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베스트
- 소득공제
- 무료배송
몫이 있는 사람 - 수박 농사꾼이 우주공학자가 되기까지 우직한 하루가 만들어낸 삶의 경이
- 공근식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07월 30일
10%16,650원18,500원
적립금
920원 (5% 적립)
추가 적립 안내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회원가입 시 적립금 즉시 지급!
등록 페이지로 이동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배송비 안내
- 1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주문하신 상품을 해외로 배송 하시는 경우에는 별도의 항공료 가 부과됩니다
주문 수량 변경시 안내
[주문/배송] 주문 수량 변경 시 안내
주문 수량 변경 시,배송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센터 1544-9020)
지금 주문하면 9/11(금)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88901300313 |
|---|---|
| 쪽수 | 268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이 책이 속한 분야
- 소설/에세이/시 > 수필
관련 이벤트
AI추천 이유
카드뉴스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출판사 서평
저자 소개
도서리뷰 (0)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이 분야의 화제의 신간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교환/반품/환불
| 반품/교환방법 |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 반품/교환비용 |
|
| 반품/교환 불가 사유 |
|
| 상품 품절 |
|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


































중졸 수박 농사꾼이 우주공학자가 되기까지,
속도를 내지 않아도 끝내 도착하는 삶에 대하여
충북 영동의 작은 시골 마을인 초강리에서 흙을 일구며 살던 중졸 수박 농부가 마흔둘이라는 늦은 나이에 홀연히 러시아 유학길에 올랐다. 노벨상 수상자를 여럿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 모스크바 물리기술대에 입학해 학부와 석사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마침내 우주공학 박사 학위를 거머쥔 공근식 박사의 삶은 ‘늦은 시작’이 결코 실패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낯선 강의실에서 스파이라는 오해를 받고 언어의 장벽으로 퇴학 위기까지 겪는 시련 속에서도 그가끝내 공부를 놓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오늘의 정직한 땀방울이 결국 내일의 나를 만든다는 굳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당장 눈앞의 결과나 이익만을 좇는 세상에서 우직하게 쌓아 올린 매일의 공부와 노력이 어떻게 한 사람의 삶을 구원하고 바꾸어 놓는지를 보여준다. 화려한 성공 신화 대신 흙바닥에서부터 맨몸으로 부딪히며 깨달은 저자의 지혜는, 속도와 경쟁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투박하지만 다정하게 두드린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결국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안다
수박 농사를 시작한 지 10여 년. 저자는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성실한 농부였다. 당도 높은 수박으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재배법을 배우러 찾아오는 사람이 생겼고, 강연 요청도 이어졌다. 새벽이면 하우스로 향하고, 저녁에는 야학에서 공부하는 일상은 이제 익숙하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상하게 수확이 잘돼도 예전만큼 기쁘지 않았다. ‘이 길이 정말 내가 원하는 길일까?’라는 질문이 마음속에서 점점 커져가고 있었다.
그러던 2002년, 태풍 루사가 마을을 덮쳤다. 어머니가 평생 일군 땅과 10만 평에 이르는 수박밭이 하루아침에 흙탕물 속으로 사라졌다. 모든 것을 잃은 자리에서 저자는 뜻밖에도 자신이 끝내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공부’에 대한 열망이었다. 그는 태풍이 밭을 덮친 날에도 야학에 빠지지 않았다. 절망을 곱씹는 대신 묵묵히 삶을 복구해나갔다. 살아지는 대로 사는 삶이 아닌, 이제는 스스로 원하는 삶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갔다.
두 동생의 대학 공부를 모두 뒷바라지한 뒤, 더는 꿈을 미룰 이유도 없었다. 마침내 마흔두 살, 그는 농사를 정리하고 자신의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우리는 저마다의 몫이 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가장 정직한 인생 반전의 기록
저자는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자이자 인생의 모진 풍파를 먼저 온몸으로 맞선 선배
로서, 방황하는 이들이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고 단단하게 나아가길 바라며 이 책을 준비했다. 책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는 꿈을 좇는 과정에서의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타인의 시선이나 세상이 정해 놓은 야속한 속도계에 허덕이는 대신 나의 마음을 기준 삼아 묵묵히 걸어 나가는 뚝심을 제시한다.
수박을 키우며 땀 흘리던 순간도, 모스크바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 밤을 지새우던 시간도, 돌이켜보면 모두 거친 우주로 날아오를 로켓이 연료를 채우는 인내의 과정이었다. 평범한 시골 농부에서 시작해 뒤늦게 자신의 궤도를 찾아낸 공근식 박사의 삶은 주요 언론과 방송에서도 집중 조명되었고, 세대를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에 늦은 때란 없다”라는 울림을 전하며 오랫동안 회자되었다.
이 책은 학업과 취업, 그리고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며 막막한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늦었다는 조바심 대신 한 걸음 나아갈 용기를 건넨다. 어떤 출발선에 서 있든 포기하지 않으면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는, 지금 흔들리는 우리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마땅히 해낼 수 있다는 가장 정직한 증거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