 의존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시스템으로 승부하는단단한 팀이 필요하다!

 

‘펠로톤’에서 배우는 단단한 팀의 비밀

 

급변하는 시장, 복잡해진 문제들 앞에서 우리는 여전히 난세의 영웅, 탁월한 슈퍼 히어로 한 명이 나타나 조직을 구원해 주길 바란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어렵게 영입한 인재는 기존 조직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떠나고, 남은 팀원들은조용한 사직을 택하며 각자도생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자전거 경주, 투르 드 프랑스의펠로톤(Peloton)’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시속 50km가 넘는 속도로 질주하면서도 앞사람과 불과 30cm 간격을 유지하는 펠로톤은 단순한 무리가 아니다. 그것은 서로의 안전을 책임지고, 선두를 교대하며 에너지를 비축하고, 극한의 고통을 함께 견디며 팀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거대한 생존 시스템이다. 그들은 알기에 뭉친다. 혼자 가면 빨리 지치지만, 함께 가면 더 빨리, 그리고 더 멀리 갈 수 있음을

 

저자들은 펠로톤의 역동적인 생존 방식을 비즈니스 현장에 접목시켜,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비범한 성과를 내는단단한 팀으로 나아가는 구체적인 여정을 제시한다. 자기 몫을 해 내면서 동료애를 가지고 일관성 있게 행동하는 신뢰의 기술부터, 군더더기를 뺀 명확한 생존 언어로 맥락을 소통하는 법, 그리고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고 본질에 집중하는 몰입의 전략까지, 지금 당장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가이드를 담았다.

 

이 책은 리더십 교과서가 아니다. 거친 비즈니스 현장에서 팀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실무자들을 위한팀 운영 매뉴얼이다. 당신의 팀이 정체되어 있다고 느끼거나, 팀원들의 열정이 식었다고 생각된다면 이 책을 펼쳐라. 혼자서는 결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결승선이 보일 것이다.

목차

[목 차]

Prologue 프랑스 시골길에서 배운 최고의 팀워크, 펠로톤

PART 1.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CH 1. 왜 우리는 여전히 함께 일해야 하는가

CH 2. 함께 일하고 있다는 착각

CH 3. 단단한 팀이 되기 위한 5가지 요소

 

PART 2. 신뢰: 믿음이 없다면 나아가기 버겁다

CH 1. 누구와 함께 경기장에 들어가고 싶은가?

CH 2. 각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믿음을 만든다

 

PART 3. 소통: 말이 통하지 않으면 함께 하기 어렵다

CH 1. 소통이 멈추면 방향을 잃어버린다

CH 2. 맥락에 맞춰 같은 그림을 그려 나간다

 

PART 4. 협업: 경계를 넘나들 때 협업이 일어난다

CH 1. 혼자서 다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CH 2. 혼자보다 나은 결과를 위해 책임을 감당한다

 

PART 5. 몰입: 선택과 집중으로 돌파한다

CH 1. 몰입은 흩어지지 않는 것이다

CH 2. 더 중요한 것에 에너지를 집중한다

 

PART 6. 성장: 되새기면 더 단단해진다

CH 1.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팀이 성장한다

CH 2. 경험을 미래 가치로 만든다

 

PART 7. 괜찮은 팀을 넘어 단단한 팀으로

CH 1. 단단한 팀을 가려내는 리트머스

CH 2. 단단한 팀을 만드는 두 개의 엔진

 

Epilogue 혼자가 아니다. 그것이 우리의 가장 큰 힘이다


[본 문]

자전거 경주인 펠로톤에서 선수들은 서로 30cm 간격으로 붙어서 달린다. 이 아슬아슬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신뢰가 필요하다. 앞사람이 갑자기 속도를 줄이면 충돌하고 옆사람이 라인을 침범하면 넘어진다. 그런데도 그들은 30cm까지 붙는다. 서로를 믿기 때문이다. 이 신뢰는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누군가 판을 깔아야 하고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_ p.57

 

성과가 좋은 팀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끊임없이 묻고, 따지고, 제안하게 만든다. 안전한 충돌 속에서 맥락은 더 선명해지고 팀은 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간다. 반면 성과가 낮은 팀은 리더의 눈치만 보며 침묵하고 결국 길을 잃고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만다.

심리적 안전감은 소통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팀이 숨 쉬기 위한 산소와 같다. 이 산소가 공급되어야 비로소 플레이어들은왜요?”라고 물을 수 있다. 질문이 사라진 조직은 맥락 없이 시키는 일만 하는 영혼 없는 기계들의 집합소가 될 뿐이다.

_ p.94

 

그들은 자신의 역할(경계)이 무엇인지 정확히 안다. 도메스티크는 자신이 우승할 수 없음을 알지만, 리더의 우승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바친다. 하지만 경계가 있다고 해서 소통이 끊기는 것은 아니다. 리더의 자전거가 고장 나면, 도메스티크는 주저 없이 자신의 자전거를 내어준다. 리더가 지치면 다른 선수가 앞으로 나와 바람을 막는다. 이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협업의 완성형이다.

_ p.136

 

“몰입은 흩어지지 않기로 하는 결단이다.” 이러한 결단이 쌓일 때 팀의 속도와 방향은 비로소 흔들리지 않는다. 우리는 흔히 몰입을더 많은 힘을 쏟아붓는 것으로 오해한다. 하지만 펠로톤이 보여주는 몰입은 다르다. 그것은 남겨둘 것과 버릴 것을 정확히 구분하는 냉정한 선택이다. 잡념, 불안, 주변의 소음, 아직 오지 않은 내일에 대한 걱정까지... 몰입은 무언가를 더 붙잡는 상태가 아니라, 필요 없는 것을 비워내어 에너지를 한 점으로 응축하는 것이다.

_ p.165

 

많은 조직이 습관처럼 성장을 외친다. 보통은 한정된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또는 더 빠르게 처리하는 양과 속도의 문제로 성장을 정 의한다. “작년보다 매출이 20% 늘었다는 식의 양적 지표가 1차적 인 성장의 척도가 된다. 하지만 팀의 관점에서는 다르다. 숫자는 결 과일 뿐 그 숫자를 만들어내는 역량 자체가 커지지 않았다면 진짜 성장이라 할 수 없다. 단단한 팀을 만들기 위한 진정한 의미의 성장 은 조직과 구성원이 겪은 과거의 경험을 성찰하고 정제하여 지속적인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자산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_ p.219-220

 

출판사 서평

당신의 팀은 고독한 각자도생인가, 바람을 가르는 펠로톤인가?

'각자도생', ‘초개인화 사회’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개인의 생존이 최우선시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비즈니스의 문제는 한 명의 천재가 해결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하고 복잡해졌습니다. 경량문화, 작은 조직을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말하면서 팀을 꾸리고 있습니다. 《단단한 팀》은 이 지점에서 '팀'이라는 오래된 가치를 가장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조명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가치는 팀워크를 추상적인 각자의 마음이나 가족 같은 분위기로 포장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저자들은 사이클 경기 중 가장 치열하고 냉혹한 순간에 형성되는 '펠로톤'을 메타포로 삼아, 팀워크가 생존과 승리를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계산된 전략임을 증명합니다. 앞사람의 뒷바퀴에 30cm까지 붙어야만 공기 저항을 줄일 수 있다는 물리적 사실을 통해 조직 내 신뢰가 단순한 감정적 교류가 아니라 성과를 위한 필수 조건임을 설득력 있게 전달합니다.

12명의 저자가 '나인팀 8기’로 활동하며 겪은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솔직하게 녹여냈습니다. 현장에서 부딪히며 깨달은 진짜 팀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거친 맞바람을 홀로 감당하며 지쳐가는 리더, 말이 통하지 않는 조직 문화에 답답함을 느끼는 플레이어, 그리고 진정한 성과를 내고 싶은 모든 조직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 그것이 우리의 가장 큰 힘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저자 소개
저자 : 김지혜,김형철,박승,서동춘,양해준,엄용준,원유중,이경일,이경훈,이광호,이준희,전수정

김지혜
글로벌 문화의 맥락에서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을 연구하고 실천해온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입니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가 만나는 현장에서 영업, 사업개발, 통역, 워크숍 퍼실리테이션을 넘나들며 일해왔습니다. 다국적 기업과 글로벌 조직에서 근무하며 문화적 차이가 협업과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현장에서 관찰해왔습니다. 기업 현장에서의 컨설팅과 워크숍을 통해 문화 이해를 이론이 아닌 실천의 영역으로 확장해왔습니다. 차이를 줄이기보다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일할 수 있는 구조와 대화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형철
20년간 변화가 빠른 IT 현장에서 배운 것은 조직 내 다양한 문제의 해답이 결국 '사람, 그리고 그들의 관계'에서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문제가 사고로 번지기 전 미묘한 기류를 읽어내고 본질을 파악하는 일에 집중합니다. 거창한 이론보다 현장에서 통하는 현실적인 실행을 중시하며, 외형적 성과보다 조직을 단단히 지탱하는 방향을 고민합니다. 나아가 '바른' 방향을 판단하기보다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사람이고자 합니다.

박승
교육 전공자이자 9년차 HRD 실무자. 사람이 살아가는 매 순간마다 교육이 일어난다는 마음으로,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는 일에 몰입했습니다. 인사와 교육, 그 사이에 놓인 조직과 사람의 이야기에 늘 귀를 기울이려 합니다. 팀을 단단하게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조직개발 전문가로서의 커리어를 꿈꿉니다.

서동춘
산업심리와 인사조직을 전공한 뒤, 20년간 기업 현장에서 전사부터 사업부, 팀, 그리고 리더와 구성원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변화관리를 설계하고 실행해왔습니다. 변화관리에 정답은 없습니다. 각 개인, 각 조직만의 명답이 있을 뿐. 그 명답을 함께 찾아가는 여정이 제게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이기에, 오늘도 Change Management Solution Provider로서 현장에 서 있습니다.

양해준
고단한 삶을 헤쳐가는 개인과 고난의 파고를 넘어서는 조직의 변화를 돕는 디자인 싱커이자 조직개발 플레이어입니다. 개인의 변화는 서로의 영혼이 진실하게 연결될 때 비로소 시작되고, 조직의 변화는 사람의 선의가 아닌 정교한 구조와 시스템을 통해 완성된다고 믿습니다. '함께하는 행복'이 삶의 가장 강력한 실체임을 확신하기에 공동체의 가치를 앞세워 추구합니다. 우리 모두가 일터와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함께 만들고, 키우고, 나누는 '단단한 커뮤너티'의 일원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엄용준
사람과 팀 사이의 시너지를 가장 가까이에서 설계하고 실행하는 엄메이징HRD의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심리학을 전공하고, 사람과 조직이 만나 성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10년 넘게 기업 현장에서 지켜봐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성과는 결국 사람이 함께 움직일 때에만 만들어진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팀 퍼포먼스와 협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함께 일한 사람이 내일도 다시 함께하고 싶은 팀”을 만드는 것, 그것이 이 책의 집필에 참여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원유중
20년간 인사(HR) 현장의 최전선에서 조직과 개인의 접점을 치열하게 고민해 왔습니다. 매일 '태도와 역량, 그리고 성장'이라는 세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사람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일에 매진합니다. 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라는 믿음 아래, 글쓰기를 통해 누군가의 행복과 성장을 돕는 지렛대가 되고자 합니다. 언행일치를 넘어 꿈과 행동이 하나 되는 '꿈행일치'의 삶을 기록합니다.

이경일
유선과 무선 통신을 넘어 유통 플랫폼으로. 지난 33년은 경계를 넘나드는 무한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명함 속 직함은 수없이 바뀌었지만, 저의 신념은 단 하나였습니다. '상품과 서비스를 빛나게, 고객은 더욱 빛나게, 동료는 별처럼 빛나게 하자.' 대기업 평사원에서 마케팅 본부장을 거쳐 경영총괄(CSO)이 되기까지, 제가 증명한 것도 하나입니다. 내가 빛나는 순간보다 남을 빛나게 할 때, 압도적인 성과가 따라오며 비로소 나도 빛난다는 '빛의 법칙'. 삶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든 이의 가치를 세상에 밝히는 '대한민국 1호 샤인 메이커(Shine Maker)'로서 늘 곁에서 함께하며 열렬히 응원합니다.


이광호
LG CNS에서 IT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기술보다 사람의 성장과 성과에 더 큰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 질문을 따라 기술대학원으로 자리를 옮겼고, HRD 전문가로서 다양한 프로젝트와 강의를 수행하며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지원해왔습니다. 중앙대학교에서 HRD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컨설팅과 강의를 병행하면서 중앙대와 한양대 대학원에서 차세대 HR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업 현장에서 수많은 리더와 구성원을 만나며 그들의 고민과 성장을 곁에서 지켜봐 온 심리학 연구자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움직이는 원리를 통해 팀워크와 몰입의 메커니즘을 살피며,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통찰을 나누고 있습니다. 책에 담긴 생생한 목소리들이 고군분투하는 모든 팀이 단단하게 뿌리 내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전수정
‘과연 사람이 변할까?’라는 질문에 ‘YES’라고 답합니다. 미련한 신념이 현실이 될 방도를 궁리하는 것이 즐거워 그새 20여년을 보냈습니다. 이론보다는 현장에 존재하는 다양한 이슈들을 해결하는 것에 작은 소명 의식을 느끼며 매일 문제 풀이를 하고 있고, 더 나은 풀이식을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이경훈
공학 전공자로서 연구소에 입사하였으나 우연한 기회를 통해 지금까지 인사,교육 업무에 몸담아 왔습니다. 크럼볼츠의 '계획된 우연론'을 체감하며, 사기업, 정부 개방직 공무원, 공기업 등 다양한 경험을 누리는 행운 속에서 인재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더욱 느껴왔습니다. 좋은 회사와 좋은 조직을 만들고, 좋은 인재를 성장시키는 일을 앞으로도 늘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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