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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투자 지도 - 산업과 슈퍼사이클을 알면 보이는 매수와 매도의 절대 타이밍
- 고영민
- 골든래빗
- 2026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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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24516591 |
|---|---|
| 쪽수 | 288쪽 |
| 크기 | 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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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런 버핏은 말한다. "첫째, 절대 돈을 잃지 말라. 둘째, 첫 번째 원칙을 절대 잊지 말라."
★ 누구나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 시작은 이 책이 건네는 두 무기, 반도체 〈투자 지도〉와 〈투자 사이클〉을 손에 쥐는 것이다
《반도체 투자 지도》는 반도체 주식을 이미 샀거나, 지금이라도 들어갈까 망설이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솔직해져보자. 반도체가 뜬다길래 주식은 샀는데, 내가 산 회사가 정확히 뭘 팔아서 돈을 버는지는 잘 모른다. 뉴스에는 매일 반도체가 나오는데 들을 때마다 처음 듣는 단어투성이고, 그 뉴스에 내 계좌가 출렁이는데 왜 그런지도 모른다.
저자가 지난 8년간 1,000명을 가르치며 가장 많이 들은 고백이 딱 이것이었다. "반도체에 투자는 하고 있는데, 뭘 보고 판단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 책은 그 한마디에 답하려고 쓰였다. 그것도 매일 아침 여의도에서 반도체 주가가 왜 움직였는지 해석하는 게 직업인 현역 애널리스트가, 문과 출신으로 맨땅에서 공부하던 시절 자신이 헤맸던 자리마다 쉬운 설명을 달아 가며 썼다.
이 책에서 독자는 반도체 〈투자 지도〉와 얻고 〈투자 사이클〉을 알게 될 것이다. 이 둘을 무기 삼으면 버핏의 말처럼 절대 돈을 잃지 않는 투자의 문에 들어설 준비가 된 것이다. 이제 조정장에 손절하는 암담한 역사와는 안녕을 고하자. 꼭대기에 앞선 어깨에서 팔고, 바닥이 아닌 무릎에서 사는 저자가 선사하는 특별한 두 무기를 직접 확인하기 바란다.
★ 투자 수익을 창출하는 진짜 투자는 올바른 순서에 있다.
★ 이 책의 안내하는 ‘내 주식의 회사가 파는 물건’(1부), ‘물건으로 돈을 버는 회사들’(2부),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이유’(3부)
★ 이 세 걸음을 따라 걷고 나면, 반도체 주식을 '언제 사고 언제 파는가'를 배우는 될 것이다
이 책의 목차는 기술 순서가 아니라 투자의 순서로 짜였다. 먼저 내가 산 주식의 회사가 파는 물건, 그러니까 반도체가 대체 뭔지 스마트폰과 컴퓨터 안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한다(1부). 다음으로 그 물건을 만들어 파는 회사들이 어떻게 역할을 나눠 돈을 버는지, 바꿔 말해 시장에 어떤 주식들이 나와 있는지 정리한다(2부). 마지막으로 그 주식들의 가격이 왜 롤러코스터를 타는지, 지난 60년의 오르내림에서 사고파는 시점의 힌트를 찾는다(3부).
투자 판단에 필요 없는 어려운 기술 이야기는 덜어냈다. 그 빈자리에 들어간 것이 '투자 실전' 코너다. 여의도의 프로들이 실제로 어떤 신호를 보고 사고파는지 보여주는, 이 책의 심장 같은 코너다. 그렇게 한 장 한 장이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모인다. "그래서, 지금 사도 되는가?"
★ 왜 사상 최대 실적에 주가는 떡락하는가?
★ 기계적 매도, 그리고 탐욕이라는 심리를 이용한 기관의 검은손
★ 거꾸로 가는 원리를 익히고, 뉴스를 신호로 삼는 능력을 갖춰라!
이 책을 읽은 후 달라지는 것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뉴스가 다르게 읽힌다. "신기술 양산 성공" 같은 헤드라인이 그 회사 이익에 진짜 호재인지, 이미 주가에 다 반영된 김빠진 소식인지 스스로 가릴 수 있다.
다음으로, 반도체 주식의 가장 큰 함정을 피할 수 있다. 이 주식들은 이상하다. 회사가 돈을 제일 잘 벌 때,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기사가 쏟아질 때 주가가 꺾이곤 한다. 거꾸로 적자 뉴스에 오히려 바닥을 치고 오르기도 한다. 왜 좋은 소식에 물리고 나쁜 소식이 기회가 되는지, 이 뒤집힌 원리를 모르면 반도체 투자는 번번이 고점 매수로 끝난다. 책은 그 원리를 처음 투자하는 사람의 언어로 풀어준다.
마지막으로 종목 고르는 눈이 생긴다. 엔비디아 칩 하나가 완성되기까지 설계하는 회사, 대신 만들어 주는 회사, 조립하는 회사, 재료와 장비를 대는 회사가 줄줄이 이어져 있고, 그 자리마다 살 수 있는 주식이 있다. 이 연결고리가 보이면 "반도체가 좋대"가 아니라 "이번 국면에는 이 자리의 회사가 먼저 움직인다"로 판단이 바뀐다. 같은 호황에도 먼저 오르는 주식과 나중에 크게 오르는 주식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 "물이 빠져봐야 누가 발가벗고 수영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고 버핏은 말한다
★ 1985년 치킨게임에서 일본이 그랬고, 그 각본을 그대로 따라 쓰는 중국의 추격전이 지금 진행형이다
★ 파도가 물러가기 전에 먼저 알아채는 법부터 호황을 끝내는 진짜 범인의 정체까지, 이 책에만 담긴 이야기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투자자의 10년을 좌우할, 이 책에만 있는 이야기
40년 전의 각본이 지금 반복되고 있다. 1985년 반도체 값이 폭락하자 당시 1등이던 일본 회사들은 일제히 몸을 사렸다. 그런데 꼴찌 삼성전자는 거꾸로 투자를 늘렸고, 그 반대 선택이 끝내 일본을 무너뜨렸다. 문제는 지금 그 각본을 중국이 그대로 따라 쓰고 있다는 것이다. 쫓던 나라에서 쫓기는 나라가 된 한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오래 들고 갈 투자자라면, 이 추격전이 내 수익률에 어떤 의미인지 한 번은 계산해봐야 한다.
호황을 끝내는 범인이 따로 있다는 이야기도 이 책에만 있다. 지난 호황이 꺾였을 때 범인은 수요 폭락이 아니라, 서버를 더 알뜰하게 쓰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하나였다. 필요한 반도체의 양 자체가 조용히 줄어 버린 것이다. 저자는 지금의 AI 열풍에도 똑같은 복병이 숨어 있다고 경고한다. 그 복병이 언제쯤 나타날 수 있는지, 그때가 오기 전에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지까지 짚어준다.
모두가 "이번엔 다르다"고 외칠 때 혼자 냉정하게 매도 버튼 위에 손을 올려 둘 수 있는 관점, 큰손들이 비싼 돈을 내고 듣던 바로 그 관점이다.
그리고 이 책은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 찾아보는 용어사전, 국내 상장 반도체 기업 수십여 개를 공정별로 지도처럼 정리한 밸류체인 맵 부록이 붙어 있다. 관심 종목을 고르고 점검할 때마다 펼치게 되는, 책장 속 나만의 애널리스트인 셈이다.
바쁜 독자를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본문의 큰 줄기만 따라 읽어도 판단의 뼈대가 서고, 더 궁금한 사람만 곳곳의 설명 박스를 열어 보면 된다. 각 장 끝에는 방금 읽은 내용을 투자 감각으로 바꿔 주는 요약도 달려 있다.
★ 벤저민 그레이엄은 말한다.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인기투표 기계지만, 장기적으로는 저울이다."
★ 오늘의 환호가 아니라 10년 뒤의 무게를 재는 것. 그것이 투자다
반도체 60년 역사에서 한 시대의 1등이 다음 시대에도 1등이었던 적은 의외로 드물다. 영원할 것 같던 왕들이 번번이 무너졌고, 그때마다 그 주식을 믿고 버틴 투자자들의 계좌가 함께 무너졌다. 그러니 이제 내 계좌 속 그 종목에게 물어야 한다. 이 회사는 10년 뒤에도 주인공일까, 아니면 이미 정점을 지난 어제의 왕일까. 남의 유튜브, 남의 리포트가 아니라 내가 세운 근거로 이 질문에 답하게 되는 것. 그것이 이 책이 약속하는 도착지다.
반도체 주가는 오르고 내리기를 반드시 반복한다. 그 파도에 휩쓸려 고점에 물리는 쪽이 될 것인가, 파도의 순서를 알고 바닥에서 줍는 쪽이 될 것인가. 이 책 한 권이 그 차이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