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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새기는 철학 필사

  • 강준우
  • 북카라반
  • 2026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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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60051650
쪽수264쪽
크기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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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철학은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삶을 더 깊이 바라보는 질문이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문장을 읽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어떤 문장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정보를 넘어, 오래도록 마음속에 머물며 삶의 방향을 바꾸는 질문이 된다. 이 책은 그런 철학의 문장들을 한 권에 담아, 읽고 이해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손으로 쓰며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한 철학 필사책이다.

동서양을 대표하는 철학자와 사상가들의 핵심 사유를 현대인의 삶에 맞게 쉽고 깊이 있게 풀어낸다. 원문의 의미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오늘날 우리의 현실과 연결하여 해설을 덧붙였기 때문에 철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책의 각 장에서는 삶의 본질을 관통하는 질문을 제시하고, 철학자의 명언과 함께 그 의미를 쉽게 설명한다. 이어 직접 문장을 따라 써 볼 수 있는 필사 공간을 마련하여, 철학적 사유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과 연결되도록 이끈다.

철학은 먼 곳에 있는 어려운 학문이 아니다. 우리 삶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지혜다. 이 책은 그 지혜를 손끝으로 새기며 마음속에 오래 남길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철학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목 차]

1장 운명

 

1. 모든 것은 서로 얽혀 있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2. 아모르 파티 : 프리드리히 니체

3. 브루투스 너마저 : 윌리엄 셰익스피어

4.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 장폴 사르트르

5. 무의식이 운명을 만든다 : 카를 구스타프 융

6.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의지다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7. 성격이 운명이다 : 헤라클레이토스

8. 자기 신뢰가 운명이다 : 랠프 월도 에머슨

9. 운명은 대비할 수 있다 : 니콜로 마키아벨리

10. 간절하면 온 우주가 돕는다 : 파울로 코엘료

11. 우연은 없다 : 바뤼흐 스피노자

 

2장 고독과 고뇌

 

1. 고독은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한 길 : 프리드리히 니체

2. 존재론적 고독 : 에밀 시오랑

3. 불안은 자유가 만들어내는 현기증이다 : 쇠렌 키르케고르

4. 고독은 성장의 공간이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5. 세계의 비이성적 침묵 : 알베르 카뮈

6. 고독은 기다림이다 : 프란츠 카프카

7. 위대한 정신이 고독이다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8. 고독은 외로움이 아니다 : 한나 아렌트

9. 고뇌가 사람을 만든다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10. 기쁨과 슬픔은 하나다 : 칼릴 지브란

11. 고독은 달콤하다 : 장 자크 루소

12. 삶은 자신을 발견하는 여행이다 : 헤르만 헤세

13. 혼자 머물 줄 알아야한다 : 블레즈 파스칼

14. 내면의 세계가 진짜 자아다 : 카를 구스타프 융

 

3장 시간 (과거, 현재, 미래)

 

1. 시간이란 무엇인가 : 아우구스티누스

2. 존재와 시간 : 마르틴 하이데거

3. 무엇이 인간다운 삶인가 : 헨리 데이비드 소로

4. 과거나 미래는 현재를 위해 존재한다 : 알베르 카뮈

5. 시간은 순환이다 : 토머스 스턴스 엘리엇

6. 시간은 충분하다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7. 시간은 지속이다 : 앙리 베르그송

8. 시간은 기억의 흐름이다 : 마르셀 프루스트

9. 시간의 두 얼굴 : 알랭 드 보통

10. 현재에 집중하라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11. 시간은 절대적이지 않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12. 우리는 우주다 : 칼 세이건

13. 시간은 엔트로피다 : 스티븐 호킹

 

4장 인간관계

 

1. 사랑은 기술이다 : 에리히 프롬

2. 판단하지 말고 이해하라 : 칼 랜섬 로저스

3. 사랑은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것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4. 사랑에는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 칼릴 지브란

5. 타인은 지옥이다 : 장폴 사르트르

6.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욕망 그 자체다 : 프리드리히 니체

7. 사람이 무방비하게 되는 순간 : 지그문트 프로이트

8. 사랑은 자유와의 공존이다 : 시몬 드 보부아르

9. 이성보다는 감정이 먼저다 : 데이비드 흄

 

5장 명상

 

1. 어떤 마음으로 살고 어떻게 관찰할 것인가 : 붓다

2. 피난처는 마음속에 있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3. 당신은 당신의 생각이 아니다 : 에크하르트 톨레

4. 호흡의 흐름으로 마음을 다스린다 : 틱낫한

5. 목표를 가진 명상은 욕망이다 :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6. 도라고 말하는 순간 도가 아니다 : 노자

7. 자기 생각과 자신을 분리하라 : 파탄잘리

8. 흙탕물은 놓아두면 맑아진다 : 앨런 와츠

9. 피할 수는 없어도 바꿀 수는 있다 : 존 카밧진

10. 초심으로 돌아가라 : 스즈키 순류

 

6장 돈과 부

 

1. 돈은 인간을 소외시킨다 : 카를 마르크스

2. 사소한 습관이 인생을 결정한다 : 벤저민 프랭클린

3. 돈은 새로운 노예제다 : 레프 톨스토이

4. 부는 더 큰 결핍을 만든다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5. 단순하게 살아라 : 헨리 데이비드 소로

6. 부는 미덕의 짐짝 : 프랜시스 베이컨

7. 돈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 존 메이너드 케인스

8. 돈과 재산의 기원 : 장 자크 루소

9. 돈은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 : 존 데이비슨 록펠러

10. 정신의 보화가 중요하다 : 발타사르 그라시안

11. 부의 기준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12. 교육은 좋은 습관을 만든다 : 플라톤

13. 돈은 합의다 : 아리스토텔레스

14. 작은 적자도 누적되면 파산이다 : 찰스 디킨스

 

7장 죽음

 

1. 죽음은 알지 못하는 것이다 : 소크라테스

2.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 에피쿠로스

3. 죽음은 가능성이다 : 마르틴 하이데거

4. 죽음은 중요한 것을 알게 한다 : 레프 톨스토이

5. 죽음에 대한 반항 : 알베르 카뮈

6. 철학은 죽는 법을 배우는 것 : 미셸 드 몽테뉴

7. 죽음은 사고의 깊이를 만든다 : 블레즈 파스칼

8. 태양과 죽음 : 프랑수아 드 라로슈푸코

9. 죽음은 내 것이 아니다 : 에픽테토스

10. 타인의 관점이 나의 죽음을 해석한다 : 장폴 사르트르

 

8장 인생과 깨달음

 

1. 자신을 이기는 것이 진정한 힘이다 : 노자

2. 진리는 길 없는 땅 :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3.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 에크하르트 톨레

4.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다 : 제14대 달라이 라마

5. 고통은 의미가 있다 : 프리드리히 니체

6. 의미를 발견한 인간은 극한 상황도 견딜 수 있다 : 빅토르 에밀 프랑클

 

9장 불안

 

1. 상상이 불안을 만든다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2. 인간은 자유를 선고받았다 : 장폴 사르트르

3.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 블레즈 파스칼

4. 삶은 고통과 권태 사이의 진자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5. 왜 살아야 하는가 : 레프 톨스토이

6. 혼란에 빠진 이성 : 이마누엘 칸트

 

10장 존재와 가치

 

1. 존재는 사물이 아니다 : 마르틴 하이데거

2.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 장폴 사르트르

3. 너 자신이 되어라 : 프리드리히 니체

4. 인간의 가치는 내 안의 도덕법칙이다 : 이마누엘 칸트

5. 죽음에 이르는 병 : 쇠렌 키르케고르

6. 인간의 조건 : 한나 아렌트

7. 나는 누구인가 : 찰스 테일러

8. 하나님은 존재의 근거다 : 폴 틸리히

 

11장 인식

 

1. 경험과 이성이 함께할 때 알게 된다 : 이마누엘 칸트

2.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르네 데카르트

3. 경험이 인식을 만든다 : 데이비드 흄

4. 사물들 그 자체로 돌아가라 : 에드문트 후설

5.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은 침묵해야 한다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6. 교육은 정보 주입이 아니다 : 플라톤

7. 진리는 객관적이지 않다 : 미셸 푸코

8. 인간은 세계를 어떻게 경험하는가 : 모리스 메를로퐁티

9. 존재한다는 것은 지각된다는 것 : 조지 버클리

10. 세계는 나의 표상이다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11. 절대적 진리는 없고 해석만 존재한다 : 프리드리히 니체

12. 인간은 상징체계 속에서 살아간다 : 에른스트 카시러

13. 존재의 과정이 인식을 만든다 : 앨프리드 노스 화이트헤드

 

출판사 서평

철학은 오랫동안 인간이 삶을 이해하기 위해 축적해 온 가장 깊은 사유의 기록이다. 그러나 현대의 독자들에게 철학은 여전히 어렵고 추상적인 학문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방대한 원전과 난해한 개념은 철학을 가까이하고 싶어도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장벽이 되어왔다.

『가슴에 새기는 철학 필사』는 이러한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기획된 인문 교양서이자 철학 필사집이다. 철학자들의 대표적인 사상과 문장을 오늘의 삶과 연결되는 언어로 풀어내고, 직접 필사하는 과정을 통해 철학적 사유가 독자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구성하였다. 읽는 데서 끝나는 철학이 아니라, 쓰고 생각하며 삶 속에서 실천하는 철학을 지향한다.

이 책에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노자, 붓다, 니체, 쇼펜하우어, 사르트르, 카뮈, 키르케고르, 융, 프로이트, 프롬 등 동서양의 대표적인 철학자와 사상가들이 남긴 사유가 담겨 있다. 각 장은 운명, 고독과 고뇌, 시간, 인간관계, 명상, 돈과 부, 죽음, 인생과 깨달음, 불안, 존재와 가치, 인식이라는 인간 삶의 보편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철학적 명제를 현대인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해설한다.

특히 이 책은 철학자의 명언을 단순히 나열하거나 원문을 번역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짧은 문장 속에 담긴 철학적 배경과 사유의 흐름을 현대적 맥락에서 재해석하고, 독자가 자신의 경험과 연결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어지는 필사 공간은 사유를 손끝으로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문장을 자신의 언어와 삶으로 내면화하도록 돕는다. 독서는 지식을 얻는 행위라면, 필사는 사유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라는 점에 주목하였다.

오늘날 우리는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살아가지만, 정작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 책은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선택하는가”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독자에게 되돌려준다. 이러한 질문은 철학의 출발점이자 인간을 성찰하게 만드는 가장 오래된 힘이다.

또한 필사라는 능동적인 독서 방식을 통해 인문학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도록 한 점도 이 책의 특징이다. 문장을 한 글자씩 써 내려가는 과정은 단순한 필기를 넘어 집중과 성찰을 이끌어내며, 반복적인 사유를 통해 철학적 통찰이 일상의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독서와 글쓰기, 자기 성찰을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인문 독서 경험을 제안한다.

빠르게 소비되는 콘텐츠가 일상이 된 시대일수록 오래 곱씹을 수 있는 문장은 더욱 큰 가치를 지닌다. 『가슴에 새기는 철학 필사』는 철학을 어렵게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삶의 본질을 묻는 문장들을 통해 독자가 자신만의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인문 교양서이다. 한 권의 책을 읽는 경험을 넘어, 철학을 삶의 언어로 다시 만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강준우

인문학을 사랑하는 작가이자 출판인이다. 대표 저서로 『교양으로 읽는 최소한의 심리 법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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