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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88967822729 |
|---|---|
| 쪽수 | 264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인문/역사 > 심리학
AI추천 이유

“우리는 사랑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
설렘과 외로움, 집착과 연민을 사랑이라고 믿어 온 사람들에게
연애와 결혼, 이별, 애착과 외도까지
사랑이라는 감정과 관계를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
사랑하지 않는 시대라고들 말한다. 연애와 결혼을 선택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혼자 살아가는 삶도 더는 낯설지 않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사랑과 연애, 결혼과 이별을 다룬 콘텐츠가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다. 어쩌면 우리는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사랑과 관계에 대한 답을 절실히 찾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사랑을 자연스레 빠져드는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날 운명처럼 찾아오거나,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믿기도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관계의 경험이 쌓인다고 해서 반드시 사랑을 잘 알게 되는 것은 아니다. 설렘을 사랑이라고 믿고, 외로움을 사랑으로 채우려 하며, 때로는 집착이나 연민과 동정까지 사랑이라고 착각한다. 그렇다면 한 번쯤 물어볼 필요가 있다.
“내가 사랑이라고 믿었던 것이 정말 사랑이었을까?”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능력이고,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다
저자는 사랑을 운전이나 수영처럼 배우고 익히는 ‘능력’으로 바라본다. 사랑하는 능력 역시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관계를 돌아보고, 잘못 익힌 방식을 수정하면서 조금씩 길러진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우리는 사랑을 제대로 배우기도 전에 사랑을 시작한다. 어린 시절 경험한 관계를 사랑의 기준으로 받아들이고, 익숙하다는 이유로 비슷한 사람에게 끌리고, 같은 관계 패턴과 상처를 반복하기도 한다. 왜 나는 늘 불안한 연애를 할까. 왜 집착하는 사람과 회피하는 사람은 서로에게 강하게 끌릴까. 연애의 설렘은 왜 결혼 후 사라질까. 최선을 다한 관계를 끝내는 것은 사랑의 실패일까.
『사랑의 재발견』은 우리가 친밀한 관계 속에서 한 번쯤 품어봤을 이런 질문들을 따라간다. 애착 유형과 애정결핍에서 시작해 외로움과 집착, 섹스와 갈등, 결혼과 이혼, 외도와 불륜, 짝사랑과 자존감, 연민과 동정까지 사랑의 시작과 끝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심리학적 시선으로 풀어낸다. 낭만적이고 이상적인 사랑만을 이야기하는 대신, 쉽게 꺼내놓지 못했던 관계의 어두운 면과 불편한 감정까지 솔직하게 들여다본다.
사랑을 이해하는 일은 결국 나 자신을 이해하는 일이다
사랑을 이해하려면 먼저 내가 어떤 관계에 익숙한지, 어떤 사람에게 끌리는지, 사랑 안에서 무엇을 두려워하고 원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결국 사랑을 들여다보는 일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책은 사랑의 시작에서 결혼과 이별까지 관계가 변화하는 여러 순간을 따라가며, 우리가 사랑 안에서 반복해서 마주치는 질문들을 다섯 개의 장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Chapter 1과 2에서는 애착 유형과 반복되는 관계 패턴, 외로움과 애정결핍, 섹스와 갈등처럼 사랑과 쉽게 뒤섞이는 감정과 관계를 살펴본다. Chapter 3에서는 연애와 결혼의 차이, 배우자의 조건, 부모와의 관계가 결혼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 결혼의 현실적인 문제를 다룬다. 이어 Chapter 4와 5에서는 이별과 이혼, 외도와 불륜, 짝사랑과 자존감, 연민과 동정을 통해 관계의 끝과 사랑으로 착각하기 쉬운 감정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본다.
사랑이 아닌 것을 걷어낼 때 진정한 사랑이 보인다
상담심리학을 공부 중인 저자는 자신의 경험에 심리학 이론과 구체적인 사례를 더해 독자가 자신의 사랑을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영화 「어느 가족」, 「500일의 썸머」, 「클로저」를 비롯해 드라마와 책 속 다양한 관계를 함께 살펴보며 추상적인 사랑의 문제를 구체적인 삶의 장면으로 풀어낸다.
사랑을 잘한다는 것은 어쩌면 좋은 사람을 만나는 행운보다, 무엇이 사랑이고 무엇이 사랑이 아닌지를 분별하는 능력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지나간 관계를 돌아보고, 무엇을 사랑이라고 믿어왔는지 발견하고, 앞으로 어떤 관계를 선택할 것인지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 그것이 이 책이 말하는 ‘사랑의 재발견’이다.
예상 독자
- 연애와 결혼, 이별을 겪으며 자신이 경험한 사랑을 다시 이해하고 싶은 사람
설렘, 외로움, 집착, 연민과 동정을 사랑이라고 믿어 온 적이 있는 사람
- 애착과 결핍, 반복되는 관계 패턴을 심리학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
지나간 사랑이 왜 그렇게 힘들고 아팠는지 알고 싶은 사람
- 반복되는 관계에서 벗어나 더 좋은 관계를 선택하고 싶은 사람
- ‘사랑’이 무엇인지 자신만의 기준으로 다시 정의하고 싶은 모든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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