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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회복적 정의 - 환경 파괴와 식민주의적 착취가 얽힌 피해의 회복(정의와 평화 실천 시리즈)

  • 완블리 와파하 호크실라, 니르손 메대로서 다 실바 네토, 주앙 살름, 호시네이드 가델하 팜플로나 메데로스
  • 김복기
  • 대장간
  • 2026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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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ISBN-13 : 9788970718057
쪽수1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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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역사 >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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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정의와 평화 실천 시리즈의 새로운 확장판으로, 회복적 정의의 시선을 인간관계를 넘어 자연세계로까지 넓힌다. 저자들은 브라질의 대홍수와 아마존 야노마미족의 위기라는 언뜻 무관해 보이는 두 사건에서 출발해, 이 모두가 정착민 식민주의라는 공통의 뿌리에서 비롯되었음을 보여준다. 정착민 식민주의란 외부에서 온 이들이 새로운 땅에 영구히 정착하며 지배권을 확립하는 과정을 뜻하며, 저자들은 이를 "1차 피해"라 명명하고 오늘날 환경 위기의 근원으로 지목한다. 책은 옐로스톤, 요세미티, 러시모어산 같은 익숙한 자연 유산의 이면에 감춰진 원주민 학살과 강제 이주의 역사를 드러낸다. 이어 미국의 환경정의 운동, 다코타 액세스 파이프라인에 맞선 므니 위초니 운동 등 유색인종과 원주민이 주도한 저항의 역사를 조명한다. 카룩족의 "좋은 불", 크리족과 순록의 관계, 오야테의 "미타쿠예 오야신(나의 모든 친척들)" 같은 원주민 전통 생태 지식은 인간과 비인간 존재를 어떻게 다시 연결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브라질 아마존의 실제 회복적 정의 서클 사례들은 이 철학이 이론에 머물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증명한다. 저자들은 알베르토 게레이로 라모스의 "다차원성" 개념을 빌려, 심리적·관계적·사회적·경제적·정치적·문화적·생태적·영적 차원을 아우르는 회복적 정의의 새 틀을 제안한다. 이 책은 독자에게 진실 말하기, 책임지기, 땅 반환하기 등 14가지 구체적 실천 지침을 제시하며 행동을 촉구한다. "독수리와 콘도르가 함께 난다"는 오래된 예언처럼, 이 책은 정착민과 원주민, 인간과 자연이 다시 좋은 친척이 되는 길을 함께 모색하자고 초대한다.

목차

[목 차]

감사의 말·

땅이 원주민에게 속한 것이라는 인정문·

 

1_환경과 회복적 정의 개관·

2_정착민 식민주의와 환경·

3_환경 정의와 환경적 인종차별·

4_깨진 친족 관계 회복하기·

5_낯선 이들을 친척으로 만들기 ·

6_다차원적 회복적 정의·

7_독수리와 콘도르 ·

 

참고자료·

미주·

출판사 서평

정의와 평화 실천 시리즈

정의와 평화 실천 시리즈는 정의와 공의, 평화라는 개념이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영역에 머물지 않게 하며, 사람들이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구체적인 삶의 자리에서 실현되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갈등은 가정, 학교, 직장, 단체, 교회 등 사람이 속한 모든 단위의 공동체에서 매일 발생한다. 정의와 평화는 바로 그 갈등의 지점에서 세워지는 것이며, 막연한 바람과 내면의 평화가 아니라 구체적인 개념과 방법, 실질적인 노력을 통해 이룰 수 있다. 일례로, 현재 사법계에는회복적 정의(사법)’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소개돼 범죄에 대한 처벌과 응보식 대응의 한계를 뛰어넘어 관계의 회복과 치유, 문제의 직면과 책임이라는 보다 온전한 형태의정의를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사람들이 더 이상 정의와 평화를 관념과 내면의 것으로 오독하거나 오용하지 않고, 삶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

도서출판 대장간은 갈등 조정자 양성프로그램, 가해자-피해자 대화모임, 회복적 학생생활교육, 기관 및 조직을 위한 회복적 정의, 트라우마의 이해와 치유 등의 관련 책을 지속적으로 출간하고 있다.

 

 

정의와 평화 실천 시리즈

 

학교 현장을 위한 회복적 학생생활교육- R. 수투츠만 암스투츠 외

서클프로세스 - 케이 프라니스

갈등 전환 - 존 폴 레더락

트라우마의 이해와 치유(전면개정판) - 캐롤린 요더

피해자 가해자 대화모임- 로레인 수투츠만 암스투츠

회복적 정의/사법 리틀북(개정판) - 하워드 제어

전략적 평화 세우기 - 리사 셔크

공동체를 세우는 대화기술 - 리사 셔크, 데이비드 캠트

건강한 조직 만들기 - 데이비드 브루베이커, 루스 후버 지머먼

성서는 정의로운가 - 리사 셔크

가족 집단 컨퍼런스(가족 간 대화모임)- 앨런 맥래, 하워드 제어

대학에서의 회복적 정의 - 데이비드 R. 카프

교도소에서의 회복적 사법 - 바바라 테이브스

회복적 교육(개정판) - 캐서린 에반스, 도로시 반더링

성학대와 회복적 정의 - 주다 오드숀 외

노인을 위한 회복적 정의- 쥴리 프리센, 웬디 멕

회복적 정의를 어떻게 배울 것인가? - 린지 포인터 외

첨예한 주제를 다루는 그룹 대화법 - 론 크레이빌, 에블린 라이트

청소년과 함께하는 회복적 정의 - 에블린 아퀴노 외

경청 - 샤론 브라우닝 외

회복적 정의 프로그램 디자인 - 알리사 델 투포, E. 퀸 고넬

소년 사건과 회복적 정의 - 마이카 E. 존슨, 제프리 와이즈버그

환경과 회복적 정의 - 완블리 와파하 호크실라 외

공동체와 회복적 정의 -세릴 윌슨, 케이틀린 모뉴

저자 소개
저자 : 완블리 와파하 호크실라, 니르손 메대로서 다 실바 네토, 주앙 살름, 호시네이드 가델하 팜플로나 메데로스

완블리 와파하 호크실라 (지은이)

시찬구 티투르완 오체티 샤코윈 사람으로, 정착민들이 점령한 고향 오야테 마코체에서 태어나 자랐다. 2016년까지 원주민 및 비원주민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원주민 정의·회복적 정의·서클 관련 문헌을 출간하는 비영리 출판사 리빙 저스티스 프레스(LJP)의 편집장이다.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집필했으며, 『회복적 정의 색칠하기』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니르손 메대로서 다 실바 네토 (지은이)

인류학자로 파라 연방대학교와 서부 파라 연방대학교 부교수이다. 포르투갈계 정착민 조상을 두었으며, 정착민 식민주의의 영향이 컸던 브라질 파라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10년 이상 원주민, 킬롬볼라, 소규모 어민, 브라질 견과류 채집자 등을 위한 회복적 정의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유럽 회복적 정의 포럼의 환경 회복적 정의 실무 그룹과 협력하고 있다.

 

주앙 살름 (지은이)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플로리아노폴리스에서 독일·레바논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시카고 거버너스 주립대학교 회복적 정의학 부교수이며, 이탈리아 인수브리아 대학 연구원, 하워드 제어 연구소 협력 연구원이다. 피지·솔로몬제도·기니아비사우에서 유엔 자문위원으로, 브라질에서는 캐나다 외무부와 함께 회복적 정의 체계 구축에 참여했다.

 

호시네이드 가델하 팜플로나 메데로스 (지은이)

환경과학 박사이자 브라질 주 법원 판사로, 가뭄과 불평등이 심한 브라질 북동부의 스페인계 정착민 가정에서 태어났다. 브라질 사법위원회 산하 토지 문제 해결 국가 위원회 위원이자 파라주 법원 회복적 사법 코디네이터이며, 10년간 아동·청소년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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