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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으로 배우는 어린이 철학 - 살아가는 힘을 만드는 초등 생각 키우기 독서교육 집중 학년을 위한 철학책
- 이구름
- 이세진
- 아이스크림미디어
- 2026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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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59295584 |
|---|---|
| 쪽수 | 116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제품안전인증 | KC 안전인증 적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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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어린이/초등학습 > 아동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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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1초 만에 정답을 알려 주는 시대,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
궁금한 것이 생기면 인공 지능에게 물어보고 곧바로 답을 얻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살아가며 마주할 모든 문제에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친구는 많을수록 좋을까?”, “어른은 항상 옳을까?”와 같은 질문에는 누군가 대신 찾아 줄 수 있는 하나의 정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정답이 없는 문제 앞에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답을 빨리 얻는 능력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여러 가능성을 살펴보며,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답을 찾아가는 힘입니다. 『질문으로 배우는 어린이 철학』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품는 의문을 출발점으로 삼아 생각하는 법을 익히도록 돕는 초등 철학 입문서입니다. 이미 정해진 결론을 가르치기보다 질문을 충분히 들여다보고 다른 사람의 생각과 비교하면서 자신만의 관점을 만들어 가도록 이끕니다.
“공부가 쓸모가 있을까?“일상의 질문에서 시작하는 철학
철학이라고 하면 어렵고 추상적인 개념이나 철학자의 말을 먼저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질문으로 배우는 어린이 철학』은 복잡한 개념에서 출발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한 번쯤 궁금해하거나 고민해 보았을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공부는 쓸모가 있을까?”, “꿈이 꼭 있어야 할까?”, “돈이 없으면 행복해질 수 없을까?”, “나는 누구일까?”, “친구와 다른 의견일 때는 왜 말하기 불안할까?”, “학교 규칙은 반드시 지켜야 할까?” 등 책에 담긴 열다섯 가지 질문은 아이의 삶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질문을 ‘살아간다는 것’, ‘나다움’, ‘친구 관계’, ‘사회와 도덕’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살펴봅니다.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일에 “왜 그럴까?”라고 다시 묻는 순간, 평범한 일상은 철학의 주제가 됩니다. 아이들은 철학이 어려운 지식을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일이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경험합니다.
질문 속 단어의 뜻을 짚으며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는 사고 훈련
아이에게 갑자기 “네 생각을 말해 봐”라고 하면 쉽게 입을 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생각이 없어서가 아니라 어디서부터 생각을 시작하고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질문으로 배우는 어린이 철학』은 질문하기, 단어의 뜻을 이해하기, 당연하게 여긴 것을 의심하기, 여러 방향으로 깊이 생각하기, 나만의 답을 찾아가기의 흐름을 따라 아이가 생각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익히도록 돕습니다. 특히 ‘공부’, ‘행복’, ‘꿈’, ‘친구’처럼 질문의 중심이 되는 단어의 정확한 뜻과 쓰임을 짚어 봅니다. 익숙하게 사용하던 말의 의미가 선명해지면 질문의 본질을 이해하기 쉬워지고, 막연했던 생각도 구체적인 말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철학자의 관점과 다양한 사례를 더하고, 당연하게 여겼던 생각을 의심하거나 반대의 상황을 가정해 보면서 사고의 폭을 넓힙니다. 아이는 이러한 과정을 따라가며 처음 떠오른 느낌에 머무르지 않고 자기 생각의 근거를 찾아갑니다. 그 과정에서 사고력은 물론 어휘력과 문해력, 논리적으로 말하고 쓰는 힘도 함께 자랍니다.
하루 10분, 서로 다른 세 친구와 함께하는
부담 없는 철학
하나의 질문을 여섯 페이지 안에 담아 하루 10분이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밝고 알록달록한 일러스트와 말풍선 중심의 구성도 철학을 한층 친근하게 느끼도록 돕습니다. 책에는 내성적이고 배려심 깊은 유이, 활발하고 탐구심 강한 하루, 사교적인 미나가 등장합니다. 성격과 관심사가 다른 세 친구는 같은 질문을 두고도 저마다 다른 의견을 내놓습니다. 아이들은 세 친구의 대화를 따라가며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의견을 발견하기도 하고, 미처 떠올리지 못한 관점을 만나기도 합니다. 누구의 말이 정답인지 가려내기보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살펴보면서, 하나의 질문에도 여러 답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나와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힘도 함께 기를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질문을 가정과 교실의 대화로 이어 주는 책
각 질문의 끝에서는 저자이자 어린이 철학 교육 전문가인 ‘미키 선생님’이 세 친구의 생각을 정리하고, 아이가 미처 떠올리지 못한 관점을 열어 줍니다. 정답을 단정적으로 알려 주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생각을 이어 가도록 곁에서 돕는 안내자입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보호자와 교육자를 위한 ‘보호자 여러분께’도 실려 있습니다. 아이의 질문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른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으면서 대화를 이어 가면 좋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줍니다. 가정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생각을 발견하는 대화책으로, 교실에서는 도덕 교과와 창의적 체험 활동을 위한 토의·토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소한 질문을 지나치지 않고 붙잡아 두는 아이. 남이 알려 준 답에 머무르지 않고, 자기만의 답을 만들어 가는 아이. 『질문으로 배우는 어린이 철학』은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든든한 무기가 될 생각의 습관을 선물할 것입니다.
생각한다는 건 ‘이 세상을 제대로 살겠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곁에 있는 사람들과 더불어 잘 살아가기 위해 ‘생각’을 하지요. 하지만 생각한다는 건 때로는 위험이 따르는 일이기도 합니다. 내가 생각한 방향이 틀리거나, 사람들과 다른 길을 가게 될지도 모르거든요. 이렇듯 생각한다는 건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반대로, 생각하지 않으면 편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자신을 믿을 수 없게 되고 자신을 좋아하기 어려워지지요. 만약 우리가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다면 ‘나’라는 존재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남이 찾아 준 답에 만족하지 말고 스스로 판단해 자기만의 답을 찾고, 때로는 그 답을 부수기도 하고 새로 만들기도 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해요.
_히라야마 미키
●이런 독자에게 추천해요!
①나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싶은 어린이
②아이의 엉뚱하거나 예리한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설득력 있게 대처하고 싶은 양육자
③도덕 교과 및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을 위한 최적의 자료를 찾는 교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