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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결국 남는 것 - AI를 설계하는 사람만이 볼 수 있는 미래
- 서지영
- 더퀘스트
- 2026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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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91140720439 |
|---|---|
| 쪽수 | 320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 경제/자기계발 > 경제일반 > 경제일반
AI추천 이유

***** 구글, 삼성, LG 등 AI 현장 전문가 10인의 추천!
***** 20년간 기술 최전선을 지켜온 마이크로소프트 AI 스페셜리스트의 독보적 시선!
***** 정재승, 최재붕 등 강력 추천!
“AI 시대, ‘변하지 않을 것’들이
선택의 기준이 된다!”
기술 최전선에서 가장 먼저 포착된
AI 시대를 돌파하는 7가지 힘과 기회
AI는 이제 검색과 쇼핑을 넘어 아침 뉴스 선택, 회의 안건 요약, 저녁 메뉴 추천, 수면의 질 판단, 심지어 위로의 말 한마디까지 하루 전체에 스며들어 있다. 일하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 관계를 맺는 방식, 조직과 사회의 질서까지 이미 많은 것이 달라졌다. 그러나 모든 것이 변한 것은 아니다. 《AI,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결국 남는 것》은 빠르게 바뀌는 것들 사이에서 무엇이 여전히 흔들리지 않고 남는지, 앞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하려면 무엇을 알고 준비해야 하는지 묻는다.
AI를 ‘쓰는 사람’이 아니라 ‘설계하는 사람’의 시선
대부분의 사람은 이미 완성된 서비스를 통해 AI를 접하고, 벌어진 변화를 뒤늦게 해석한다. 그러나 이 책 《AI,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결국 남는 것》의 저자는 AI를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설계해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며, 그로 인한 변화를 현장에서 지켜봐왔다. 그 자리에서는 무엇이 실제로 가능한 기술이고 무엇이 과장된 기대인지, 어디까지 자동화할 수 있고 어디서부터 인간의 몫이 남는지가 더욱 세밀하게 드러난다.
저자는 AI를 둘러싼 담론이 대체로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공포와 ‘누구나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기대, 두 갈래로 나뉜다고 말한다. 서로 반대처럼 보이지만 AI를 인간의 경쟁 상대로 바라본다는 점에서는 같다. 그러나 현장에서 확인한 차이는 다른 데 있었다. 같은 도구를 사용해도 결과는 사람마다 크게 달라진다. AI가 내놓은 답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과 그 답의 전제를 확인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다시 구성하는 사람의 차이다. 결국 성과를 가르는 것은 AI의 성능만이 아니라 이를 활용하는 사람의 질문과 판단이다.
일·사고·자아·관계·조직·권력, 여섯 개의 렌즈로 본 변화
이 책은 저자가 설계자의 자리에서 누구보다 먼저, 촘촘하게 포착한 변화를 일, 사고, 자아, 관계, 조직, 권력이라는 여섯 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단한다. 알람 앱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노동시장과 창작 생태계, 알고리즘 정치와 감시사회, 빅테크의 데이터 권력, 국가의 기술 주권으로 확장된다. 이를 따라가다 보면 AI가 휴대전화 속 하나의 기능을 넘어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고 선택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환경임을 확인하게 된다.
나아가 책은 AI가 우리에게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제안’할 뿐이라는 점에도 주목한다. 문제는 그 제안이 너무 빠르고 매끄러워서, 받아들이는 것 역시 하나의 선택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는 데 있다. 이에 저자는 기술을 거부하자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AI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판단하고, 그 결과를 책임지는 일은 여전히 인간의 몫임을 강조한다.
정답이 아니라 ‘스스로 답을 찾을 기준’을 제시
각 파트 말미에는 ‘AI 시대, 당신의 선택’이라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저자는 빠르게 바뀌는 환경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인간의 역량과 가치를 일곱 가지 기준으로 정리한다.
* 판단 : AI의 답을 그대로 수용하지 않고 질문하고 검증해 스스로 결정한다.
* 주도성 : 편의는 활용하되 삶의 선택까지 AI에 넘기지 않는다.
* 정체성 : 데이터가 규정한 나보다 내가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나를 지킨다.
* 감정 : 연결의 효율보다 감정을 주고받고 관계를 돌보는 능력을 기른다.
* 질문과 책임 : 문제를 정의하고 결과를 검증하며, 결정의 책임을 지고 실행한다.
* 공정과 윤리: 기술의 힘과 격차 앞에서 무엇을 허용하고 지킬지 분명한 기준을 세운다.
* 안목 : 더 빠르게 해내는 능력보다 무엇을 왜 해야 하는지 가려내는 힘을 기른다.
이러한 역량은 기술이 대신하지 못해 저절로 인간에게 남는 것이 아니다. 판단과 질문, 공감과 윤리, 실행과 책임은 의식적으로 사용하고 길러야 한다.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약해지듯 질문하지 않으면 질문하는 힘이 줄어들고, 사람에게 위로를 구하지 않으면 관계의 불편함을 견디는 힘도 약해질 수 있다.
그래서 저자가 권하는 것은 거창한 기술 거부가 아니라 작은 멈춤이다. AI의 요약 옆에 직접 읽은 문장 하나를 남기고, 초안을 요청하기 전에 서툰 문장 몇 줄을 먼저 써보고, 사진을 찍기 전에 눈으로 한 번 더 바라보는 일이다. 저자는 “기계는 답을 놀라울 만큼 길게 내놓지만, 책임을 물으면 갑자기 말수가 줄어든다”고 말한다. AI에게 계산기를 빼앗자는 것이 아니라, 계산서의 마지막 칸에 서명할 주체를 잊지 말자는 뜻이다.
두려움도 기대도 아닌, 현장에서 확인한 균형점
AI가 만들어내는 변화는 우리가 짐작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 동시에 그 변화를 둘러싼 사람들의 두려움과 기대 역시 실제보다 부풀려져 있다. 저자는 이 간극을 좁히기 위해 AI가 무엇을 바꾸고 그 변화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피는 한편, 빠르게 바뀌는 환경 속에서도 끝내 남는 인간의 역량과 가치가 무엇인지 함께 짚는다. 기술의 가능성과 한계를 균형 있게 바라볼 때 비로소 막연한 공포나 낙관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선택이 가능해진다.
기술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중요해지는 것은 방향이다!
저자는 “AI가 답을 먼저 내놓는 시대에도 그 답을 받아들일지 결정하는 사람은 여전히 우리”라고 말한다.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것은 단편적인 정보나 사용법이 아니라 변화를 바라보는 관점이다. 기술의 속도를 따라가는 데 급급하기보다 변화의 본질을 이해하고, 자신의 삶과 일에 적용할 기준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 AI와 협업하면서도 자신의 경쟁력을 잃고 싶지 않은 직장인, 조직과 사회의 변화를 읽고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하는 리더에게 이 책은 실질적인 판단 기준을 제공한다. 또한 앞으로 무엇을 배우고 어떤 일을 선택할지, 무엇을 경계하고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에게 변화 속에서도 주도권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방향을 정하는 데 필요한 관점과 안목을 길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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