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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 리터러시 클래식 - 전래동화 한영 쌍둥이 풀세트(전4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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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8950918261 |
|---|---|
| 쪽수 | 1,536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세트 |
![]() 제품안전인증 | KC 안전인증 적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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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어린이/초등학습 > 아동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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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4학년, 왜 ‘다시’ 전래동화인가?
1. 문화적 문해력의 바탕
전래동화에는 우리 민족의 정서와 사고방식, 해학이 담겨 있습니다.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여 온다”, “은혜 갚은 까치” 같은 표현이 일상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오가고, 예능과 광고 같은 대중문화도 옛이야기를 알고 있다는 전제 위에 웃음을 만들어 냅니다. 전래동화는 우리 사회 구성원이 공유하는 이야기 자산이며, 이를 모르는 아이는 학교 공부나 시험과 무관하게 우리 문화에서 향유되는 웃음과 비유를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2. 고전 소설의 뿌리이자 원형
흥부와 놀부, 효녀 심청, 토끼의 간과 같은 이야기는 고등학교 국어 시간에 만나는 고전 소설 ‘흥부전’, ‘심청전’, ‘토끼전’으로 이어집니다. 어릴 때 전래동화로 줄거리와 인물을 이미 접한 아이는 고전 소설을 처음 배울 때 낯선 옛말과 문체, 작품의 주제와 표현 방식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 자체가 낯선 아이와는 출발선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3. 한국사 학습의 첫걸음
초등 3학년이 되면 사회 교과서에 우리 선조들의 생활 모습이 등장합니다. 옛 삶을 살아 본 적 없는 아이들에게 이 단원은 의외로 어렵게 느껴지곤 합니다. 그러나 전래동화를 읽으며 갓과 저고리, 초가집과 기와집, 사또와 관아를 접해 본 아이는 다릅니다. 초가집에 사는 흥부와 기와집에 사는 놀부를 기억하는 아이에게 옛 주거 문화는 외워야 할 지식이 아니라 이미 아는 세계입니다. 여기에 한국사의 첫 페이지를 여는 단군의 고조선 건국 신화까지, 전래동화는 교과서보다 먼저 만나는 우리 역사의 첫걸음이 됩니다.
4. 영어 레벨업의 든든한 발판
원서 읽기를 이어 가다 보면 여러 가정이 비슷한 난관에 부딪치게 됩니다. 아이의 리딩 레벨이 어느 순간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입니다. 조금만 어려운 책을 내밀면 아이는 몇 장 넘기지 못하고 덮어 버리고, 결국 아이 수준에 꼭 맞는 책만 반복해서 고르게 됩니다. 원서는 아이 레벨에 딱 맞게 골라야 한다는 통념. 그러나 여기에는 예외가 있습니다. 바로 ‘아는 이야기’입니다. ‘낯선 이야기’의 렉사일 500L은 아이에게 높은 벽이 되지만, ‘아는 이야기’의 렉사일 500L은 리딩 레벨이 오르는 계단이 됩니다. 흥부가 제비의 다리를 고쳐 주는 장면을 이미 아는 아이는, 모르는 영어 단어를 만나도 맥락으로 추론하며 동화를 완독해 냅니다. ‘아는 이야기’의 힘이 렉사일 500L, AR 3점대를 뚫어내는 발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