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득공제
- 무료배송
기간제교사로 산다는 것은 - 제14회 비정규 노동 수기 공모전 대상 수상자의 첫 번째 책
- 한해
- 지식과감성
- 2026년 08월 21일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회원가입 시 적립금 즉시 지급!
배송안내
- 1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주문하신 상품을 해외로 배송 하시는 경우에는 별도의 항공료 가 부과됩니다
[주문/배송] 주문 수량 변경 시 안내
주문 수량 변경 시,배송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센터 1544-9020)
| ISBN | ISBN-13 : 9791139234381 |
|---|---|
| 쪽수 | 296쪽 |
| 크기 | 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인문/역사 > 사회학
AI추천 이유
이 책은 비정규 노동의 서러움과 불합리한 차별 속에서도 체념하지 않고, “글쓰기를 통해 고통을 의미로 바꾸어 낸” 한 기간제교사의 단단한 저항과 위로의 기록이다. 불안정한 오늘을 살아내면서도 인간의 존엄을 잃지 않으려 분투하는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따스한 연대의 손길과 다시 일어설 용기를 건네는 책이다.
1.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찾아오는 실직, 그 경계에 선 비정규직의 초상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12월 31일 자정, 누군가에게는 정든 일터를 떠나야 하는 ‘계약 만료’의 잔인한 시간이 찾아온다. 『기간제교사로 산다는 것은』은 직업상담사, 교육공무직, 그리고 기간제교사를 거치며 총 다섯 차례나 새해의 시작을 ‘백수’로 맞이해야 했던 저자 한해(韓海)의 삶의 기록이자, 오늘을 살아가는 수많은 비정규 노동자들의 서글픈 초상이다. “예배당에 들어갈 때는 직장인이었으나 나올 때는 백수가 되었다”는 짧은 고백처럼, 책은 우리 사회의 가장 불안정한 자리에서 묵묵히 하루하루를 견뎌내야 했던 이들의 애환을 선명하게 들추어낸다.
2. 불합리한 차별의 울타리를 깨부순 조용하지만 단단한 저항의 기록
이 책은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감내해야 했던 부당함을 단순히 참아내거나 체념한 눈물의 기록이 아니다. 저자는 기간제교사라는 이유로 교직원안심보장보험의 교권 침해 특약에서 배제되는 현실에 맞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넣었고, 교육청의 무단 경력 정보 수집과 부조리한 채용 관행을 세상에 고발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 고용불안과 임시적 존재라는 비참한 울타리 속에서도 저자는 전국기간제교사노조와 전교조 기간제교사위원회에 가입해 연대하며, 행동하는 양심으로 차별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조용하지만 단단한 저항을 이어왔다.
3. 천사(1,004)의 섬 신안에서 피워낸 찬란하고 행복한 ‘교육 소금꽃’
차별과 투쟁의 냉혹한 현실 너머에는 저자가 가장 사랑했던 섬마을의 파도 소리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깊게 배어 있다. 전남 신안군 신의도에서 진로 교사로 보낸 1,004일은 저자의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게 빛나던 시간이었다. 배를 무려 500번 넘게 타야 하는 고된 출퇴근길이었지만, 창밖으로 드넓은 염전이 펼쳐진 교실에서 저자는 세상 어느 교사보다 행복했다. 아이들의 순박한 일상을 지켜주고, 갯벌을 바라보며 아메리카노 한 잔의 여유를 나누던 시간은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끝내 피워낸 가장 아름다운 배움의 풍경이다.
4. 교과서 밖 세상을 선물한 참스승의 열정과 독창적인 진로 수업
저자는 교단에 서 있는 동안 결코 ‘임시적인 존재’에 머무르지 않았다. 단순한 직업 탐색을 넘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영화와 드라마, 팝송, 수능 지문, 심지어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문까지 융합한 ‘나만의 진로 교재’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이웃 섬 학교와의 온라인 음악 합창 수업을 이끌고, 말레이시아 중등학교와의 국제 교류 수업을 통해 신의도의 천일염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를 실천하기도 했다. 불안정한 자리에서도 결코 교육을 포기하지 않았던 한 교사의 열정은 마침내 ‘진로 교육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5. 텍스트를 넘어 영상으로 흐르는 감동, 이 땅의 모든 ‘버텨내는 이들’에게
『기간제교사로 산다는 것은』은 단순히 종이 위에 새겨진 활자를 넘어, 페이지 곳곳의 QR코드를 통해 저자가 사랑했던 섬마을의 풍경과 아이들의 목소리를 생생한 영상으로 마주할 수 있는 입체적인 교육 다큐멘터리이다. 비정규직 백화점 같은 삶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을 잃지 않고 매 순간 치열하게 버티며 기록해 온 한 인간의 경이로운 여정은, 불안한 삶 속에서도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하루를 견뎌내는 이 땅의 모든 비정규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다시 일어설 단단한 용기를 선물할 것이다.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반품/교환방법 |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 반품/교환비용 |
|
| 반품/교환 불가 사유 |
|
| 상품 품절 |
|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안내 열기구매(배송/수령완료)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적립금 300원을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