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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의 역사가 한눈에 보이는 최소한의 중세 수업(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37)
- 임승휘
- 21세기북스
- 2026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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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76611374 |
|---|---|
| 쪽수 | 260쪽 |
| 크기 | B6(127mm X 188mm, 사륙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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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역사 > 교양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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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던 중세는 천 년의 역사 중 절반에 불과하다!
국내 최고의 서양사학자 임승휘 교수의 초압축 중세사
이성이 잠들고, 무지와 미신이 지배하며, 인간보다 신이 모든 것을 결정하던 시대. 우리는 오랫동안 중세를 ‘암흑기’로 기억해왔다. 그러나 정말 중세는 야만과 암흑의 시대였을까? 『천 년의 역사가 한눈에 보이는 최소한의 중세 수업』은 중세에 대한 오래된 오해를 넘어, 오늘의 유럽을 만든 천 년의 세계를 새롭게 읽어내는 책이다. 임승휘 교수는 이 책에서 중세를 낯선 과거가 아니라, 서양 정신과 유럽 문명의 기본 토대가 형성된 결정적 시기로 바라본다. 신의 시간 속에서 살아간 인간들, 현실과 환상이 뒤섞인 세계, 전장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기사, 구원을 갈망한 중세인의 신앙, 그리고 신의 이름으로 벌어진 이단과 십자군의 역사를 따라가며 중세라는 거대한 세계의 구조를 입체적으로, 압축하여 보여준다.
이 책이 흥미로운 이유는 중세를 사건의 나열이 아닌, 중세인이 세계를 이해한 방식에서 출발해 설명한다는 데 있다. 저자는 중세인의 시간 감각과 공간 인식에서 출발해 그들이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두려워했으며, 무엇을 믿고 욕망했는지를 추적한다. 중세의 시간은 왜 신의 것이었는지, 중세의 지도는 왜 오늘날의 지도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세계를 그렸는지, 숲과 자연은 왜 공포의 공간이었는지 살피다 보면 독자는 오늘날의 상식으로는 쉽게 이해할 수 없었던 중세인의 삶과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된다.
신과 인간, 믿음과 공포가 뒤엉킨 천 년
가장 낯설고 뜨거웠던 중세를 이해하는 네 개의 열쇠!
『천 년의 역사가 한눈에 보이는 최소한의 중세 수업』은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중세인의 시간과 공간을 다룬다. 오늘날 우리에게 당연한 직선적 시간관, 정확한 시계, 지도로 측정되는 공간 감각이 중세에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했음을 보여준다. 중세의 시간은 신의 계획 속에 있었고, 공간은 현실과 환상, 종교적 상징이 뒤섞인 세계였다. 2부에서는 말을 탄 중세의 주인공, 기사의 세계를 살핀다. 기사는 단순한 전사가 아니라 봉건제도와 귀족 문화를 지탱한 핵심 존재였다. 전장의 불꽃과 왕관의 무게, 기사도와 명예, 그리고 전쟁 기술의 변화 속에서 흔들리기 시작한 기사 집단의 운명을 통해 중세 사회의 권력 구조와 가치관을 읽어낸다.
3부에서는 중세인의 종교적 심성을 따라간다. 중세인에게 신앙은 교회 안에 머무는 의례가 아니라 삶 전체를 지배하는 세계관이었다. 폐허 속에서 다시 태어난 교회, 일상 속으로 들어온 신앙, 불안과 공포가 빚어낸 천국과 지옥, 죽음 너머의 구원에 대한 열망은 중세인의 삶을 이해하는 핵심 열쇠가 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이단과 십자군, 종교재판의 역사를 다룬다. 교회의 권위가 절정에 이른 순간, 그 권위에 균열을 낸 이단의 등장은 중세 사회의 또 다른 얼굴을 드러낸다. 알비파의 도전, 신의 이름으로 벌어진 학살과 심판, 권력과 진실의 싸움을 통해 저자는 중세가 믿음의 시대인 동시에, 믿음과 권력, 공포와 욕망이 치열하게 충돌한 시대였음을 보여준다.
역사의 편견을 뛰어넘는 지적 쾌감!
우리가 몰랐던 중세를 보여주는 결정적 장면들
이 책의 힘은 중세를 연표나 왕조사로 설명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임승휘 저자는 중세인이 시간을 어떻게 느꼈고, 낯선 자연을 왜 두려워했으며, 죽음 이후를 어떻게 상상했는지 등 중세인의 감각’에서 출발해 천 년 전 세계를 생생하게 복원한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EBS 〈인물사담회〉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오랜 시간 호흡해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세를 이해하는 핵심 장면과 세계관을 쉽고 생생하게 풀어낸다.
이 책은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감각을 열어준다. 신의 질서가 삶을 지배하고, 구원을 향한 열망과 공포가 세계를 움직였던 시대를 따라가다 보면 중세는 어둡고 먼 과거가 아니라 오늘의 유럽을 이해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된다. 암흑기라는 낡은 편견이 걷히는 순간, 독자는 천 년의 역사 속에서 지금의 유럽을 만든 낯설고도 역동적인 세계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 교수진의 지식 공유 프로젝트 ‘인생명강’
인생명강은 전국 대학 교수진의 명강의를 엮은 시리즈로,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엮은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의 자매 브랜드이다. 대한민국 대표 석학들의 강의를 우리 삶에 유용한 지식 콘텐츠로 재구성해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 유튜브, 팟캐스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회사에서, 가정에서, 인간관계에서 지혜가 필요한 직장인,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 인생의 고비마다 솔루션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각 분야 최고 전문가가 펼치는 명강의를 손쉽게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도서 시리즈
01 『보이지 않는 침입자들의 세계』 KAIST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02 『내가 누구인지 뉴턴에게 물었다』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03 『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 명지대 경제학과 김두얼
04 『역사를 품은 수학, 수학을 품은 역사』 에든버러대 수리과학과 김민형
05 『개인주의를 권하다』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이진우
06 『관계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권수영
07 『더 찬스 The Chance』 서강대 경제대학원 김영익
08 『마침내, 고유한 나를 만나다』 건국대 철학과 김석
09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권일용
10 『우리의 기원, 단일하든 다채롭든』 경희대 사학과 강인욱
11 『인류 밖에서 찾은 완벽한 리더들』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장이권
12 『Z를 위한 시』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양학부 이규탁
13 『더 크래시 The Crash』 연세대 정경대학원 한문도
14 『GPT 사피엔스』 홍익대 경영학과 홍기훈
15 『아주 개인적인 군주론』 성신여대 인재개발센터 이시한
16 『당신의 안녕이 기준이 될 때』 성신여대 법학과 권오성
17 『성공투자를 위한 선한투자의 법칙』 홍익대 경영학과 홍기훈
18 『시대를 견디는 힘, 루쉰 인문학』 서강대 중국문화학과 이욱연
19 『더 포춘 The Fortune』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김동완
20 『곽재식의 속절없이 빠져드는 화학전쟁사』 숭실사이버대 환경안전공학과 곽재식
21 『0.6의 공포, 사라지는 한국』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정재훈
22 『욕망으로 읽는 조선고전담』 연세대 학부대학 유광수
23 『집중력의 배신』 중앙대 정신의학과 한덕현
24 『허무감에 압도될 때, 지혜문학』 연세대 학부대학 김학철
25 『AI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경희대 경영대학 이경전
26 『기울어진 문해력』 한양대 사범대학 조병영
27 『더 피플 The People』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김동완
28 『헌법의 힘, 외교의 길』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최종건
29 『마약을 삼킨 나라, 대한민국』 을지대 중독재활복지학과 조성남
30 『한국인의 부자 유전자』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한민
31 『모두 인공지능 백신 맞았는데 아무도 똑똑해지지 않았다』 한양대 교육공학과 유영만
32 『혼군 昏君』 건국대 사학과 신병주
33 『당신이 헌법이다』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지봉
34 『양자역학의 결정적 순간들』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박인규
35 『제3의 응전』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36 『칸트 수업』 숭실대 철학과 김선욱
* 인생명강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