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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 참지 마세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알레르기 면역내과 교수가 함께하는)
- 이동훈, 강혜련
- 시공사
- 2026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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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71259618 |
|---|---|
| 쪽수 | 296쪽 |
| 크기 | 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이 책이 속한 분야
- 자녀교육/건강/여행/요리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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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살면서 한 번은 겪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는 병, 두드러기.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와 알레르기면역내과 강혜련 교수가 20여 년 임상 경험과 2026년 개정 국제 가이드라인을 담아 국내 최초로 완성한 두드러기 대중 교양서다. 막연한 오해와 불안 대신 정확한 진단과 최신 치료법을 제시하며, 두드러기는 참는 병이 아니라 다스려서 이기는 병임을 알려준다.
목차
출판사 서평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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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는 참는 병이 아니라, 다스리는 병입니다.”
FDA 2025년 승인 신약부터 최신 국제 가이드라인까지.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알레르기면역내과 교수들이 밝히는 두드러기의 진짜 원인과 해결책!
국내 최초, 두 명의 서울대병원 전문의가 완성한
두드러기 완전정복 가이드
두드러기는 살면서 한 번은 겪는 사람이 5명 중 1명에 이를 만큼 흔한 병이지만, 정작 이 병 하나만을 정면으로 다룬 대중 교양서는 국내에 없었다. 《두드러기, 참지 마세요》는 그 빈틈을 메우는 국내 최초의 두드러기 전문 대중서다.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와 알레르기면역내과 강혜련 교수가 함께 썼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두드러기 환자는 흔히 피부과와 알레르기내과 사이를 오가며 서로 다른 설명을 듣고 혼란스러워하는데, 이 책은 처음부터 두 진료실을 한 권에 합쳐 피부에서 보이는 것과 몸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었다.
책은 총 5부 15장으로 구성되어 환자가 실제로 걷는 길의 순서를 그대로 따라간다. 두드러기의 정체와 흔한 오해를 바로잡는 것에서 시작해, 병원에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검사를 받는지, 추위·더위·압박·햇빛 같은 자극에 반응하는 특별한 유형과 혈관부종까지, 그리고 아이·임산부·노인을 위한 맞춤 관리법과 항히스타민제부터 생물학적 제제까지 이어지는 3단계 치료 가이드를 단계별로 안내한다. 각 장 끝에는 ‘한눈에 보는 두드러기 지식’ 요약 박스를, 책 말미에는 진료실에서 가장 자주 받는 질문 14가지를 따로 모아 두어,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해도 좋고 지금 당장 필요한 부분만 찾아 펴도 되도록 설계했다.
무엇보다 이 책은 한 명이 아니라 피부과와 알레르기면역내과, 서로 다른 전문성을 지닌 두 명의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함께 썼다는 점에서 권위와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한 드문 사례다. 여기에 환자들의 실제 목소리를 재구성한 사례와 각 장 끝의 요약, 책 말미의 FAQ까지 더해져 전문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두드러기라는, 흔하지만 제대로 다뤄진 적 없는 주제를 정면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개인의 건강서를 넘어 공공 보건적 가치를 지닌다.
국내 유일 두드러기‧혈관부종 우수연구센터
통합 인증 센터의 정보
특히 이 책은 2026년 개정 국제 가이드라인과 임상시험 현장의 최신 정보를 담고 있다. 항히스타민제로 조절되지 않을 때 쓰는 표적 치료제가 최근 한 종에서 세 종으로 늘었고, 주사가 아닌 먹는 표적 치료제까지 새로 등장한 변화를 가장 앞서 정리했다. 동시에 “두드러기는 면역력이 약해서 생긴다”거나 “특정 음식을 다 끊어야 한다” 같은 근거 없는 통념을 임상 데이터로 조목조목 바로잡아, 불필요한 음식 제한으로 스스로를 몰아세우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이 책은 6주 이상 이어지는 만성 두드러기로 지친 환자, 특별한 이유 없이 이것저것 음식을 끊고 있는 사람, 밤마다 심해지는 가려움에 잠을 설치는 사람, 아이의 두드러기를 걱정하는 부모, 임신·수유 중 약물 복용이 불안한 여성, 그리고 “그거 스트레스성 아니야?”라며 두드러기를 가볍게 여기는 가족과 동료들까지 폭넓은 독자에게 유용하다. 환자 본인에게는 자신의 병을 정확히 이해하고 의료진과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 언어를, 주변 사람들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고통을 이해하는 공감을 준다.
서울대학교병원의 피부과, 알레르기면역내과
두 교수가 함께 이 책을 쓴 이유
지은이 이동훈 교수는 진료실에서 같은 장면을 너무 자주 본다고 말한다. 몇 년째 두드러기로 고생하다 지쳐서 “그냥 두드러기래요”라는 말만 듣고 돌아온 환자들이다. 인터넷에는 정보가 넘치지만 믿을 만한 것을 가려내기는 어렵고, 정작 책 한 권으로 정리된 안내는 없었다. 그사이 많은 사람이 필요 없는 음식 제한으로 스스로를 몰아세우고, 정작 효과가 분명한 치료는 받지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냈다. 지난 십수 년간 두드러기 치료는 크게 달라졌고, 이동훈 교수는 그 변화를 진료실과 임상시험 현장에서 직접 지켜본 연구자이기도 하다. 의학이 알고 있는 것과 환자들이 믿고 있는 것 사이의 간격을 좁히고 싶었던 마음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강혜련 교수는 알레르기 분야 대학병원 교수로 20여 년 재직하며 만성 두드러기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것을 실감해 왔다. 진료실에서 환자들의 궁금증을 충분히 풀어 드리지 못했다는 마음의 숙제를 늘 지니고 있던 그는,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알레르기내과가 국내 최초로 두드러기 및 혈관부종 우수센터 통합 인증을 받은 것을 계기로 이동훈 교수와 의기투합해 집필을 결심했다. 강혜련 교수는 3년간 약물치료를 이어 온 한 환자가 “이제 만성 두드러기를 졸업하셨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조용히 눈물을 흘리며 “그동안 너무 괴롭고 힘들었어요”라고 말했던 순간을 이 책을 쓰게 된 직접적인 동기로 꼽는다.
책의 에필로그에서 저자는 동료 의사가 남긴 말을 옮긴다. “모기 열 마리와 한 방에서 5년 동안 같이 사는 것과 같다.” 만성 두드러기 환자들이 겪는 괴로움을 이보다 정확히 담아낸 문장은 드물다. 같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각자 수많은 두드러기 환자를 진료해 온 두 사람은, 이 한 문장이 대변하는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한 테이블에 마주 앉아 원고를 써 내려갔다.
10명 중 9명이 낫는 병,
그런데 왜 아직도 '긁으면 그만'일까
진료실에는 여전히 같은 장면이 반복된다. 원인 모를 두드러기 때문에 우유도, 계란도, 밀가루도 끊었지만 정작 낫지 않은 아이들, 알레르기 검사지에 빼곡히 적힌 숫자만 들고 병원을 옮겨 다니는 어른들이다. 실제로 만성 두드러기 환자 중 진짜 식품 알레르기가 확인되는 비율은 100명 중 1~2명에 불과하지만, '알레르기'라는 단어 하나가 불필요한 식이 제한과 몇 년 치 시행착오로 이어진다.
반면 치료 성적은 이미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항히스타민제 표준 용량으로 10명 중 4명이, 고용량까지 쓰면 6~7명이, 표적치료제 단계까지 밟으면 10명 중 9명 가까이가 증상 조절에 도달한다. 문제는 이 정보가 학회와 논문 밖으로 충분히 나오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정보 격차를 좁혀 두드러기와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의 불안을 덜어줄 정확한 정보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