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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 - 읽다 보면 정신없이 빠져드는 일상 밀착 물리학 이야기
- 다나카 미유키, 유키 치요코
- 이효진
- 오아시스
- 2026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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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 ISBN | ISBN-13 : 9791168274907 |
|---|---|
| 쪽수 | 344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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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학 > 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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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이 재미있어진다!”
★지금 가장 핫한 과학 크리에이터 ‘은잡지’ 김진우 강력 추천!
“우산을 펼치면 과학이 쏟아지고,
전자레인지를 돌리면 물리가 튀어나온다!”
우리 일상 속 가장 익숙한 물건에서 찾아낸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 이야기
우리의 하루는 갖가지 물건들로 가득하다. 냉장고, 스마트폰, 전자레인지,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과 같은 도구들은 그야말로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물건들에 적용된 어렵고 복잡한 과학 기술이 우리와는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여긴다. 정말 그럴까?
《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는 과학은 어렵고 물리는 우리 일상과 상관없을 거라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유쾌하게 깨부수는 책이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스마트폰,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등 현대인의 필수품 24가지에 담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파동의 진동수, 기화와 액화, 빛의 반사와 굴절 등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법한 과학 원리들을 친숙한 물건들과 연관지어 설명하며 독자를 순식간에 과학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이 책을 쓴 두 명의 저자는 2024년 《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에 이어 다시 한번 일상 속 물건에 숨은 과학 이야기를 통해 독자를 만난다. 2025년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2025년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등에 선정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전작이 가위, 채반, 숟가락처럼 인류가 오랫동안 사용해 온 도구들을 다루었다면, 이 책은 냉장고, 스마트폰,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등 최근 100년간 눈부신 발전을 이룬 도구들에 집중한다. 물리학자이면서 현직 과학 교사이기도 한 두 저자는 이 책에서 과학이 우리 삶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준다.
“일상 속 물건들에 담긴 과학 원리를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책에서 다루지 않는 물건들을 보고도 ‘여기에는 어떤 과학 원리가 숨어 있을까?’ 하고 궁금해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베스트셀러 《이상한 과학책》 저자이자 과학 유튜브 ‘은잡지’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김진우는 이 책을 추천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처럼 독자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것도 책의 커다란 매력이다. 본문 중간중간에 삽입된 ’더 알아보기‘ 코너에서는 ’악어도 헬륨 가스를 마시면 목소리가 변할까?‘, ’3D 안경 2개를 겹쳐 쓰면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와 같이 엉뚱한 질문들을 통해 주의를 환기시키며 읽는 재미를 더한다. 독자들이 평소에 궁금해하거나, 또는 너무 엉뚱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들에 답하며 과학이 어디까지 재미있어질 수 있는지 몸소 체험하게 해 준다.
“과학을 알면 일상이 더 똑똑해진다!”
- 전자레인지 근처에서는 와이파이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
- 냉장고 뒷면은 뜨거운데 냉장고 속은 차가운 이유?
- 원적외선 프라이팬으로 구운 고기가 정말 더 맛있을까?
- 스키장에서 선글라스 대신 반드시 고글을 써야 하는 이유는?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그동안 무심코 쓰던 일상 속 물건들을 훨씬 더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이다. 전자레인지가 물 분자만을 진동시켜 음식을 데우고, 물이 수증기가 되면 부피가 무려 1,700배나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면 계란을 껍질째로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실수는 하지 않게 된다. 스키 고글이 선글라스와는 달리 새하얀 눈밭에 반사되는 ‘편광’만 골라 막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스키장에서 고글 대신 선글라스를 쓰고 눈부심에 괴로워할 일도 없어진다. 프라이팬과 뚝배기 회사가 입버릇처럼 광고하는 ‘원적외선’이 무엇인지 알면 원적외선 프라이팬으로 구운 고기가 정말 더 맛있을지, 나에게는 어떤 프라이팬이 적합할지 스스로 판단할 수도 있게 된다. 이처럼 과학은 연구실 안에 갇힌 복잡한 수식이나 위험한 실험이 아니라, 더 똑똑한 일상을 살게 해 주는 유용한 도구이다.
책은 총 5장에 걸쳐 과학으로 일상 속 도구들을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먼저 1장에서는 손전등, 거울, 안경, 망원경 같은 ‘보는 도구’를 다룬다. 2장의 주제는 ‘전달하는 도구’이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 어떻게 소음을 막는지와 같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3장에서는 ‘먹는 도구’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살펴본다. 스테이크를 구울 때와 수프를 끓일 때 서로 다른 프라이팬을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과 전자레인지 근처에서 와이파이 신호가 약해지는 이유 등을 전한다. 4장의 주제는 ‘막는 도구’로, 스키장에서는 선글라스 대신 반드시 고글을 써야 하는 이유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 5장에서는 ‘재는 도구’를 살펴본다. 미터와 킬로그램, 분과 초 등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단위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 톺아본다.
이 책은 거창한 과학 이론이나 복잡한 물리 공식을 주입하지 않는다. 대신 전자레인지와 스키 고글과 같이 매일 사용하는 물건들을 더 똑똑하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과학을 통해 알려 준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하나씩 튀어나오는 익숙한 물건들 속 과학 원리를 알아 가다 보면, 평생 가까워지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과학이 어느새 가장 친근하고 유용한 일상의 동반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