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베스트
- 소득공제
- 무료배송
지도의 역사와 한반도 - 세계 지도의 역사로 본 동해, 독도의 표기와 변천사
- 정각
- 자유문고
- 2026년 09월 09일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회원가입 시 적립금 즉시 지급!
배송안내
- 1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주문하신 상품을 해외로 배송 하시는 경우에는 별도의 항공료 가 부과됩니다
[주문/배송] 주문 수량 변경 시 안내
주문 수량 변경 시,배송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센터 1544-9020)
| ISBN | ISBN-13 : 9788970301891 |
|---|---|
| 쪽수 | 608쪽 |
| 크기 | B5(188mm X 257mm, 사륙배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인문/역사 > 한국역사/지리
AI추천 이유
“오래된 지도 한 장은 때로 수많은 말보다 더 생생하게 역사를 보여준다!”
지도는 단순히 땅의 모양과 위치를 그려놓은 그림이 아니다. 그 안에는 당대 사람들이 세계를 바라보았던 방식과 지리적 지식, 국가와 영토에 대한 인식, 그리고 시대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 지도 제작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그 거대한 흐름 속에서 한반도가 언제, 어떤 모습으로 세계의 지도에 등장했고, 우리나라의 이름과 동해·독도의 표기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방대한 고지도와 문헌을 통해 추적하였다.
저자 정각 스님은 지난 20여 년간 세계 각국에서 제작된 고지도를 꾸준히 수집해 왔다. 그 가운데에는 초기 한국 지형을 보여주는 지도에서부터 COREA라는 국명이 등장하는 지도, 동해를 ‘동방해’나 ‘한국해’ 등으로 기록한 지도, 울릉도와 독도를 표시한 서양·중국·한국·일본의 지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은 이렇게 오랜 시간 직접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세계 지도사의 흐름과 그 속에 나타난 한반도, 그리고 동해와 울릉도, 독도의 역사를 추적하였다.
매머드 뿔에서 근대 세계지도까지, 인류는 세계를 어떻게 그려왔는가
책은 먼저 ‘세계 지도의 역사’에서 출발한다.
인류에게 지도는 문자보다도 오래된 기록 수단이었다. 선사시대 사람들은 동물의 뼈와 뿔에 산과 강, 이동 경로를 새겼고, 정착생활이 시작되면서 자신들이 사는 마을과 경작지, 도로와 수로를 벽과 바위에 표현하기 시작했다.
이후 바빌로니아의 점토판 지도, 고대 그리스의 세계지도, 프톨레마이오스의 지도, 중세 유럽의 마파 문디, 대항해시대의 해도와 세계지도 등을 거치면서 인류가 알고 있는 ‘세계’는 끊임없이 넓어졌다.
특히 여행과 무역, 항해와 탐험이 활발해지면서 유럽 중심의 지도에는 점차 아시아의 동쪽 끝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한반도 역시 세계 지도 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세계인은 한반도를 어떻게 불렀을까
다음으로, 외국 지도와 문헌에 나타난 한국의 이름과 지형을 추적한다.
오래된 외국 문헌과 지도에는 오늘날의 ‘Korea’에 이르기까지 al-Silla, Kaoli, Kauli, Caule, Comrai, Coora, Corée, Corea 등 다양한 이름이 등장한다. 한반도의 모습 역시 초기에는 섬처럼 그려지거나 실제와 크게 다른 형태로 묘사되다가 지리 정보와 측량 기술이 축적되면서 점차 오늘날과 가까운 모습으로 변해간다.
따라서 한반도의 지형과 국명의 변화 과정은 단순한 명칭의 역사가 아니다. 세계가 동아시아와 한반도에 관한 지식을 어떻게 얻고 수정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지리 인식의 역사이기도 하다.
‘동해’는 옛 세계지도에서 어떻게 기록되었는가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를 둘러싼 명칭의 역사도 이 책의 중요한 축이다.
저자는 유럽과 러시아를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제작된 고지도를 살펴보며 한반도 동쪽 바다에 사용된 다양한 명칭을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동쪽 바다’ 또는 ‘동방해’를 의미하는 표현뿐 아니라 ‘한국의 바다’, ‘꼬레아인의 바다’와 같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명칭이 사용된 사례들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오늘날의 해양 명칭이 처음부터 고정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라 각 시대의 지리 지식과 지도 제작 전통, 국제적 인식의 변화 속에서 형성되어 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서양 지도에 나타난 독도, 역시 우리 땅!
독도에 관한 고지도 역시 이 책에서 비중 있게 다뤄진다.
특히 주목할 자료 가운데 하나가 프랑스 지도 제작자 장 밥티스트 부르기뇽 당빌이 1732년에 제작한 <중국 타타르 지도>이다. 이 지도에는 한반도와 함께 독도가 ‘Tchiang-chan-tao(千山島)’라는 이름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어 당빌은 1735년 한국 지도만을 독립시킨 <꼬레 왕국 지도>를 제작했으며 여기에도 울릉도와 독도가 표시되어 있다.
책은 이후 서양 선박들의 동해 항해와 측량 과정에서 독도에 여러 서양식 명칭이 붙게 된 과정까지 추적한다. 러시아와 영국 등의 선박이 독도를 측량하고 각각 다른 이름을 붙였으며, 19세기 말에는 한국어 ‘우산’을 음역한 명칭이 서양 지도에 등장하기도 했다.
이처럼 한 섬을 둘러싼 여러 시대의 지도와 기록을 차례로 놓고 살펴보면 독도가 세계의 지리 지식 속에 편입되어 가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역사로 드러난다.
서양·중국·한국·일본의 지도를 한자리에서 비교하다
이 책의 특징은 서양 고지도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저자는 세계 지도사의 흐름에서 출발해 한국 지형과 국명의 변화, 동북아시아 바다 명칭의 변화, 서양 고지도의 독도 표기를 차례로 살핀 뒤 중국·한국·일본에서 제작된 지도 속 동해와 독도 표기를 각각 검토한다.
덕분에 독자는 어느 한 국가의 지도만을 놓고 역사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시대와 지역에서 제작된 지도들을 비교하며 한반도와 주변 바다에 대한 지리 인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당연히, 이 책에는 지도 자료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글을 읽으면서 곧바로 지도로 확인할 수 있어 일반 독자 누구라도 역사적 변화 과정을 시각적으로 따라갈 수 있다.
20여 년간 모은 고지도, 한 권의 역사책이 되다
저자의 지도 수집은, 처음에는 오래된 지도에 나타난 우리나라의 모습과 다양한 국명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했지만, 관심은 점차 한반도 주변의 바다와 동해, 울릉도와 독도로 확대되었다. 그리고 그 지도들을 하나씩 연결하니 세계 지도사의 흐름과 한반도의 역사가 만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전문가를 위한 연구서가 아니다. 국토와 지리, 그리고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이 세계 지도의 전체적인 발전 과정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한반도와 동해·독도가 어떻게 그려지고 어떻게 불려왔는지를 실제 지도를 보며 이해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래서 『지도의 역사와 한반도』는 지도에 관한 책인 동시에 세계인이 한반도를 바라본 시선의 역사이며, 수백 년 동안 지도 위에 축적되어 온 동해와 독도의 기록을 찾아가는 책이다.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반품/교환방법 |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 반품/교환비용 |
|
| 반품/교환 불가 사유 |
|
| 상품 품절 |
|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안내 열기구매(배송/수령완료)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적립금 300원을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