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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99444584 |
|---|---|
| 쪽수 | 224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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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시인이 꿈꾸는 순수한 꿈,
“세계 독자들이 한글을 배워 내 시를 읽기를”
팔순을 맞이한 나태주 시인은 언론 인터뷰에서 “세계 독자들이 한글을 배워, 내 시를 한글로 직접 읽어주기를 바란다”는 꿈을 밝힌 바 있다. 시인은 세종임금의 훈민정음 뜻을 잇는 마음으로, 알제리·대만·일본 등 해외 문학강연에서 만난 세종학당 수강생들의 한글 사랑에 깊이 감동하여 이 특별한 한글 시집을 선물하기로 마음먹었다. 시인은 “남을 따라 살지 말고 네 가슴속 별을 놓치지 말라”며, 이 책을 읽는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의 빛나는 별이 되기를 축복한다.
짧고 단순하고 쉽게 전하는 가장 깊은 울림
책에는 가장 낮은 곳에 피어난 소박한 ‘풀꽃’부터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에 이르기까지, 시인의 다정한 시선이 미치는 곳마다 피어나는 다정한 존재의 축복이 담겨 있다. 쉬운 언어로 쓰인 시 141편은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독자에게는 친근하게 스며드는 이정표가 되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국내 독자들에게는 마음을 지탱해 주는 따뜻한 ‘부적’과 같은 위로를 건넨다.
우리 삶의 가장 소중한 순간들을 일깨우다
나태주 시인의 따뜻한 마음으로 엮은 이번 시선집은 우리 삶의 가장 아름다운 시간들을 6개의 핵심 테마로 나누어 담고 있다. 1부 「서로가 꽃」에서는 서로에게 향기로운 꽃이자 기도가 되어주는 사랑의 따뜻한 본질을 다루고, 2부 「끌리는 마음」에서는 서툴고 아련하지만 강하게 이끌리는 인연과 그리움을 노래한다. 이어 3부 「오늘은 네가 꽃이다」에서는 세상의 모든 작고 외로운 존재들이 오늘 가장 눈부신 꽃임을 일깨워 주며, 4부 「부디 아프지 마라」에서는 이별과 아픔 속에서도 멀리 있는 사람의 안녕을 빌고 부모님과 고향을 향한 아련한 애정을 보여준다. 또한 5부 「별처럼 꽃처럼 하늘에 달과 해처럼」에서는 곁에 있는 당신과 ‘오늘’이라는 선물에 대한 깊은 감사와 소소한 행복을 전하며, 마지막 6부 「너 자신을 살아라」에서는 남을 따라 살지 말고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자기 자신을 빛내라는 시인의 단단하고 뜨거운 응원이 담겼다.
세계 각지에서 보내온 감동의 편지
“한글로 읽는 시, 내 삶의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책의 권말에는 시집을 미리 선물받아 읽은 세계 각국 독자들이 보내온 편지가 실려 있다. 한국어는 서툴지만 따뜻한 마음과 고마움을 표현하려고 애쓰는 독자들의 진심이 그대로 전해져와 큰 감동을 준다.
사전이 없어도 제가 읽을 수 있는 시가 있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직접 들어오는 한국어에서 느끼는 감동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야마가타 유코)
저는 한국어 발음이 아주 예뻐서 20년 전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자신감이 떨어졌을 때 “풀꽃”을 떠올리면 기운이 나고 조금 힘들 때 “행복”을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가게야마 리사)
선생님의 시를 통해 일상의 작은 것들에도 다정히 마음을 기울이며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노 요시미)
이 시집을 읽고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바로 ‘다정함’이었어요.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다정하게 바라보는 것, 카메라를 통해 봄꽃을 다정하게 사진으로 찍는 것, 가족을 다정하게 안아주는 것, 밤에 별빛이 가득한 퇴근길을 다정하게 걷는 것, 나 자신을 다정하게 사랑하는 것, 그리고 이 세상을 다정하게 사랑하는 것. 시집을 읽는 동안, 마치 다정한 바람이 불어와서 하늘에 떠 있는 것 같아요. (양서희)
이 시집은 언어가 소박하고 읽기 쉬워, 읽는 과정에서 생소한 단어들을 배우면서도 한국어의 독특한 리듬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묘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