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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을 돌보는 일 - 상처 입은 영혼을 마주하고 자신과 하나님 기쁨의 삶으로 돌아가다
- 척 드그로트
- 정효진
- 성서유니온
- 2026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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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88932550824 |
|---|---|
| 쪽수 | 280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종교 > 기독교
AI추천 이유
많은 이가 그렇듯 당신 또한 과거에 홀로 고통을 감내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 겉보기에는 더 강해진 듯 보이지만, 사실 그 상처가 여전히 삶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을지 모른다. 수치심, 분노, 슬픔, 외로움 같은 감정이 들끓고, 다시 상처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몸은 긴장한 채 늘 방어 태세를 취하곤 한다. 따뜻한 시선을 지닌 심리 치료사이자 대학에서 상담과 기독교 영성을 가르치는 저자는 이 책에서 당신을 그 모든 역동의 근원인 내면으로 안내한다. 몸의 증상, 애착 유형, 중독의 양상은 상처받은 과거의 우리를 드러내며, 저자는 이를 이정표 삼아 자비로운 증인이신 하나님, 진정한 자신 그리고 기쁨의 삶을 향한 여정으로 우리를 이끌어 준다.

마음 깊은 곳에서 갈망해 온 시간,
나 자신 그리고 하나님과 나누는
치유의 대화로의 초대
이 책은 우리를 진정한 집에서 떠나게 만든
과정과 목소리를 직시하도록 초대하고,
원래 누려 마땅한 샬롬의 그 유쾌한 기쁨으로
다시 인도한다.
댄 알렌더(『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저자)
우리는 각자 자기만의 삶의 구렁텅이, 어떤 고통을 헤쳐 왔다. 그 고통을 이제는 과거의 일이라 치부하지만, 실은 마음 깊은 곳에 상처로 남아 현재 삶에서 어그러진 관계, 강박적 태도, 몸의 반응이나 중독의 양상으로 드러난다. 우리는 이 사실을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자신에게 일어난 부당한 일을 바로잡기 위해 애쓰느라, 자기 안에 있는 것을 치유할 모든 기회를 차단하기 시작한다”(p. 15).
치유 기회를 차단하는 우리의 경향은, 우리가 고통을 경험하던 바로 그 순간 일어난 단절이 지속된 결과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가보 마테(Gabor Maté)의 말처럼 “트라우마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그 무엇이 아니라, 공감하는 증인이 부재한 상태에서 내면에 간직하고 있는 무언가다”(p. 21). 이는 당시에 우리가 홀로 고통을 감내했다는 의미다. 그 후에도 우리는 다른 이들에게서 고립되어 혼자 견디고, 괴로운 감정과 고통을 무시함으로써 자기 자신과의 접촉을 잃는다. 또한 욕망까지도 무디게 만들면서 가장 깊은 내면에서 하나님과의 연결이 끊겨 신앙생활마저 형식적으로 전락한다.
우리와 연결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로운 갈망이 담긴 ‘세 가지 질문’
미시간주 홀랜드에 위치한 웨스턴 신학교에서 상담 및 기독교 영성을 가르치는 척 드그로트는 『내면을 돌보는 일』에서 연결을 꾀한다. 이 책의 배경에는 타락 직후의 장면, 창세기 3장이 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은 뒤 숨어 버린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은 물으신다. “어디 있느냐?” 우리는 이 질문과 함께 머리끝까지 화가 난 하나님을 상상하지만, 척 드그로트는 이 질문에서 우리와 연결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로운 갈망을 읽어 낸다. 이 질문은 부산스럽고 강박적이며 경직된 행동으로 일관하면서 우리가 외면해 온,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에 주목하라는 초대가 된다. 그리고 이 책의 1부를 형성하기도 한다.
이어서 하나님은 발가벗음으로 두려워하는 아담에게 그 사실을 “누가 말했느냐?”라고 물으신다. 이는 우리가 듣고 있는 목소리의 근원을 이해하도록 이끌며 2부의 토대를 이룬다. 이 근원은 애착의 형태를 결정하는 최초의 메시지이기도, 과거의 외상적 사건으로 촉발된 우리 자아 한 부분의 이야기이기도, 우리로서는 다 이해할 수 없는 원초적 상처이기도 하다. 마지막 3부는 “그 나무 열매를 먹었느냐?”라는 질문을 통해 우리가 어디에서 허기를 달래는지 스스로 돌아보도록 촉구한다. 이 허기는 중독으로 드러나는데, 저자 드그로트는 중독이 우리의 치유 여정을 인도하는 이정표가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의 ‘더 깊은 욕망’을 마주하게 한다.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
진정한 나 자신에게로 돌아오는 길
“척은 단순히 트라우마를 다룰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그것을 통해 치유로 나아가는 길을 안내한다.”
제프 홀스클로(Does God Really like Me? 공저자)
우리는 다시 가보 마테의 말로 돌아간다. 트라우마가 남긴 내면의 상처에 주목하는 이 작업은 물론 쉽지 않다. 오히려 그 과정에서 영혼의 어두운 밤으로 더 깊이 들어간다고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이 인도하는 여정을 따라 한 걸음씩 발걸음을 옮겨 가면서, 공감하는 증인으로 우리와 함께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을 초청해 보라. 홀로 고통받던 과거 그 자리에 그분께서 공감하는 증인으로 함께 서실 때, 내면에 간직된 트라우마는 점차 힘을 잃을 것이며 우리는 진정한 나 자신으로 돌아와 참된 쉼과 회복을 누릴 것이다.
대상 독자
⋅과거의 상처가 현재 삶에 끼치는 영향력을 끊어 내기 원하는 사람
⋅자기 삶의 역사에 주의를 기울여 치유로 나아가고 싶은 그리스도인
⋅내담자를 돌보는 일에서 막다른 길에 이른 상담가
⋅성도들의 영적 여정을 실제적으로 돕고 싶은 목회자
이 책의 특징
⋅최신 심리학·성경적 통찰을 결합해 쉽게 풀어낸 안내서
⋅저자와 내담자들의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이해하는 변화의 여정
⋅더 깊은 탐구를 돕는 “참고 자료” 목록 수록
⋅삶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성찰을 위한 질문”과 “훈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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