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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ÉMODABLE 앵데모다블 - 트렌드 너머 영원한 영감이 된 궁극의 패션 스타일과 아이콘 212
- 헤일리 에드워즈 뒤자르댕
- 박세진
- 한스미디어
- 2026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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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91124272701 |
|---|---|
| 쪽수 | 240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양장 |
- 자연/과학 > 가정학
AI추천 이유

일상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대의 욕망과 역사를 보여주는 78가지 아이템
우리가 매일 입는 옷들에는 생각보다 훨씬 깊고 매혹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발이 불편했던 의사의 교정용 신발이 노동자를 거쳐 펑크 문화의 상징으로 거듭난 닥터마틴, 전장의 무용담에서 시작된 귀족의 스웨터가 커트 코베인의 반항적인 그런지 룩으로 완성된 카디건, 그리고 숲속 벌목꾼의 튼튼한 작업복에서 1990년대 청춘들의 거친 안티 패션을 대변하게 된 럼버잭 셔츠까지, 이토록 다이내믹한 반전의 순간들을 마주하다 보면 묘한 전율마저 인다.
이처럼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하지만 그 속에 어떤 역사가 숨겨져 있는지는 제대로 알지 못했던 78가지 필수 아이템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은 단순한 패션의 역사를 넘어 당대의 사회적 욕망과 격변을 읽어내는 유쾌한 지적 쾌감을 안겨준다. 이 책 『INDÉMODABLE 앵데모다블』을 읽고 나면 특별할 것 없다고 느꼈던 옷장 속 아이템들이 결코 사소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유행을 넘어 시대를 관통하며 영원히 기억될 60가지 아이콘
점점 더 빠르게 그리고 더욱더 짧아지는 패션의 흐름 속에서 어떤 디자인은 유행의 수명을 넘어 시대를 관통하는 전설이 된다. 이 책 『INDÉMODABLE 앵데모다블』은 런웨이와 오뜨 꾸뛰르의 역사 속에서 찬란하게 빛난 60가지 디자인 아이콘들을 통해 시대가 무엇을 열망하고 어떤 규칙을 갈구해 왔는지를 입체적으로 파헤친다.
남성 군장의 끈에서 영감을 얻어 여성의 두 손을 해방시킨 샤넬의 2.55 핸드백, 과거 귀족 남성의 특권이었던 붉은 굽을 여성의 도발적이고 주도적인 섹슈얼리티로 전복시킨 크리스찬 루부탱의 피갈 펌프스, 파리 센강 변의 노숙자들에게서 영감을 얻은 해진 옷들을 오뜨 꾸뛰르 런웨이에 올려 스캔들을 일으킨 디올의 홈리스 시크 컬렉션까지 파격적인 디자인들이 어떻게 시대의 공기를 바꾸고 영원한 클래식으로 남게 되었는지 온몸으로 실감하게 된다. 이렇듯 수많은 트렌드가 스쳐 지나간 자리에서 오직 이름만으로 찬란하게 살아남은 세기의 걸작들을 만나는 일은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시각적·지적 황홀경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무엇을 입고,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문화를 창조한 22가지 상징적 스타일
때때로 옷은 단순한 직물의 조합을 넘어 개인이 세상과 소통하거나 시대와 사상에 저항하는 가장 강력한 언어가 된다. 이 책 『INDÉMODABLE 앵데모다블』은 힙합과 히피, 모즈와 놈코어에 이르기까지 시절을 풍미한 22가지 룩을 조명하며, 패션이 어떻게 젊은이들의 하위문화와 만나 확고한 ‘태도’가 되었는지 추적한다.
특권층의 룩에서 출발한 플래퍼부터 기성세대에 반기를 든 펑크와 그런지, 흑인 인권 운동의 상징이 된 블랙 팬서의 스타일까지 거리와 클럽, 런웨이에서 청춘들이 외친 저항의 목소리는 곧 현대 패션의 지형도를 바꾼 이정표가 되었다. 이와 같이 옷으로 정체성을 증명해 온 이 흥미진진한 연대기는 바쁘게 사느라 옷의 진짜 가치를 잊었던 우리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입고,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가?” 이제 남이 정해준 정답을 벗고, 나만의 스타일로 답할 차례다.
상상력을 현실로 직조해 패션의 역사가 된 52명의 위대한 디자이너
한 시대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디자이너는 단순히 옷을 짓는 기술자가 아니다. 이들은 시대의 억압을 깨부수고, 금기시되던 욕망을 시각적 언어로 구체화한 예술적 혁명가들이다. 이 책 『INDÉMODABLE 앵데모다블』은 우아한 오뜨 꾸뛰르의 전설적인 거장부터 거친 거리의 문화를 하이엔드 패션으로 끌어올린 무서운 이단아까지, 세상을 정의하고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명해 낸 52명의 위대한 창조자들을 조명한다.
여기서 이름을 굳이 밝히지 않아도 그들이 가위와 바늘로 빚어낸 독창적인 세계관은 이미 우리 옷장 속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한 사람의 천재적인 반항심이 어떻게 전 세계의 미적 기준을 뒤집고 시대의 아이콘으로 남게 되었는지 그 치열한 삶의 궤적을 따라가는 일은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짜릿하다. 수많은 편견을 넘어 패션의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간 이들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창조가 지닌 가장 찬란하고도 경이로운 순간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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