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추천사
프롤로그 고통의 밤, 당신 곁에 서 계시는
1부 왜 고통이 찾아오는가
1 고통의 이유
하나님이 계시는데 왜 고통이 있는가
2 무너진 자존감
왜 나만 이렇게 힘든가
3 소망의 부재
부활 신앙이 없다면 불안은 계속된다
4 공허한 존재
무엇으로 인생의 빈 그릇을 채울 것인가
5 인생의 나침반
길이 보이지 않을 때 길 되신 주님을 찾으라
6 영적 정위치
뒤바뀐 인생의 질서를 바로잡으라
7 관계의 회복
타인은 지옥이다 나도 타인이다
2부 고통의 시간을 어떻게 견뎌 내는가
8 고통의 심비
고통은 위대한 스승이 된다
9 기도의 방향
고통 중에 무엇을 구해야 하는가
10 소망의 언덕
폭풍 속에서도 주와 동행할 때 길이 열린다
11 경험의 가치
어렵게 버틴 고통을 쉽게 낭비하지 말라
12 믿음의 돌파구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영적 도약이 있다
13 생각의 전환
인식의 변화가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
14 평안의 닻
불안이 찾아올 때 주님과의 샬롬을 회상하라
3부 고통이 지나간 자리를 무엇으로 채우는가
15 복음의 씨앗
고난의 잿더미에도 꽃은 피어난다
16 영적 휴지부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의 하나님을 만나다
17 연단의 열매
연단된 인격, 마침내 소망을 이루다
18 치유의 마중물
상처는 공감을, 위로는 시작을 만든다
19 성숙의 과정
흔들린 만큼 더 깊이 뿌리내린다
20 다시 시작하는 용기
‘진짜 믿음’은 오늘부터 시작된다
21 희망의 찬가
절망의 전주 끝에 소망의 노래가 터져 나온다
4부 고통의 자리에 받은 위로를 흘려보내라
22 사명의 시작
고통에 머물지 말고 비전을 향해 나아가라
23 구속의 은총
인생의 모든 질문에 십자가로 답하다
24 멈춤과 시작
침묵의 시간, 하나님의 일하심을 배우다
25 지속적 순종
지친 영혼에 한숨 대신 찬송을 채우다
26 거룩한 공동체
상처 입은 자들의 안식처가 되라
27 영적 관점 변환
시선의 변화가 새로운 결과를 이룬다
28 사명자의 삶
순교적 신앙이 죄의 저주를 끊는다
에필로그 살아 있는 한 희망은 있다
[본 문]
* 프롤로그에서
오늘 고통의 밤을 지나는 당신을 붙들고 계신 분은 바로 빛 되신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책은 바로 이 빛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당신의 인생을 짓누르는 고통의 무게 앞에서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당신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의 밤에 침묵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가장 깊은 어둠속에서 가장 가까이 우리 곁에 서서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고통스러운 질문이 변하여 하나님의 위로를 만나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가슴이 미어져 그저 울기만 했던 눈물의 밤이 마침내 당신 곁에 서 계신 주님을 마주하는 영광의 아침으로 바뀌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고통을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기에 자유를 주셨고, 이는 자유로운 인간에게 거절당할 위험까지 감수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실패가 아니라, 사랑하기에 기꺼이 감수해야 할 아픔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에게 거절할 자유마저 허락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_23쪽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라는 외로운 질문 앞에서, 이제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당신의 깨어진 배 조각들을 붙들고 절망하는 대신, 그 모든 상황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하십시오. 당신의 고통은 결코 저주가 아닙니다. 오히려 당신을 가장 깊은 은혜의 바다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입니다. _32쪽
진짜 믿음은 강인함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연약함, 우리의 믿음 없음을 정직하게 시인하는 바로 그 자리에서 싹틉니다. 우리의 초라한 현실을 하나님 앞에 있는 그대로 내어놓는 고백은 어두운 밤을 지나는 우리가 드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기도가 됩니다. _51쪽
오늘 당신의 삶에 찾아온 고난을 더 이상 원망의 눈으로 바라보지 마십시오. 그 아픔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십시오. 당신의 고통은 절대 낭비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고통을 통해 당신은 더 깊어지고, 당신의 가정은 더 견고해지며, 당신을 통해 또 다른 영혼이 살아나는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_78쪽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일을 ‘규모’로 판단합니다. 더 많은 사람이 모이고, 더 큰 건물이 세워지고, 더 화려한 결과가 나타나야 성공한 사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셈법은 우리와 다릅니다. 하나님은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십니다. _98쪽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 대신, 그 위기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더 큰 계획을 신뢰하십시오. 그리하면 주님을 신뢰하는 당신의 인생은 결코 절망이라는 마침표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지금의 고난은 하나님의 영광이 가장 찬란하게 빛날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_113쪽
하나님은 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고난을 허락하실까요? 때로는 우리를 더 넓은 세상으로, 더 위대한 사명으로 이끄시기 위함입니다. 예루살렘의 안락함에 머물러 있던 초대 교회처럼, 우리 역시 ‘안전지대’에만 안주하려 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때로 박해라는 바람을 통해 우리를 흩음으로 우리 안에 있는 복음의 씨앗을 더 넓은 땅에 뿌리십니다. _127쪽
세상의 방식으로 남을 탓하며 원망의 시간을 보내지 마십시오. 대신 그 고통의 시간을 통해 당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당신을 빚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하십시오. _141-142쪽
우리가 절망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자꾸만 흔들리는 감정과 변화무쌍한 상황에 시선을 고정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며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천지가 없어져도 일점일획도 변하지 않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을 때, 우리는 비로소 현실의 파도를 이겨 낼 수 있는 견고한 닻을 내리게 됩니다. _167쪽
하나님은 지금 당신의 아픔을 재료 삼아 당신이라는 존재를 새롭게 빚고 계십니다. 당신의 실패를 통해 진정한 겸손을 가르치시고, 당신의 눈물을 통해 타인을 향한 뜨거운 긍휼의 마음을 심으시며, 당신의 상처를 통해 다른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할 수 있는 제사장의 권능을 주고 계십니다. _179쪽
고통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십자가는 그 모든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유일하고도 영원한 답을 줍니다. 오늘 당신의 모든 고통과 질문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으십시오. 그리고 당신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 주신 그 사랑 안에서, 당신의 모든 아픔을 이겨 낼 힘과 모든 의문을 잠재울 평안을 얻으십시오. _187-188쪽
하나님은 우리의 한숨을 바꾸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변화된 우리를 사용하여 또 다른 한숨 쉬는 영혼을 살리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이 관계의 아픔 속에서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했다면, 이제 당신은 깨어진 관계 속에서 신음하는 이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_201쪽
당신의 좌절과 상처를 해결하는 길은 문제가 사라지는 데 있지 않습니다. 문제를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을 바꾸는 데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삶이 아무리 고통스럽고 절망적이라 할지라도 그 속에서 감사할 이유를 찾아보십시오. 아주 작은 것이라도 좋습니다. 오늘 아침 눈을 뜰 수 있음에 감사하고, 따뜻한 밥 한 끼를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당신 곁에 있는 사람에게 감사하십시오. _216쪽
* 에필로그에서
고통을 통과한 당신의 삶이 바로 이 ‘킨츠기’와 같습니다. 당신의 인생 곳곳에 남겨진 상처의 균열들은 부끄러운 흠이 아닙니다. 깨어진 틈 사이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금가루가 흘러들어, 당신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독특한 존재로 빚어 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당신이 겪었던 아픔의 깊이만큼, 당신의 삶은 다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깊이와 향기를 지니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상처는 이제 당신을 넘어, 다른 상처 입은 영혼을 비추는 눈부신 황금빛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고통을 넘어 사명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고통의 깊은 골짜기에서 건져 내신 이유는 단순히 당신 한 사람의 회복에 머물지 않습니다. 당신이 먼저 경험한 위로를 통해 지금도 여전히 어두운 고통의 골짜기에서 신음하고 있는 다른 영혼을 위로하라는 거룩한 부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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