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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해도 괜찮은 내일 루시 모드 몽고메리 영어 필사 - 빨강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서거 85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루리북스 클래식 2)

  • 루시 모드 몽고메리
  • 이루리
  • 이루리북스
  • 2026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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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91124838006
쪽수2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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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내일이라는 서랍엔 아직 아무런 실수도 담기지 않았으니까

 

세상의 틀을 지우고 오직 나만의 정원을 가꾸는 시간, 134일간의 문학적 연대기

 

전 세계가 사랑하는 영원한 클래식 『빨강 머리 앤』의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평생에 걸쳐 일구어낸 눈부신 문학적 지평을 아우르는 고품격 영어 필사집이 국내 최초로 찾아온다. 이 책은 단순히 널리 알려진 특정 작품의 명언만을 기계적으로 모아둔 선집이

아니다. 『빨강 머리 앤』 시리즈의 사랑스러운 순간들은 물론이고, 자신의 존엄을 지키며 세상과 맞섰던 『에밀리』, 삶의 억압을 벗어던지고 비로소 영혼의 해방을 선언한 『블루 캐슬』, 『실버 부시의 패트리샤』와 몽고메리의 내밀한 시적 통찰이 깃든 초기 시까지 한 권에 정밀하게 집대성했다.

 

책은 영혼의 사계절을 닮은, 여름, 가을, 겨울테마 아래 총 134개의 에피소드로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왼쪽에는 몽고메리가 치열하게 적어 내려간 영문 원문과 편역자 이루리의 서정적이고 섬세한 번역을 담았으며, 오른쪽에는 고단한 하루 끝에 사각사각 연필 소리를 내며 오롯이 자기 자신에게 침잠할 수 있는 단정한 필사 노트를 마련했다. 134일의 순례를 마치는 마지막 부록내 마음의 사계절은 타인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나만의 고요한 안식과 내면의 변화를 소중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이끈다.

목차

[목 차]

편역자의 말

 

Spring

 

Day 001 다정한 옷차림

Day 002 햇살 숨결

Day 003 숲의 첫인사

Day 004 봉오리의 약속

Day 005 봄의 숨결

Day 006 다정한 믿음

Day 007 숲의 비밀

Day 008 마음의 단짝

Day 009 날마다 새로운

Day 010 모든 생명이 소생하는 호흡으로

Day 011 거대한 별꽃

Day 012 아이의 마음으로

Day 013 새 희망

Day 014 마음이 머무는

Day 015 속삭이는 숲

Day 016 기쁨의 불꽃

Day 017 집으로 향하는 길

Day 018 깊은 밤의 독서

Day 019 전나무의 향기

Day 020 행복으로 채워야 할 아름다운 세상

Day 021 레이철 린드 부인

Day 022 호수 위의 달빛

Day 023 산등성이의 고요

Day 024 시원한 평온

Day 025 투명한 색채

Day 026 맑고 차가운 밤

Day 027 시작되는 계절

Day 028 비밀스러운 안식처

Day 029 작은 놀라움

Day 030 구름 눈빛

Day 031 바람에 실어 보낸 비밀

Day 032 웃음소리

Day 033 봄의 숨결

Day 034 시냇물 찬가

 

Summer

 

Day 035 작은 학교에서

Day 036 아침 이슬

Day 037 투명한 빛

Day 038 강가에 번져 가는 초여름의 푸른 평화

Day 039 아름다운 세상

Day 040 달콤한 숲

Day 041 매일이라는 선물

Day 042 달콤한 노래

Day 043 달콤함을 품은 바람

Day 044 꿈과 하늘이 건네는 경이

Day 045 유쾌한 소동

Day 046 첫눈에 알아본 다정한 마음

Day 047 황금빛 수확

Day 048 푸른빛 영광

Day 049 숨 쉬는 언덕

Day 050 오래 간직하는 마음

Day 051 호수에 내려앉은 별빛

Day 052 살아 있음의 기쁨

Day 053 작은 바람

Day 054 보랏빛 언덕 위에 수놓인 계곡

Day 055 초록 지붕 집의 저녁

Day 056 모든 길 위에서

Day 057 빛과 사랑으로

Day 058 당신만을 위해

Day 059 꽃과 벌들의 노래

Day 060 여름 바다

Day 061 봄의 꿈

Day 062 빛나는 햇살 아래

Day 063 달빛 속의 정원

Day 064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Day 065 여름 들판

Day 066 행복을 기다리다

Day 067 낡은 집

Day 068 황금빛 들판 위로

Day 069 황혼의 춤

 

Autumn

 

Day 070 붉게 물든

Day 071 황금빛 영광

Day 072 창가의 눈길

Day 073 서리 내린 들판에

Day 074 저물어가는 여름 향기

Day 075 낡은 정원에서

Day 076 금빛 찬란한 축복

Day 077 오래된 두려움

Day 078 나뭇잎을 쫓는 고양이

Day 079 오후의 햇살이 풀밭에 머무를 때

Day 080 첫 번째 찬 바람

Day 081 햇살 가득한 오후 정원의 의자

Day 082 서리 내린 언덕에 머무는 가을 안식

Day 083 장밋빛 약속

Day 084 가을빛

Day 085 가을 들판 너머

Day 086 황금빛 가을 숲에서

Day 087 낙엽 냄새가 스미는 가을 오후 정원

Day 088 다정한 평화

Day 089 빅토리아 섬

Day 090 10월이 있는 세상

Day 091 바람과 바다가 속삭이는

Day 092 뉴문이라는 이름

Day 093 노을빛

Day 094 수확 뒤에 찾아온 휴식

Day 095 비 내리는 저녁

Day 096 작은 용기

Day 097 실수 앞에서

Day 098 자존심과 상처

Day 099 진홍빛과 금빛으로

Day 100 생명의 순환

Day 101 낯선 우정의 시작

Day 102 아침이라는 새로운 기적

Day 103 골목 끝 불빛

 

Winter

 

Day 104 거친 용기

Day 105 하얀 경이로움

Day 106 빗속을 걸어

Day 107 서리 내음

Day 108 달빛 아래 은빛 영광

Day 109 꿈의 문

Day 110 뉴문 농장으로

Day 111 달빛에 젖은 정원

Day 112 가문의 비밀

Day 113 벽난로 가의 꿈

Day 114 봄을 꿈꾸며

Day 115 새벽 기차

Day 116 아침 고요

Day 117 아무 말 없이

Day 118 다시 집으로

Day 119 겨울 햇살

Day 120 겨울 숲

Day 121 투명한 겨울 하늘 아래

Day 122 봄의 약속

Day 123 은빛 오후

Day 124 서리 향기

Day 125 봄의 메시지

Day 126 오래된 꿈

Day 127 창백한 오후

Day 128 스스로 견뎌야 하는

Day 129 이상한 이웃

Day 130 조용한 사람

Day 131 눈 덮인 길

Day 132 고요한 경이

Day 133 분홍빛 장식

Day 134 해변의 일출

 

부록 - 내 마음의 사계절

참고 문헌

 

출판사 서평

상처 입은 슬픔 뒤에 숨겨진, 가장 단단하고 우아한 위로

연필 끝으로 숨을 불어넣는 나만의 숲, 내 영혼의 가장 고요한 정화 의식

· 앤의 눈부신 초록빛 미소 뒤, 단단하게 여문 고독을 만나다

우리는 흔히 몽고메리를 쾌활하고 낙천적인 작가로만 기억한다. 그러나 그녀의 문장이 시대를 초월하여 오늘을 사는 여성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그녀가 삶의 고독과 타인의 무례, 그리고 깊은 상실의 아픔을 묵묵히 통과해 본 사람만이 건넬 수 있는 ‘단단하고 우아한 연대’이기 때문이다.

세상이 규정한 틀에 갇히지 않고 자신의 삶을 뜨겁게 찬미했던 그녀의 목소리는 오늘날 상처받고 지친 현대 여성들의 영혼을 어루만지는 가장 강력한 정화의 힘을 지니고 있다. 편역자 이루리는 거친 숲과 바다를 묘사하는 몽고메리의 세밀하고 정교한 필치에 주목하여, 마음속 고요한 등불이 되어줄 매일의 처방전을 빚어 냈다.

· 온전히 나만을 위해 펜을 드는 이 순간, 무너지지 않을 아름다운 울타리가 되다

필사는 눈으로 글을 훑는 행위를 넘어, 작가가 남긴 뜨거운 숨결을 내 손끝을 통해 나의 영혼으로 고스란히 옮겨오는 치유의 의식이다. “길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있을지 모르지만, 가장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고 믿을래요.”라는 다짐처럼, 밤바람 소리 가득한 저녁에 따뜻한 등불을 켜고 문장들을 한 자 한 자 적어 내려가다 보면 마음속 소음은 가라앉고 오직 오롯한 나만의 고요함이 찾아온다.

서거 85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이번 에디션은 거친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다정하고 단단한 울타리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타인의 기준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를 온전히 사랑하게 만드는 비밀스러운 정원 하나가 당신의 가슴 깊은 곳에 찬란하게 피어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루시 모드 몽고메리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원저)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유명한 『빨간 머리 앤』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874년 캐나다 동부 지역인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는 그녀가 남긴 일기, 원고 등이 있는데, 그녀의 생가는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다.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 위치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나고 자랐다. 생후 21개월만에 어머니를 잃고 캐번디시에서 우체국을 경영하는 외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자랐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섬세한 감수성과 작가적 재능을 키웠다. 아버지는 재혼하여 서부로 떠났다.‘앤’ 이야기 속 이 시골 마을에서 몽고메리는 앤과 같은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재능을 키워갔다. 서정적인 묘사와 표현들은 이때의 경험에 기반한 것이다. 10세부터 창작을 시작하였으며, 15세 되던 해에는 샐럿타운 신문인 [패트리어트]에 시 「케이프 르포르스 위에서」가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이후 샬럿타운에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과 핼리팩스에 있는 댈하우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교사가 되었으나, 스물네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와 우체국 일을 도왔다. 틈틈이 글을 써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8개월 만에 완성한 『빨간 머리 앤』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거절당하고, 2년 뒤 다시 수정해 보스턴 출판사에 보내 비로소 출간했다.

열한 살에 우연히 이웃 독신 남매의 집에 어린 조카딸이 와서 사는 것을 보고 짧은 글을 썼던 것이 훗날 『빨강 머리 앤』의 모티브가 되었다. 재혼한 아버지와 잠시 함께 살았지만, 계모와의 불화와 향수병으로 캐번디시로 돌아왔다. 1908년에 출간된 『빨강머리 앤』의 희망적이고 명랑한 고아 여자아이의 성장 이야기는 캐나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듬해인 1908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서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 등 10여 편의 속편을 발표했다.

1911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약혼자였던 이완 맥도널드 목사와 결혼한 뒤, 작가로 활동하며 1935년에는 대영제국 훈장을 받기도 했다. 1941년 몽고메리는 약물에 의존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었고, 1942년 토론토의 저택에서 68세로 세상으로 떠났다.작품은 향토를 무대로 하여 순진한 소녀가 인생 행로를 걸어가며 꺾이지 않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 소설인 동시에 가정 소설을 많이 썼다. 1942년 68세에 세상을 떠난 그녀는 생전에 20여 권의 소설과 2권의 시집을 남겼으며, 2009년에는 그녀의 아들이 단편과 시를 묶어 『블라이스가의 단편들』을 출간했다.

***

이루리(편역)

작가,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북극곰 편집장, 이루리북스 대표. 『북극곰 코다, 까만 코』, 『북극곰 코다, 호』, 『까만 코다』, 『언제나 네 곁에』 등 북극곰 코다 시리즈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11개 국가로 수출되어 아동문학계의 한류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는 『천사 안젤라』,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 1, 2』, 『지구인에게』, 『삶은 달걀』, 『펑』, 『지각 대장 샘』,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 『마지막 배』, 『달님, 왜 따라와요?』, 『아기곰 ABC』, 『고릴라와 너구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등이 있습니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강연과 창작을 통해 그림책의 행복을 널리 전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Rury Lee 오픈 채팅 그림책 사랑방(참여 코드 1027)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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