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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 변화지능 - 불확실한 세상 속 무너지지 않는 유일한 무기
- 리즈 트랜
- 한미선
- 알에이치코리아
- 2026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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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88925568478 |
|---|---|
| 쪽수 | 300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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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불확실한 미래에도 무너지지 않는 ‘새로운 지능’의 등장
·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받고 있어서 지쳐 있다.
· 획기적 변화를 원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 속해 있는 직업군이 변화하고 있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된다.
· 마지막으로 새로운 기술을 배운 지 오래됐다.
· 변한 환경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보다 뒤처진 느낌이다.
· 예상치 못한 일이 닥치면 분노, 슬픔, 또는 실망을 느낀다.
·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확신할 수 없다.
최근 1년간 위와 같은 일을 겪거나 생각한 적 있는가? 오늘날 많은 사람이 흔히 겪는 일이다. 급속도로 변하는 세상,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변화와 그에 대한 고민이 자리 잡고 있다. 저자 리즈 트랜은 IQ와 EQ가 삶의 성패를 가늠해 왔듯, 끊임없이 변하는 오늘의 세상에서는 AQ, 즉 변화지능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고 말한다.
삶의 변화는 파도처럼 혼란과 두려움을 몰고 온다. 저자는 일상의 일관성을 깨뜨리는 변화의 요소를 ‘삶의 파도(CHURN)’라고 부른다. 삶의 파도는 변동(Change), 작은 차질(Hiccups), 불확실성(Uncertainty), 돌발적인 단절(Rupture), 새로움(Newness)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파도를 극복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 삶이 어떻게 흘러갈지 그 향방도 결정된다.
삶의 파도를 마주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저자는 그 차이를 네 가지 ‘AQ 유형’으로 설명한다. 1부 “나는 누구일까?”에서는 독자가 본문에 수록된 AQ 유형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유형을 파악할 수 있다. ‘신경외과의사 유형’은 탁월함을 동력으로 삼는다. 한번 시작한 일은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지만, 완벽주의 탓에 변화 앞에서 보폭이 느려진다. ‘소설가 유형’은 자율성이 동력이다. 미래를 내다보며 스스로 방향을 바꾸는 데 능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변화가 닥치면 당황한다. ‘소방관 유형’은 눈에 보이는 결과에서 힘을 얻는다. 남들이 흔들릴수록 오히려 침착해지지만, 불을 끄느라 먼 앞을 내다볼 여유가 없다. ‘우주비행사 유형’은 열정을 좇는다. 누구보다 빠르고 대범한 대신, 대범한 모험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놓치곤 한다.
각 유형 간에 우열은 없으며, AQ가 높거나 낮은 유형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어떤 유형이든 AQ가 높은 사람은 혼란을 각자의 스타일로 극복해 낸다. 문제는 AQ가 낮아져 있을 때다. 자신이 정체되어 있다고 느끼거나, 어려움 앞에서 쉽게 무너진다고 생각된다면 내면의 역경을 극복하기 위한 도구가 필요하다.
“인생은 변화를 받아들이는 만큼 확장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을 위기에서 구출한 힘
변화와 혼란 앞에서 우리는 세 가지 ‘AQ의 단계’를 거친다. AQ가 가장 낮은 상태인 ‘회피 단계’,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는 ‘투쟁 단계’, 받아들임의 상태에 도달하는 ‘완전한 AQ 단계’가 그것이다. 완전한 AQ 단계로 나아갈수록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 2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에서는 그 방법으로 ‘ABC 도구’를 제안한다.
먼저 앵커(Anchor)는 흔들릴 때 우리를 붙잡아 주는 사람과 장소, 루틴을 의미한다. 단단히 닻을 내리면 거센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베팅(Betting)은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행동해 보는 모험을 뜻한다. 아주 작은 선택부터 시도한다면, 점차 예상치 못한 일에도 뛰어들 수 있다. 교실(Classroom)은 자신에게 벌어지는 모든 일을 배움의 순간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다. 완전한 AQ를 위해서는 역경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불편함(Discomfort)은 편치 않은 상황을 의도적으로 찾아가는 방법으로, 저자는 불편함이야말로 우리가 단단해지고 있다는 가장 확실한 신호라고 말하며 네 가지 도구를 원활히 사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3부 “무엇을 해야 할까?”에서는 실질적으로 커리어와 우리 삶에서 AQ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살펴본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글로벌 기업부터 떠오르는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변화에 가장 민첩하게 대응하는 법을 생생한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조직뿐만 아니라 개인으로서도 평생 바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능력을 쌓는 법, 위기의 시기에 직장에서 AQ가 높은 팀으로 나아가는 법 등을 알 수 있다.
책의 끝에서 저자는 낙타의 예시를 들어 작금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가치를 이야기한다. 낙타는 원래 사막 동물이 아니었다. 추운 캐나다 지역에서 살던 낙타의 조상들이 생존을 위해 더운 지역까지 내려와 지금의 낙타가 살아남을 수 있었다. 낙타처럼 우리에게도 변화만이 유일한 선택지일 때가 있다. 선택의 기로에서 도피가 아닌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한 발을 내딛는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를 매번 성장의 길로 안내하는 변화지능이 이번에도 그 길을 이끌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