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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마녀 또로롱 (책 읽는 교실 저학년 5)

  • 장열음
  • 보랏빛소어린이
  • 2026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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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91124156193
쪽수1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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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어린이/초등학습 > 아동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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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추천 이유

책 소개

누군가 널 괴롭힌다고?

스티커 마녀 ‘또로롱’이 복수해 줄게!

 

독서의 즐거움을 깨우쳐 주고, 스스로 읽는 힘을 길러 주는, 보랏빛소어린이 <책 읽는 교실 저학년>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스티커 마녀 또로롱》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도 아무 말 못 하는 ‘마소연’과, 복수를 도와주는 장난꾸러기 꼬마 마녀 ‘또로롱’이 펼쳐 내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동화입니다.

소연이는 전학 온 첫날부터 ‘마녀’라고 놀림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자 눈앞에 스티커 마녀 또로롱이 나타나 복수를 해 주는 다섯 개의 스티커를 건넸어요. 스티커를 붙이기만 해도 저절로 복수가 된다지만, 정작 소연이는 우물쭈물 망설이기만 합니다. 자기를 괴롭힌 아이에게 똑같이 못된 짓을 하는 일이 과연 옳은 행동인지 고민되었거든요. 과연 소연이는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다섯 개의 스티커는 대체 어떤 힘을 지니고 있을까요?

이 책은 친구 관계에서 상처를 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들여다보는 작품입니다. 상대방을 똑같이 혼내 주는 것만으로는 진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며,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의지라는 사실을 담아냈어요. 복수보다 더 통쾌한 것은 결국 먼저 용서와 화해의 손을 내미는 용기임을 깨닫게 될 거예요.

 

초등 교과 연계

1학년 1학기 [사람들] - 고민을 들어 봐요

1학년 1학기 [사람들] - 다섯 글자 예쁜 말

1학년 1학기 [학교] - 친구가 좋아

2학년 1학기 [국어] - 마음을 짐작해요

2학년 1학기 [나] - 마음 의자에 앉아요

2학년 2학기 [국어] - 2. 서로 존중해요

목차

[목 차]

마녀가 나타났다!

스티커 마녀, 또로롱

신통방통 스티커

검은 고양이의 복수

김방구 교장 선생님

마녀에 도둑이라니!

마지막 인사


[본 문]

“진짜 마녀가 우리 반에 전학 왔으면 어쩌지?”

“무서워…….”

아이들의 무서운 상상력은 빠르게 퍼졌어. 소연이 편을 들어 주던 아이들이 어느새 가은이 편에 섰지.

“소연이가 마녀가 아니라고 할 때까지 조심해야겠어!”

“맞아, 마녀랑은 안 놀 거야.”

소연이는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 했어. 입만 벙긋거리는 붕어가 된 것 같았지.

‘얘들아, 나는 마녀가 아니야.’

소연이의 눈에 눈물이 고였어. 하지만 입이 붙어 버린 것처럼 한마디도 할 수 없었어.

_<마녀가 나타났다!> 중에서

 

“안녕? 난 스티커 마녀, 또로롱이야.”

소연이는 또로롱을 보고 놀랐어. 저절로 입이 벌어졌지.

또로롱의 붉은색 곱슬머리는 허리까지 내려와 있었어. 얼굴엔 귀여운 주근깨가 가득했지. 보라색 고깔모자에, 초록색 장화를 신고 근사한 망토까지 두르고 있었어. 모자와 망토 위에는 여러 가지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마치 화려한 공작 같기도 했어.

_<스티커 마녀, 또로롱> 중에서

 

또로롱이 남몰래 소연이 옆으로 스윽 다가갔어.

“소연아, 어렵지 않아. 붙이기만 하면 된다니까.”

또로롱은 소연이의 손에서 보라색 고깔모자 스티커를 빼앗았어. 그러고는 재빨리 가은이 등에 착 붙이고 후다닥 교실 밖으로 나갔지. 또로롱이 사라지자, 까까도 훨훨 날아가 버렸어.

또로롱이 가은이 등에 스티커를 붙이자마자, 가은이의 머리가 마치 대머리인 것처럼 보이기 시작했어.

“가은아, 너 머리가……! 푸하하핫!”

“내 눈이 이상한 건가? 가은이가 대머리처럼 보여!”

_<김방구 교장 선생님> 중에서

출판사 서평



“반드시 당한 만큼 복수하고 말겠어!”

장난꾸러기 꼬마 마녀 ‘또로롱’의 복수 대작전

전학 온 첫날부터 소연이는 반 친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됩니다. 가은이는 질투가 난 나머지 ‘마’씨 성을 가진 소연이에게 ‘마녀’라는 별명을 붙이고 놀리기 시작해요. 소연이는 억울하고 답답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속으로 못하고 끙끙 앓기만 했지요.

소연이가 괴롭힘을 당하자 스티커 마녀 또로롱이 곧장 소연이를 찾아옵니다. 보라색 고깔모자, 초록색 장화, 검은색 고양이, 노란색 빗자루, 빨간색 망토가 그려진 다섯 개의 스티커를 건네면서, 이 마법의 스티커를 상대방에게 붙이기만 하면 저절로 복수가 된다고 속삭였어요. 하지만 정작 소연이는 스티커를 앞에 두고 복수를 망설입니다. 자기를 괴롭힌 사람에게 똑같이 못된 짓을 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인지 고민되었기 때문이지요.

《스티커 마녀 또로롱》은 ‘괴롭힘을 당한 아이가 어떻게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여러분도 소연이처럼 속상하고 억울한 일을 당한 적이 있나요? 그런 상황에서 스티커 마녀 또로롱이 나타나 마법의 스티커를 건넨다면, 과연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누군가 나를 괴롭힐 때 무조건 참는 것도 답이 아니고, 똑같이 상대를 괴롭히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없을 거예요. 책을 읽어 보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아요. 소연이의 말과 행동을 살펴보며, 나만의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꼭 당한 만큼 되갚아 줘야 할까?”

복수보다 더 통쾌한 ‘용기’ 이야기!

어린이들은 아직 서툰 게 많아요. (사실 어른들도 그럴 때가 있지요!) 친구와 관계를 맺는 일도, 친구에게 내 마음을 표현하는 일도, 인정하는 것이나 거절하는 것 등 무엇 하나 쉬운 게 없어요. 그러다 보니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 쉽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해요. 책 속에 등장하는 소연이와 가은이처럼 말이에요.

가은이는 사실 소연이가 정말 싫었던 건 아니었어요. 그저 자기가 좋아하는 현준이의 마음을 빼앗긴 게 질투가 났고, 소연이가 자기 발을 밟고 지나간 것도 짜증이 났을 거예요. 고양이 자두로 인한 오해가 소연이를 향한 미움을 점점 더 키워서 나쁜 말과 행동을 계속하게 되었지요.

서툰 것은 소연이도 마찬가지예요. 가은이 앞에만 서면 얼음처럼 굳어 버리고, 괴롭히지 말라는 말을 하지 못한 채 속으로만 끙끙 앓지요. 하지만 현준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고, 교장 선생님에게 먼저 다가가고, 가은이에게 직접 사과하고, 가은이에게 먼저 손을 내밀기까지 조금씩 용기를 키워 갑니다.

이 책은 재미난 마법과 유쾌한 사건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복수보다 더 통쾌한 해결책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주변에 손을 내밀며, 상대방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용기임을 보여 주지요. 좋은 관계를 위해서는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스스로 읽는 힘을 기르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쌓는

‘책 읽는 교실 저학년’ 시리즈

‘책 읽는 교실 저학년’ 시리즈는 그동안 많은 어린이 독자에게 사랑받아 온 ‘책 읽는 교실’ 시리즈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보랏빛소어린이의 저학년 동화 브랜드입니다.

그림책에서 벗어나 읽기책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그 눈높이에 꼭 맞는 책이 필요하지요. 이 시리즈는 큼직한 판형과 읽기 편한 글씨 크기, 적당한 행간, 짧은 문장과 풍부한 그림이 조화를 이루어 아이가 스스로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일상적인 언어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어휘와 표현은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을 키워 주고, 이야기 속 다양한 경험은 생각의 폭을 넓혀 줍니다.

내용 면에서도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다루어 공감대를 높였습니다.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은 오늘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생생하게 그려졌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이야기의 흐름에 집중하며 책을 끝까지 읽어 나가고, 그 과정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양육자와 교육자에게는 믿고 추천할 수 있는 시리즈, 어린이에게는 믿고 읽을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저자 소개
저자 : 장열음

장열음 (저자)

상상, 공상,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문예창작학과 교육학을 전공했고,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공부했습니다. 제15회 동서문학상 동화 부문 가작과, 제4회 혜암아동문학상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기후 위기 SF 단편 동화집 《파랑비늘돔을 찾아서》(공저)에 〈하얀 털, FC-333〉을 실었습니다. 아이들을 만나며 마르지 않는 샘처럼 꾸준히, 신나게 글을 쓰고 싶습니다.

 

박현주 (그림)

만들고 그리는 것이 좋아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했습니다. 이후 단편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다가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나때문에》 《비밀이야》 《이까짓 거!》 《안녕하세요? 우리 동네 사장님들》이 있고, 《소원을 들어주는 고양이 베개》 《거짓말을 팝니다》 《똑똑해지는 머리빗의 전설》 《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 《지퍼백 아이》 《우리 반 싸움 대장》 《스으읍 스읍 잠 먹는 귀신》 《제주 소녀, 수선화》 《외동을 위한 매뉴얼》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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