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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의 서 - 천수의 서 지장의 서 아미타의 서(한국불교하이붓다 밀교 경전 1)

  • 지공 최재혁
  • 하이붓다스튜디오
  • 2026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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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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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91199274563
쪽수112쪽
크기B5(188mm X 257mm, 사륙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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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불교의 언어를 삶의 언어로 우리말로 풀어쓴 밀교 수행서

"
내 모든 희망 절망 스스로 만족되어

모든 죄업 절로 영영 끊어지는 신비 얻네"

 

한국불교하이붓다 밀교경전 시리즈의 첫 책. 천수경의 오랜 흐름을 한글로 새로 풀어낸 경전이다. 익숙한 한자 구절은 소리 내어 읽는 맛을 위해 그대로 두었고, 누구나 자기 호흡으로 한 구절씩 독송할 수 있도록 다듬었다.

제목은 『천수의 서』이지만 한 권 안에 『지장의 서』·『아미타의 서』가 함께 담겼다. 세 편의 서가 차례로 이어지며, 마음에서 영혼으로, 영혼에서 부처의 자리로 점점 깊은 곳을 향해 간다. 각각이 독립된 한 권이면서, 동시에 하나의 긴 길이다.

이 책이 안내하는 것은 무엇을 빌고 구하는 신앙이 아니다. 믿음·소원·참회·서원, 이 네 마음을 부처와 정답게 주고받으며 스스로 깊어지는 길이다. ()과 공(), 차안과 피안을 한 호흡으로 꿰뚫는 구절들 사이에서, 독자는 자기 안에 본래 있던 자존의 자리를 다시 찾게 된다.

목차

[목 차]

말머리

천수의 서

지장의 서

아미타의 서

[본 문]

"신 앞에서 내가 작아져 오히려 죄의식만 깊어지며 존엄성을 잃고 자신의 자존自尊을 버린 채 기복에만 매달리는 수동적 존재가 되기 쉬운 종교적 왜곡을 바로잡습니다."

- 말머리. p5

 

"내 영혼의 소리 밝고 밝게 빛나니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온 우주의 신들과 내 안의 신이 편안해지네"

- 천수의 서. p14

 

우주심을 자비심으로 쉼 없이 돌리시는데

내 모든 희망 절망 스스로 만족되어

모든 죄업 절로 영영 끊어지는 신비 얻네"

- 천수의 서. p16

 

지옥 속에 극락 있고 극락세계 지옥 품어

지장보살 몸속에서 지옥 극락 하나로다

지장보살 몸속에서 지옥중생 설법하니

온 우주에 극락정토 극락부처 뿐이어서

지옥세계 지옥중생 찾을 수가 없는 바라

대자유와 참된 극락 내 마음에 스며드네

- 지장의 서. p61

 

제 영혼이 초발심을 끝없이 이어가게 하소서

제 영혼이 모든 중생 맨 뒤에 머무르게 하소서"

- 지장의 서. p71

 

한량없는 수명으로 기다림의 시간 밝혀

언제나 고뇌 없는 안락을 주시고

한량없는 광명으로 내 발 닿는 공간 밝혀

어디서나 평상심을 내 영혼에 심어 주며

한량없는 자비로서 미약한 나를 키워

큰 소원을 이루는 공덕을 베푸시니"

- 아미타의 서. p80

 

내가 있는 지금 여기 항상 극락이어라

- 아미타의 서. p96

출판사 서평



『천수의 서』는 한국불교하이붓다가 펴내는 밀교경전 시리즈의 첫 책이다. 천수경의 오랜 흐름을 현대의 호흡으로 새로 풀되, 소리 내어 읽는 맛을 살리고자 익숙한 한자 구절은 그대로 남겨 두었다.

한 권 안에 『천수의 서』·『지장의 서』·『아미타의 서』 세 편이 차례로 이어진다. 마음에서 영혼으로, 영혼에서 부처의 자리로 — 독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한 걸음씩 깊은 곳으로 내려가, 마침내 나라는 무게가 가만히 내려놓아지는 자리에 닿는다.

이 책은 무엇을 빌고 구하는 자리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믿음과 소원, 참회와 결단 — 네 마음을 부처와 정답게 주고받으며, 기대고 매달리는 신앙이 아니라 스스로 깊어지는 길을 안내한다. 그 길 끝에는 작아진 나가 아니라, 본래의 자리를 회복한 나 자신이 있다.

마음으로 장면을 떠올리며 나만의 리듬으로 한 구절씩 읊조릴 때, 오래 묵은 마음의 한 자락이 가만히 풀려나간다. 경전을 처음 펼치는 독자에게도, 오래 공부해 온 이에게도 — 『천수의 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다른 깊이로 응답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지공 최재혁

지공 최재혁은 재가불자 단체 한국불교하이붓다대표이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30여 년간 경전·인문학 강의와 영성 상담, 인생 문제 해결에 전념해 왔다.

치열한 현실의 논리와 심오한 불교 철학을 접목하여 현대인에게 가장 최적화된 삶의 해법을 제시하며, 특히 밀교 수행 지도와 참선 수행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지공선사TV>를 통해 막막한 현실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가장 명쾌하고 현실적인 지혜를 대중과 나누고 있다. 불교의 지혜를 현대인의 일상에 연결하는 이 시대의 따뜻한 선지식이다.

대표 저서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선정작이자 2016책을 만드는 사람들인문·사회과학·자연과학 분야 통합 올해의 책 선정작인 『붓다, 장애를 말하다』, AI시대 동양학에서 발견한 사주 알고리즘(전자책), 『금강경의 재발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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