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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학 - 초감각적 세계관과 인간 규정 입문(루돌프 슈타이너 전집 인지학 7)

  • 루돌프 슈타이너
  • 여상훈
  • 한국인지학출판사
  • 2026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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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91192887081
쪽수225쪽
크기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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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역사 > 서양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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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루돌프 슈타이너 인지학의 시작과 끝, 신지학!

초기 저작에 속하는 이《신지학》은 이후 루돌프 슈타이너 사상의 핵심적인 동기와 구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발도르프 교육학, 오이리트미, 의학과 약학, 생명역동농법 등 인지학의 여러 응용 분야를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자료일 것입니다. 인간의 삼원적 구성, 존재하는 모든 것을 포괄하는 세계의 구조와 변화, 초감각적 인식을 얻기 위한 길 등, 루돌프 슈타이너의 초월적 세계 인식의 개요와 방법론을 집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은《신지학》으로 시작될 뿐 아니라, 많은 우회로와 상론들을 거쳐 언제나《신지학》으로 끝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목차

[목 차]

머리말

서론

I. 인간의 본질

1. 인간의 신체적 본질 2. 인간의 영혼적 본질 3. 인간의 정신적 본질 4. 신체, 영혼, 정신

 

II. 정신의 재육화와 운명

 

III. 세 가지 세계

1. 영혼계 2. 죽음 이후 영혼계의 영혼 3. 정신들의 나라 4. 죽음 이후 정신들의 나라에서의 정신

5. 물질계, 그리고 영혼계 및 정신들의 나라와 물질계의 연관성 6. 사고의 형태와 인간의 아우라

 

IV. 인식의 길

추가 언급과 보충 설명 / 편집자 주 / 루돌프 슈타이너 전집 목록 / 옮긴이의 말

 
[본 문]

6p. 초판 머리말 중에서

이 책에서는 초감각적 세계의 몇 부분에 대한 서술이 제시된다. 감각적인 것만 인정하려는 사람은 이 서술을 내용 없는 상상력의 결과물로 여길 것이다. 그러나 감각 세계에서 빠져나오는 길을 찾으려는 사람은 인간의 삶이 어떤 다른 세계에 대한 통찰을 통해서만 그 가치와 의미를 얻는다는 것을 이 해하게 된다. 인간은 많은 이가 두려워하는 것처럼 그런 통찰을 통해서 “현실의” 삶에서 소외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는 그런 통찰을 통해서 비로소 확실하고 단단하게 이 삶 속에 서 있는 법을 배우기 때문이다.

 

20p. 서론 중에서

이 책에서는 다양하고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은 사고와 자유롭고도 거리낌 없는 진리 감각으로 움직이는 모든 이로 하여금 인간의 삶과 세계의 현상들에 대한 비밀에 만족스러운 방식으로 다가갈 수 있게 할 바로 그것을 전달하고자 한다.

 

25p. 1장 : ‘인간의 본질’ 중에서

괴테가 언급한 이 사고는 사람들로 하여금 세 가지에 주목하도록 한다. 첫 번째는 인간이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보고, 듣고, 봄으로써 그 정보가 지속적으로 감각의 문을 통해 인간에게 들어오는 사물들이다. 두 번째는 사물들이 인간에게 주는 인상으로, 인간이 어느 것에는 호감이 있고, 어느 것에는 반감을 가지며, 어느 것은 해롭고 또 어떤 것은 이롭다고 생각하게 되어 나타나는 쾌와 불쾌, 애호와 혐오 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인간이 “사실상 신적인 존재”로서 대상들에 관해 얻게 된 인식이다.……인간은 이로써 자신이 세 가지 방식으로 세계와 얽혀 있다는 사실을 지각한다. 첫 번째 방식은 인간이 만나는 것, 그가 주어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두 번째 방식을 통해서 인간은 세계를 자기 자신의 문제로,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어떤 것으로 여기게 된다. 인간은 세 번째 방식을 자신이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어떤 목적으로 여긴다.

 

48p. 1장 : 4. ‘신체, 영혼, 정신’ 중에서

사고를 통해서 인간은 자신의 생명을 넘어서도록 인도되어, 자기 영혼을 넘어서는 무언가를 얻는다. 그는 사고의 법칙들이 우주 질서와 일치한다고 당연히 확신한다. 이런 일치가 있기 때문에 그는 자신이 세계 안에 있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이 일치는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의 고유한 본질을 알게 하는 의미 있는 사실들 가운데 하나다.……사고를 통해서 진리라고 밝혀지는 것은 단순히 자신의 영혼만이 아니라 세계의 사물들에도 연관된 독립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93p. 2장 : 정신의 재육화와 운명 중에서

그리고 정신은 반복되는 지상의 삶을 뜻하는 재육화의 법칙을 따른다. 따라서 정신, 영혼, 신체의 관계는 ……정신은 사라지지 않으며, 탄생과 죽음이 물질계의 법칙에 따라 신체 안에서 주재主宰한다. 그리고 운명에 종속되는 영혼은 지상에 사는 동안 정신과 신체의 연결을 매개한다. 이밖에 인간의 본질에 관한 다른 모든 인식은 인간이 속한 “세 가지 세계” 자체에 관한 지식을 전제로 한다.

 

136p. 3장 : 4. 죽음 이후 정신들의 나라에서의 정신 중에서

두 번의 육화 사이에 인간의 정신이 “영혼들의 세계”를 거치고 나면, 이제 인간의 정신은 “정신들의 나라”에 발을 들여놓고 새로운 신체적 현존을 향해 성숙할 때까지 그곳에 머문다. “정신들의 나라”에 머무는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육화된 후 일생의 순례 여행에 어떤 과제가 있는지를 올바른 방식으로 해석할 줄 알아야 한다. 물질체로 육화되어 있는 동안 인간은 물질계 안에서 활동하고 일한다. 물질계 안에서 그는 정신적인 존재로 활동하고 작업한다. …… 그는 말하자면 정신계의 전달자로서 정신을 물질적인 몸에 병합시키는 것이다. 인간은 육화되어야만 육의 세계에서 작용할 수 있다. 그는 물질적인 몸을 자신의 활동 도구로 받아들여야 물질적인 것을 통해서 물질적인 것에 작용할 수 있고, 물질적인 것이 자신에게 작용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의 이 물질적인 신체성을 통해서 깊이 작용하는 것은 정신이다. 물질계에서 작용하는 의도, 방향은 정신에서 비롯된다. 

저자 소개
저자 : 루돌프 슈타이너

Rudolf Steinr 1861. 2. 27. ~ 1925. 3. 30.

루돌프 슈타이너 박사는 1861년 크랄예베치에서 태어나 1925년 도르나흐(스위스)에서 사망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자연과학의 여러 분야(물리학, 화학, 생물학, 자연사), 수학, 철학을 공부했다. 빈, 바이마르, 베를린 각지에서 괴테 편찬자, 작가, 편집자, 교육자로서 일했으며, 20세기에 접어들면서 그의 이런 왕성한 문화예술계 활동은 “인지학적 정신과학”에 집중되었다. 스위스 바젤 인근의 도르나흐에 “괴테아눔”이 지어지면서 그곳이 그의 활동 중심지가 되었다.

20세기 사람들에게 인지학은 새로운 정신적 세계관과 인간관을 열어 주었다. 그리고 이 세계관과 인간관은 동양적 전통이 아니라 예수 사건을 중심으로 하는 서양의 정신사에 뿌리를 둔 것이었다. 따라서 그런 관점에서 출발한 그의 수련 방법은 현대적 사고에서 개발되었다.

슈타이너가 이룬 정신과학 연구의 결과들은 오늘날 발도르프교육학, 의학, 치유(특수)교육학, 예술(건축, 회화, 오이리트미, 언어조형), 농업(생명역동농법), 사회(사회유기체의 삼원론)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실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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