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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차이 우리말 - 헷갈리는 말 바르게 쓰는 마음

  • 김형배
  • 신지원
  • 2026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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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ISBN-13 : 9791166337208
쪽수2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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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헷갈리는 말, 이제 ‘한 끗 차이’를 알면 쉽다!

 

『한 끗 차이 우리말』

 

비슷한 발음과 형태 때문에 헷갈리던 우리말을 쉽고 명확하게 구별하다

“비슷해서 헷갈리고, 달라서 구별해야 하는 우리말,

한 끗 차이를 알면, 우리말의 품격이 달라집니다.”

 

소리는 비슷해도 뜻은 다르고,

한 끗 차이가 말의 품격을 만듭니다.

 

헷갈리는 우리말 100쌍으로

우리말의 섬세한 차이를 발견해 보세요.

 

 

비슷해 보여도 뜻과 쓰임은 다르다.

우리말의 ‘한 끗 차이’를 알면 말과 글이 달라진다!

 

우리말에는 소리나 형태, 의미가 비슷해서 자주 헷갈리는 말들이 많다.

‘껍질’과 ‘껍데기’, ‘어떻게’와 ‘어떡해’, ‘맞히다’와 ‘맞추다’, ‘다르다’와 ‘틀리다’처럼 일상에서 흔히 쓰는 말이지만 막상 글을 쓰거나 말을 할 때 어느 것을 써야 할지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 끗 차이 우리말』은 이러한 헷갈리는 우리말을 서로 짝을 이루는 말끼리 묶어 그 차이를 쉽고 명확하게 이해하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책에서는 설명이 필요한 100개의 핵심 항목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하고, 각 항목에 짝을 이루는 말을 함께 설명했다. 또한 ‘얇은 허리 말고 가는 허리’, ‘가려우면 긁고 간지러우면 웃자’, ‘병은 낫고 알은 낳고’, ‘정답은 맞히고 약속 시간에 맞추고’처럼 기억하기 쉬운 짧은 표현을 곁들여 두 단어의 차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본문은 모든 항목을 똑같은 방식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문을 활용하거나 설명문 형식으로 풀어내기도 하고, 때로는 말하듯 친근하게 설명한다. 간단한 풀이와 보기만으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말들은 짧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학습의 효율성과 읽는 재미를 함께 살렸다.

가늘다/얇다, 가르치다/가리키다, 갈음/가름/가늠, 거치다/걷히다, 그러므로/그럼으로, 껍데기/껍질, 깨치다/깨우치다, 낫다/낳다, 늘이다/늘리다, 다르다/틀리다, 되/돼, 드러내다/들어내다, 맞히다/맞추다, 부치다/붙이다, 어떻게/어떡해, 에/에서, 이에요/예요, 잇달다/잇따르다, 쫓다/좇다 등 일상에서 자주 혼동하는 말들을 폭넓게 다룬다.

 

이 책의 내용은 저자가 오랫동안 운영해 온 네이버 ‘김형배의 한말글 사랑’ 카페의 ‘김형배의 한말글 일깨우기’ 게시판과 국회보, 헌정, 나이스 웹진 등 여러 매체에 연재했던 글을 중심으로 다듬고 보완한 것이다.

우리말을 잘 쓴다는 것은 단순히 맞춤법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는다. 비슷해 보이는 말 사이에 놓인 작은 차이를 알고, 문맥과 뜻에 맞는 말을 정확하게 선택하는 데서 시작된다.

 

『한 끗 차이 우리말』은 바로 그 ‘한 끗 차이’를 알려 주는 책이다.

그동안 형태나 소리가 비슷해서 헷갈렸던 우리말을 하나씩 구별해 가다 보면, 어느새 말의 뜻과 쓰임을 세심하게 살피는 힘과 우리말에 대한 감각이 한층 깊어질 것이다.

목차

[목 차]

머리말

 

1. 가늘다 / 얇다 ― 얇은 허리 말고 가는 허리

 가게 / 가계

2. 가렵다 / 간지럽다 ― 가려우면 긁고 간지러우면 웃자

 가르다 / 가리다

3. 가르치다 / 가리키다 ― 가리키는 선생님과 가르치는 선생님

 가엾다(가엽다) / 가없다

4. 값 / 삯 ― 비행깃값이 비싸서 여행을 못 가겠다고

 갈음 / 가름 / 가늠

5. 갑절 / 곱절 ― ‘세 곱절’은 있어도 ‘세 갑절’은 없다

6. 갖가지 / 각가지 _ ‘갖가지’는 ‘가지가지’, ‘각가지’는 ‘온갖’

 갖은 / 가진

 걷잡다 / 겉잡다

7. 거스르다 / 거슬리다 ― 방향을 거스르고 마음에 거슬리고

 거치다 / 걷히다 _ 예선은 거치고, 구름은 걷히고

 건너다 / 건네다

 걸음 / 거름

 검댕 / 검정

 게시 / 계시

 겨루다 / 겨누다 / 견주다

8. 경우 / 경위 ― 경위 없는 사람이 경우에 없는 일을 한다

9. 곁불 / 겻불 ― 곁불도 겻불도 쬐지 않겠다

10. 계시다 / 있으시다 ― 직접 높임은 ‘계시다’, 간접 높임은 ‘있으시다’

 

<11~90 생략>

 

91. 접질리다 / 겹질리다 _ ‘접지르다’, ‘겹지르다’는 없다

 제비추리 / 제비초리

 제치다 / 젖히다 _ 상대는 제치고, 이불은 젖히고

 조리다 / 졸이다 _ 생선은 조리고, 국물은 졸이고

 주리다 / 줄이다

92. 주책이다 / 주책없다 _ ‘주책’은 ‘줏대’라는 뜻

 쥐다 / 쥐이다

 지그시 / 지긋이

 질퍽하다 / 질펀하다

 짊어지다 / 걸머지다

 집히다 / 짚이다 / 지피다

 쫓다 / 좇다 _ 몸으로 쫓고, 마음으로 좇는다

 천상 / 천생

93. 체 / 채 / 째 _ 사과를 껍질째 먹었다

94. 축축하다 / 척척하다 _축축한 게 살에 닿으면 척척하다

95. 치켜세우다 / 추켜세우다 _ 상대방을 치켜세울 수도 있고 추켜세울 수도 있다

 추키다 / 치키다

96. 퉁기다 / 튕기다 _배짱을 퉁기기도 하고 튕기기도 하고

97. 파란 / 파랑 _ 파랑은 파란색의 이름이다

 푼푼이 / 푼푼히

 피다 / 피우다 _ 불이 피고, 불을 피우고

 한목 / 한몫

98. 한산하다 / 한가하다 / 한적하다 _한적해서 한가롭다

99. 한참 / 한창 _ 한참 동안 한창인 시절

 해어지다/해지다, 헤어지다/헤지다 _ 사람과는 헤어지고, 물건은 해어지고

 햇빛 / 햇볕 _ 햇빛은 밝고, 햇볕은 따갑고

 헌칠하다 / 훤칠하다

 호리다 / 후리다

100. 홑몸 / 홀몸 _ 겹이 아닌 홑몸, 혼자의 몸 홀몸

[본 문]

<책 속에서 만나는 ‘한 끗 차이’>

 

허리는 가늘고 옷은 얇다.

‘얇다’와 ‘가늘다’는 비슷해 보이지만 쓰임이 다르다. 두께가 두껍지 않은 것은 ‘얇다’, 긴 물체의 굵기나 너비가 좁은 것은 ‘가늘다’라고 한다.

 

병은 낫고 알은 낳는다.

‘낫다’와 ‘낳다’는 발음이 비슷하지만 뜻은 전혀 다르다. 병이나 상처가 좋아지는 것은 ‘낫다’, 아이나 알을 세상에 내놓는 것은 ‘낳다’이다.

 

정답은 맞히고 약속 시간은 맞춘다.

문제의 답을 알아내는 것은 ‘맞히다’, 일정한 대상이나 기준에 맞게 조정하는 것은 ‘맞추다’이다.

 

이처럼 우리가 평소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말에도 알고 보면 분명한 차이가 있다. 『한 끗 차이 우리말』은 그 작지만 중요한 차이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다.

출판사 서평

헷갈리는 말 하나를 제대로 아는 것이 문해력의 시작이다.

 

우리는 날마다 수많은 말을 사용하지만, 비슷한 말의 미세한 차이까지 정확하게 구별하며 사용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다르다’와 ‘틀리다’, ‘맞히다’와 ‘맞추다’, ‘부치다’와 ‘붙이다’처럼 익숙한 말일수록 오히려 무심코 잘못 사용하는 일이 많다.

『한 끗 차이 우리말』은 이러한 언어생활의 빈틈을 채워 주는 책이다.

 

이 책은 헷갈리는 말들을 무작정 외우게 하지 않는다. 서로 짝을 이루는 말을 함께 살펴보면서 무엇이 다르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을 써야 하는지 이해하도록 돕는다. 필요한 곳에는 예문을 제시하고, 기억하기 쉬운 표현을 덧붙여 두 말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설명문과 대화하듯 풀어 쓴 설명을 적절히 섞고, 간단한 풀이만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항목은 부담 없이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덕분에 사전처럼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어도 좋고,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으며 우리말의 미세한 차이를 하나씩 익혀도 좋다.

 

‘한 끗 차이’를 알면 우리말이 선명해진다.

 

우리말의 정확한 사용은 단어 하나를 더 많이 아는 것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비슷한 말 가운데 문맥에 맞는 말을 골라 쓰는 능력이 중요하다.

 

‘허리는 가늘고 옷은 얇다’, ‘병은 낫고 아이는 낳는다’, ‘정답은 맞히고 약속 시간은 맞춘다’처럼 작은 차이를 이해하고 나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우리말이 훨씬 선명해진다.

 

『한 끗 차이 우리말』은 학생에게는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길잡이가 되고, 글을 자주 쓰는 사람에게는 정확한 표현을 익히는 실용적인 참고서가 되며, 우리말을 제대로 알고 쓰고 싶은 누구에게나 유용한 우리말 안내서가 될 것이다.

 

말과 글의 품격은 작은 차이를 알아보는 데서 시작된다.

이 책과 함께 우리말의 ‘한 끗 차이’를 만나 보자.

 

 

<주요 내용>

* 헷갈리는 우리말을 서로 짝을 이루는 말로 묶어 비교

* 100개의 핵심 단어 쌍을 중심으로 구성

* 단어의 뜻과 쓰임을 예문과 함께 쉽고 친근하게 설명

* 기억하기 쉬운 짧은 표현으로 단어의 차이를 한눈에 제시

* 일상생활에서 자주 틀리거나 혼동하는 우리말을 중심으로 구성


헷갈리는 말, 이제 ‘한 끗 차이’를 알면 쉽다!

 

‘가늘다’와 ‘얇다’, ‘맞히다’와 ‘맞추다’, ‘다르다’와 ‘틀리다’, ‘어떻게’와 ‘어떡해’……

비슷해서 자꾸 헷갈리는 우리말 100가지 핵심 항목을 쉽고 명확하게 구별해 보세요.

 

헷갈리는 단어를 쌍으로 묶어 한눈에 비교하고,

개념부터 예문까지 살펴보며 우리말의 미세한 차이를 익히는 책

 

말과 글의 품격은 작은 차이를 아는 데서 시작됩니다.


저자 소개
저자 : 김형배

국어학 전공 문학박사로 대학교·국어문화원·국어문화학교 교수와 국립국어원 학예연구관을 지냈다.

 

여러 언론 매체에 우리말글 관련 글을 연재하고 칼럼을 기고했으며, 공무원 시험 출제·윤문 위원, 교과서 심의·연구·감수 위원, 여러 기관의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국어의 사동사 연구』, 『KBS한국어능력시험』, 『끝내주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한눈에 알아보는 공문서 바로 쓰기』, 『한눈에 알아보는 공공언어 바로 쓰기』, 『가로세로 낱말퍼즐』, 『뿌리 깊은 문해력』 등 다수의 국어 관련 책을 펴냈으며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회원 1만 명이 넘는 ‘김형배의 한말글사랑’ 네이버 카페를 20년 넘게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말글·한말글 출판 대표,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공문서와 보고서 바로 쓰기, 쉬운 공공언어 쓰기, 한글 단축키 활용법, 한글 맞춤법 등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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