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1장 내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여성은 왜 갱년기를 겪는가?
여성의 갱년기는 언제 시작되는가?
폐경 전후기, 폐경, 폐경 후기는 어떻게 다를까?
폐경 전후기에 접어든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폐경 후에는 무엇이 달라질까?
갱년기 동안 호르몬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가?
갱년기 증상의 원인은 무엇인가?
여성마다 갱년기에 다르게 반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갱년기를 늦출 수 있을까?
호르몬의 널뛰기는 언제쯤 끝날까?
테스토스테론은 무엇인가?
갱년기에도 피임을 해야 할까?
2장 갑자기 내 몸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갱년기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은 무엇일까?
갱년기에는 왜 수면 장애가 생길까?
갱년기에는 왜 머리가 멍해질까?
갱년기는 기분과 감정에도 영향을 미칠까?
갑자기 찾아오는 공황과 무기력함의 원인은 무엇일까?
갱년기에는 왜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질까?
갱년기에는 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등할까?
갱년기에는 왜 아침마다 온몸이 아플까?
갱년기에는 왜 편두통이 더 심해질까?
갱년기의 열성 홍조를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까?
갱년기의 끊임없는 방광염, 정상일까?
갱년기에는 왜 배가 점점 나올까?
갱년기에는 왜 갑자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걸까?
갱년기에는 왜 장에 문제가 생길까?
갱년기에는 왜 기력이 떨어질까?
갱년기에는 왜 성욕이 없어질까?
갱년기에는 왜 갑자기 갑상선에 문제가 생길까?
언제부터 골밀도에 신경을 써야 할까?
3장 지금 호르몬 치료를 시작해야 할까?
왜 호르몬은 부정적인 인식을 얻게 되었을까?
호르몬 요법에서는 어떤 호르몬이 사용되는가?
호르몬 치료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폐경 전후기의 호르몬 치료에 대해 알아야 할 점은 무엇일까?
프로게스토겐 단일 제제를 복용할 때 계속 출혈이 발생하는 이유는 뭘까?
폐경 후에는 호르몬 치료가 더 쉬워질까?
왜 많은 여성이 프로게스테론을 맹신할까?
호르몬을 중단없이 계속 복용해야 할까, 아니면 주기적으로 복용해야 할까?
호르몬 치료에서 테스토스테론을 처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호르몬 치료는 유방암 위험을 얼마나 높일까?
호르몬 요법이 혈전증과 뇌졸중 위험을 높일까?
피임약, 자궁 내 장치 등은 갱년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일부 여성에게는 왜 호르몬 요법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호르몬을 얼마나 오래 복용할 수 있을까?
호르몬 치료를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시기는 언제인가?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 호르몬을 복용해야 할까?
피임약은 언제 중단해야 할까?
호르몬 치료를 올바르게 중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어떤 여성에게 호르몬 치료가 권장되지 않을까?
암에 걸려도 호르몬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
어떤 여성들이 호르몬을 복용해야 할까?
자궁내막증이 있어도 호르몬 치료를 시작할 수 있을까?
'일반적인' 호르몬 요법은 질 건조증에 도움이 될까?
4장 호르몬 요법을 대체할 대안이 있을까?
식물요법이란 무엇인가?
식물성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은 어떻게 다를까?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갱년기 증상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고전적인 약용 식물로도 갱년기 증상을 치료할 수 있을까?
5장 스트레스와 운동은 몸을 어떻게 바꿀까?
왜 의사는 스트레스를 없애라고 말할까?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왜 명상은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될까?
운동이 정말로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까?
평소에 운동을 별로 안 하는 사람이라도 이제부터 시작한다면 도움이 될까?
운동을 하면 갱년기 증상이 좋아질까?
갱년기 여성은 왜 근력 운동을 해야 할까?
얼마나 몸을 움직여야 할까?
6장 나의 식습관은 건강한가?
올바른 영양 섭취는 왜 중요할까?
건강한 식단이란 무엇일까?
지방은 우리 몸에 해로울까?
근육을 위해 단백질을 더 섭취해야 할까?
커피와 술을 끊어야 할까?
올바른 식단으로 갱년기 증상이 개선될까?
장 건강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7장 폐경 후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마지막 월경 후에는 모든 혼란이 지나갈까?
폐경 후에는 어떤 위험 요인을 주의해야 할까?
앞으로 어떤 정기 검진이 필요할까?
갱년기 증상이 폐경 이후에야 나타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뼈 건강은 언제부터 관리해야 할까?
치매를 두려워해야 할까?
앞으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본 문]
여성의 갱년기는 언제 시작되는가?
모든 여성은 개인마다 고유한 난자 비축량을 갖고 태어나기 때문에, 갱년기가 시작되는 시기도 각자 다르다. 통계적으로 40대 초반에서 중반에 갱년기가 시작된다. 폐경(Menopause), 즉 마지막 월경 이후 1년 동안 월경이 없는 상태가 지속되는 평균 나이는 51세 또는 52세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더 일찍 갱년기에 접어드는 여성을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이렇게 갱년기가 일찍 시작하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그중 하나는 엄마 뱃속에서 충분한 난자를 갖지 못하고 태어났을 경우다. 임신 중 태아의 난소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임신 초기 산모가 질병을 앓거나, 약물을 복용하거나,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밖에도 흡연이나 난소, 자궁, 나팔관 수술과 같은 후천적인 요인으로도 난자가 더 빨리 고갈될 수 있다.
드물지만 이른바 조기 갱년기가 발생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의학 용어로 '조발성 갱년기'라고 불렀지만, 오늘날에는 '조기 난소 부전(POI)'이라는 용어가 흔하게 사용된다. 조기 난소 부전을 겪는 여성은 41세 이전에 갱년기가 시작될 뿐만 아니라, 40세 이전에 마지막 월경을 한 후 난자가 고갈된다. 미국 배우 나오미 와츠는 어느 인터뷰에서 자신이 36세에 이미 갱년기가 시작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다행히도 이러한 진단을 받은 여성은 약 1%에 불과하지만, 실제로 그보다 조금 더 많을 수도 있다.
1장 '내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중에서
갱년기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은 무엇일까?
갱년기는 단순히 몸이 확 달아오르는 열성 홍조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보다 훨씬 더 복합적인 현상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갱년기 증상만 해도 30가지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이러한 증상이 모든 여성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여러 증상이 모두 같은 시기에 시작되는 것은 아니지만, 종종 서로 겹쳐서 발현되기도 하므로 여성마다 강도가 다르게 느껴진다.
증상에 따라 비교적 견디기 쉬운 증상들도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갱년기 여성은 대부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신체적, 정신적 변화와 복잡한 문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
폐경 전후기 초반에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와 불편감은 갱년기의 신호로 여겨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수면 장애나 무기력함은 직장과 가정에서의 스트레스 증가나 과중한 부담 때문이라고 해석되곤 한다. 이로 인해 중년 여성은 종종 심리 치료를 권유받거나 번아웃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 시기의 많은 여성이 예전보다 스트레스 저항력이 떨어졌다고 느낀다. 집중력이 줄어들고,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으며, 화를 버럭 내는 일이 많아지고, 평소처럼 일상을 소화할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호소한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전형적인 갱년기 증상이다. 그러나 매달 월경을 하고 있으니 아직 갱년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큰 오해다!
갱년기의 변화는 눈에 띄지 않게 서서히 시작된다. 특히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는 여성은 자신의 월경 주기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월경이 며칠 일찍 시작되거나 며칠 늦어지지는 않았는지, 월경량이 현저히 달라지지는 않았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 모든 것이 폐경 전후기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다.
2장 '갑자기 내 몸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중에서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 호르몬을 복용해야 할까?
이 연구 결과를 해석할 때는 몇 가지 점을 고려해야 한다. 우선 연구에 참여한 여성들은 비교적 고용량의 경구용 에스트로겐으로 치료를 받았다(이 에스트로겐이 암말 소변에서 추출한 에스트로겐이었다는 점은 큰 의미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자궁이 있는 여성들에게는 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 아세테이트라는 프로게스토겐이 함께 투여되었다. 우리는 이 물질이 혈액 응고 과정과 유방암 발생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더불어 이 연구에는 비교적 나이가 많은 여성들이 포함되었는데, 이미 여러 해 전에 폐경을 맞이한 여성들이 대부분이었다. 다시 말해 이 여성들은 오랫동안 에스트로겐이 부족한 상태를 겪어 온 뒤에야 연구에 참여한 것이었다.
3장 '지금 호르몬 치료를 시작해야 할까?' 중에서
호르몬 치료는 유방암 위험을 얼마나 높일까?
호르몬 치료는 2002년 여성 건강에 대한 주도적 연구(WHI연구)와 그에 따른 부정적인 보도 때문에 특히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주제다. '호르몬이 암을 유발한다'는 자극적인 기사 제목이 대중의 의식에 깊이 새겨졌고, 이후 연령대별로 데이터를 재분석하고 연구진이 발표한 수정된 결과는 언론에서 거의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사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 문제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는 작업이 이미 시작되었으며, 많은 전문가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3장 '지금 호르몬 치료를 시작해야 할까?' 중에서
올바른 식단으로 갱년기 증상이 개선될까?
잘 알고 있듯이 갱년기 증상은 다양하고 그 원인도 제각각이며, 여성마다 특히 힘들다고 느끼는 증상도 다르다. 하지만 식단을 식물성 식품 위주로 바꾸고, 식이섬유와 복합 탄수화물, 건강한 지방 및 단백질을 풍부하게 섭취한다면 분명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러한 식생활은 신진대사를 변화시켜 중년기에 걸리기 쉬운 여러 질환, 이를테면 심혈관 질환, 고혈압, 인슐린 저항성, 또는 신경퇴행성 질환 등으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다. 또한 장내 미생물 군집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도 빼놓을 수 없다.
열성 홍조의 경우, 미국의 한 연구에서 식단 변화를 통한 뚜렷한 긍정적 효과를 입증했다. 연구 참가 여성들은 12주 동안 식물성 식단을 섭취했는데, 그 결과 열성 홍조의 발생 빈도와 심각도가 최대 88%까지 감소했다. 이는 한편으로 식단을 변경함으로써 체중이 줄어드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여성들이 열성 홍조 증상을 특히 더 심하게 겪는데, 이 경우 채소와 통곡물, 건강한 지방을 많이 섭취하고 설탕은 적게 섭취하는 지중해식 식단이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6장 나의 식습관은 건강한가? 중에서
잠 못 드는 밤부터 이유 모를 불안까지,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는 이유가 있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김미란 교수 강력 추천★
갱년기라고 하면 대개 얼굴이 붉어지는 홍조와 월경 중단부터 떠올린다. 그러나 몸과 마음에서 나타나는 변화는 훨씬 넓고 복잡하다. 잠들기 어렵거나 새벽마다 깨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며, 까닭 모를 불안과 짜증이 밀려온다.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관절이 아프고, 소화 장애와 반복되는 방광염에 시달리기도 한다. 증상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당사자조차 갱년기와 연결 짓지 못하고, 짧은 진료만으로는 원인을 놓치는 경우도 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고통은 자기 의심으로 번지기 쉽다. 체력이 약해진 탓인지, 마음가짐에 문제가 있는지, 나만 유난스러운 것은 아닌지 자꾸 되묻게 된다. 저자들은 자신을 탓하지 말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찬찬히 따라가 보자고 전한다. 갱년기에 접어들면 호르몬은 일정하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큰 폭으로 오르내리는데,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이 요동이 뇌와 신경계부터 심혈관계, 뼈, 근육, 대사 기능까지 온몸에 영향을 미친다. 서로 무관해 보이던 증상들이 하나의 맥락으로 이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아는 만큼 편해지는 갱년기 상담소》는 폐경 전후기와 폐경, 폐경 후기를 명확히 구분하고, 시기마다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보여준다. 월경 주기와 난소 기능, 난포와 배란,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테스토스테론의 역할도 친숙한 비유와 쉬운 언어로 풀어준다. 복잡한 의학 지식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금 내 몸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 스스로 파악해 필요한 도움을 찾도록 이끌어준다.
호르몬 치료, 막연히 두려워하면 놓치고, 제대로 알면 선택할 수 있다
갱년기 치료에서 가장 큰 장벽은 호르몬에 대한 두려움이다. 부작용에 대한 걱정과 노화를 막아 줄 것이라는 기대가 뒤섞이고, 여기에 단편적인 경험담까지 더해지면서 정작 자신에게 필요한 치료가 무엇인지 판단하기는 더 어려워진다.
책은 호르몬 치료를 모든 여성에게 필요한 만능 해법으로 내세우지 않는다. 자궁 유무와 폐경 단계에 따라 치료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개인의 병력과 위험 요인은 왜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지 짚어주고, 유방암과 혈전증을 둘러싼 연구 결과도 균형 있게 다뤄준다. 암이나 자궁내막증이 있는 경우처럼 더 신중해야 할 상황도 놓치지 않는다.
호르몬 치료는 단순히 '할 것인가, 말 것인가'로 결론 내릴 문제가 아니다. 증상의 정도와 나이, 치료 시작 시점, 기저 질환, 가족력에 따라 기대할 수 있는 효과와 주의해야 할 위험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획일적인 답 대신, 충분한 정보를 갖추고 의료진과 상의해 자신에게 맞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누구에게나 같은 갱년기는 없다
막연히 고통을 견디지 않고, 근거 없는 대안에도 휩쓸리지 않도록
호르몬 치료를 원하지 않거나 사용할 수 없는 경우라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시중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과 건강기능식품, 천연 치료법이 넘쳐 나지만, 효능과 안전성까지 검증된 것은 아니다. 여기서는 식물성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차이를 짚고, 약용 식물이 실제로 어떤 증상에 도움이 되는지 살펴본다. '천연 성분은 무조건 안전하다'는 믿음에서 벗어나, 근거와 한계를 함께 살펴보도록 이끌어준다.
운동과 식단, 스트레스 관리에 관한 조언도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다. 무작정 마음을 편히 먹으라고 권하기보다, 폐경 전후기에 스트레스를 감당하기 어려워지는 생물학적 이유부터 알려 준다. 근력 운동과 단백질 섭취, 장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까지 실천가능한 선에서 안내하며, 생활 전체를 한꺼번에 바꾸라고 요구하지 않아 자신의 속도에 맞춰 하나씩 시도해볼 수 있다.
갱년기를 겪는 양상과 고통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별다른 불편 없이 지나가는 여성도 있지만, 일과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울 만큼 심한 증상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은 그 개인차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획일적인 답 대신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알맞은 도움을 찾도록 함께한다.
책에 담긴 80가지 질문은 많은 여성이 궁금해하면서도 진료실에서 미처 묻지 못했던 문제에서 출발한다. 지금 겪고 있는 증상이나 궁금한 치료법부터 펼쳐 볼 수 있으며, 자신의 상태를 정리하고 의료진과 상담하는 데도 유용하다. 폐경은 끝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이다. 지금 몸이 보내는 신호에 조금 더 귀 기울여 보면, 낯선 변화는 두려움이 아니라 나를 돌보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