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회원가입 시 적립금 즉시 지급!
배송안내
- 1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주문하신 상품을 해외로 배송 하시는 경우에는 별도의 항공료 가 부과됩니다
[주문/배송] 주문 수량 변경 시 안내
주문 수량 변경 시,배송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센터 1544-9020)
| ISBN | ISBN-13 : 9791199846852 |
|---|---|
| 쪽수 | 160쪽 |
| 크기 | B6(127mm X 188mm, 사륙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소설/에세이/시 > 시
AI추천 이유

[해설]
시인들은 멀리 과거와 대화하고, 더 멀리 미래와도 이야기를 나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것이 지향하는 바는 우선 ‘사람’이며, 나아가 “생물학적으로 차원을 달리하는 나무와 풀과 꽃과 소통하는가 하면, 물리적으로 구별되는 하늘과 바람과 구름과 바위와도 무람없이” 지낸다고도 했습니다. 정선희가 20억 년 전 지질 시대를 탐색하고, 중생대의 공룡과 대화를 나누는 것은 한없이 초라한 존재자인 인간의 유한성을 투철하게 인식한 결과입니다. 또한 드넓은 우주의 운행과 그것을 따라 생멸하는 다양한 생명들을 살핀 것도 종당에는 인간애로 귀결된다는 것을 말한 바 있습니다.
또한 시인이 장구한 시간과 광대한 공간만 사유한 게 아님도 보았습니다. 그는 순간과 찰나를 보았고, 거기서 ‘초록’과 ‘슬픔’과 ‘우울’의 진정한 의미가 주체-객체의 이원론을 넘어서는 탈주체화와 일의성임을 알았습니다. 그 극점에 이르러 정선희는 ‘모두의 편’이 되고자 하는 시적 열망을 아름다운 표현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초록이 나를 보았다』는 등단 14년을 맞은 정선희 시인의 네 번째 시집입니다. 『푸른 빛이 걸어왔다』(시와표현)와 『아직 자라지 않은 아이가 많았다』(상상인), 『엄마 난 잘 울어 그래서 잘 웃어』(상상인)를 잇는 돋보이는 성과입니다. 분명한 것은 그 성과가 양적인 데만 머물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소재와 제재, 표현의 연속성과 더불어 매우 현대적인 철학적 사유가 서정시의 의상을 입고 태어난 것입니다. 이점은 오래도록 시단의 큰 주목을 받을 것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김재홍 해설 중에서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반품/교환방법 |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 반품/교환비용 |
|
| 반품/교환 불가 사유 |
|
| 상품 품절 |
|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안내 열기구매(배송/수령완료)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적립금 300원을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