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회원가입 시 적립금 즉시 지급!
배송안내
- 1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입니다.
- 주문하신 상품을 해외로 배송 하시는 경우에는 별도의 항공료 가 부과됩니다
[주문/배송] 주문 수량 변경 시 안내
주문 수량 변경 시,배송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센터 1544-9020)
| ISBN | ISBN-13 : 9791124612767 |
|---|---|
| 쪽수 | 328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소설/에세이/시 > 수필
AI추천 이유

한 사람의 삶을 들여다보는 일은, 내가 살아갈 방향을 다시 묻는 일이기도 하다
이미 자기 자리를 찾은 듯한 사람을 볼 때면, 문득 그 사람이 어떤 시간을 지나 지금에 이르렀는지 궁금해진다. 무엇을 믿고 여기까지 왔을까, 흔들리는 순간에는 어떻게 다시 일어섰을까. 특히 자신이 가는 길 앞에서 마음이 흔들릴 때면, 그 사람이 지나온 길을 조금 더 오래 들여다보게 된다. 하지만 지금 단단해 보이는 사람들도 처음부터 확신에 차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들 역시 망설이고 부딪히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왔다. 그렇다면 우리가 들여다볼 것은 그들이 가진 확신만이 아니라, 확신이 없던 시간을 지나온 방식일지도 모른다.
『인생은 레시피대로 가지 않는다』는 저자가 열두 명의 사장님을 만나 그들이 지나온 시간을 들여다보는 책이다. 유튜브 채널 〈서울 사는 남자〉를 운영하며 수백 곳의 식당을 찾아다닌 저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일을 이어가는 사람들에게서 자신과 닮은 흔들림을 발견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망설임과 실패, 선택의 순간들. 저자는 그 이야기를 ‘마음이 향한 곳’, ‘흔들림 속에서’, ‘일 너머의 삶’이라는 세 개의 부로 나누어 담았다. 무엇을 향해 일을 시작했는지, 그 길에서 어떤 현실과 마주했는지, 그리고 그 시간을 지나며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는지. 열두 사람의 이야기는 지금의 모습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던 것이 아니라, 수많은 선택과 시행착오가 쌓여 만들어졌음을 보여준다.
1부 ‘마음이 향한 곳’에서는 각자가 자기 길을 발견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살펴본다. 누군가는 자신의 성향과 취향을 살려 공간을 꾸리고, 누군가는 남들이 정해놓은 길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아 나선다. 처음부터 뚜렷한 목표가 있었던 사람도, 여러 경험을 거치며 비로소 마음이 향하는 곳을 알게 된 사람도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자신에게 맞는 길이란 처음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포기할 수 없는 마음을 하나씩 확인하며 만들어가는 것임을 보여준다.
2부 ‘흔들림 속에서’에서는 그 길을 걸으며 마주한 현실과 마음의 변화를 들여다본다. 일을 시작했다고 해서 언제나 확신이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기대와 다른 상황에 부딪히고, 불안과 방황 속에서 자신이 선택한 길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순간도 찾아온다. 이 부의 인물들은 저마다 다른 이유로 흔들리고, 각자의 방식으로 그 시간을 지나간다. 때로는 처음의 마음을 되짚고, 때로는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며, 때로는 지금의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묻는다. 흔들림은 이들의 삶에서 지워야 할 흔적이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고 다음 걸음을 찾게 하는 시간이 된다.
마지막 3부 ‘일 너머의 삶’은 일과 가게를 넘어 삶의 더 깊은 질문으로 나아간다. 죽음의 문턱에서 삶의 기준을 다시 세운 사람, 삶의 대부분의 시간을 같은 자리를 지켜온 사람, 타인에게 자신을 증명하기보다 자기다운 삶을 택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들에게 일은 삶의 일부이지 삶의 의미를 전부 설명해주는 단어는 아니다. “무엇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갈 것인가” 3부는 이들의 경험을 통해 그 질문을 독자에게 건넨다.
저자는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담아냈다. 식당마다 맛과 향기, 분위기가 다르듯 그곳을 일구어온 사람들의 삶도 저마다 다른 결을 지닌다. 이 책은 서로 다른 경험을 하나의 성공담으로 묶거나 누군가의 선택을 정답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각자의 자리에서 부딪히고 다시 나아온 시간을 보여주며 지금 우리가 마주한 흔들림 또한 삶의 한 과정일 수 있음을 전한다.
지금의 선택이 맞는지 확신하기 어려울 수도,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고민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열두 사람의 이야기를 천천히 따라가보자. 그들의 경험이 내일의 답을 대신 정해주지는 않겠지만, 흔들림 없이 살아야 한다는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게 해줄 수는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다음 걸음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볼 용기가 생길지도 모른다.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반품/교환방법 |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 반품/교환비용 |
|
| 반품/교환 불가 사유 |
|
| 상품 품절 |
|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안내 열기구매(배송/수령완료)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적립금 300원을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