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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에도 웃는 연습이 필요해

  • 박수민
  • 한국지식문화원
  • 2026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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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71902163
쪽수136쪽
크기A5(148mm X 210mm, 국판)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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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별에도 웃는 연습이 필요해』는 사랑하는 존재와의 이별을 겪은 뒤, 슬픔을 외면하지 않고 천천히 받아들이며 다시 살아갈 힘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시집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군 복무 중 외할아버지를 떠나보내며 시작되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마주한 어머니의 깊은 슬픔, 그리고 어떻게 살지?”라는 한마디는 오래도록 저자의 마음에 남았습니다. 그 경험은 이별을 겪는 사람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게 했고, 그 질문은 한 편 한 편의 시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이별을 만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가족과 친구와의 이별, 반려동물과의 이별, 추억이 깃든 장소와 지나온 시간, 그리고 과거의 나 자신과의 이별까지. 이 시집은 그 모든 이별 앞에 선 마음을 조용히 들여다봅니다.

 

이별은 분명 아프지만, 그것이 끝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떠난 것들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기억으로 남고, 그 기억은 우리를 조금 더 깊고 단단한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슬픔을 억누르기보다 충분히 슬퍼하는 일, 그리고 언젠가 다시 웃을 수 있도록 작은 희망을 발견하는 일이 이별 이후의 삶을 견디게 하는 힘이라고 말합니다.

 

『이별에도 웃는 연습이 필요해』는 누군가를 떠나보낸 분, 상실의 시간을 지나고 계신 분, 아직 마음속에 남은 그리움을 조용히 안고 살아가는 분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시집입니다. 이 시들이 독자의 슬픔 곁에 조용히 머물고, 다시 웃어야 할 순간이 찾아왔을 때 작은 용기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목차

[목 차]

1. 이별이라는 단어의 무게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끝, 그 무게에 짓눌린 채 나는 조용히 무너졌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16

쉬지 못한 당신에게 17

200g 20

처음이라 서툴러서, 그래서 더 그리운 22

별도 따다 준다며 24

우리의 시간이 다한 곳에서 26

잔회(殘懷) 28

순애(純愛) 29

젖은 인사 30

이별이라는 단어의 무게 31

죽은 나무는 바람을 기억한다 34

어제의 나를 놓다 36

헤어질 결심, 남겨진 쪽에서 39

헤어질 결심, 떠나는 쪽에서 42

 

 

2. 슬픔도 내 편이 되어줄 때

버티지 않아도 괜찮아, 슬픔에 기대는 것도 나를 지키는 하나의 방법이니까.

 

상처는 내 안에서 피어난 꽃 48

그리움은 비의 냄새를 닮았다 52

슬픔은 그런 것 같다 54

아무 일도 없던 날처럼 56

네가 없는 계절들 58

배어있는 것 61

슬픔도 내 편이 되어줄 때 62

지우개 자국 64

오래 아프다는 것 66

울음 68

 

 

3. 조금씩 가벼워지는 하루하루

울지 않는 날이 늘어나고, 어느새 익숙한 하루가 나를 조금씩 안아준다.

 

흔적만 남은 날들 72

차가운 바람이 지나가고 74

바다 77

당신께 이별을 드립니다 80

이별이라는 말 82

가을의 안부 84

조금씩 가벼워지는 하루하루 86

보리가 숙이는 계절 89

물감 92

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 날 있겠지만 94

 

 

4. 이별이 내게 남긴 것들

잃은 것들 너머에서, 나는 내 마음 깊은 곳을 마주했다.

 

그 자체로 충분한 98

눈사람 101

친구야 104

겨울이 가고 봄은 온다 108

이별이 내게 남긴 것들 110

잔향 113

 

 

5. 이제, 웃으며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마침내, 나의 삶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순간.

 

다음 쪽으로 116

가장 느린 시작 118

당신 이후의 계절 120

출발 122

이별 끝에서 다시 나를 만났다 1124

윤슬 127

떠난 것들을 미워하지 않게 되는 과정 128

괜찮아진다는 건 130

그리움도 결국 사랑이라서 132

이제, 웃으며 다시 시작할 수 있어 134

 

출판사 서평

저자 소개
저자 : 박수민

모든 이별이 끝이라고 믿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이별은 상처만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시집은 사랑, 가족, 반려동물, 그리고 지나간 나 자신과의 이별을 담고 있다.

 

누군가의 마음에 오래 머무는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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