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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리더 수업 - 인공지능으로 대체할 수 없는 시스템 설계자의 탄생
- 윤주용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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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91162545096 |
|---|---|
| 쪽수 | 332쪽 |
| 크기 | 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 경제/자기계발 > 비즈니스
AI추천 이유

구글, 에어비앤비, 삼성, 픽사는
왜 리더에게 ‘관리’가 아닌 ‘설계’를 요구했을까?
AI의 등장으로 기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변화하는 환경에서 어떻게 AI를 활용하여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고민이 커지는 와중에 특히 팀장들의 어깨가 무겁다. 팀원들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AI와 사람의 강점을 연결하고 협업을 끌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팀장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 구글, 에어비앤비, 삼성, 픽사 등 성과를 내는 글로벌 기업의 사례를 살펴보면 인재의 ‘스펙’보다 중요한 건 팀을 움직이는 ‘시스템’이었다. 구글의 경우 회의 시간에 내 의견이 묵살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실수해도 비난받지 않을 것이라는 심리적 안정감이 좋은 아이디어를 만드는 초석이 됐다. 픽사 역시 미완성 작품을 동료들 앞에서 공개하고, 문제점과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함께 찾으며 방향을 모색한다. 그런가 하면 삼성은 벽면에 붙인 포스트잇을 통해 각각 연간, 분기, 월별 목표 및 실적을 공유하고, 주간 단위로 개인별 업무 사항을 적어 공유하며 업무의 누수가 생기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런 사례들은 개인의 역량보다 ‘팀’이 잘 작동될 때 뛰어난 결과가 나옴을 증명한다.
이렇듯 AI의 역량이 강해질수록 오히려 사람의 판단과 관계, 리더십이 더 중요해진다. AI가 정보를 처리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어떤 선택이 조직에 맞는지 판단하고 방향을 정하는 일은 결국 리더가 해야 하기 때문이다. 고성과를 내는 팀의 리더는 팀이 가야 할 방향성을 짚어주며 팀원이 길을 잃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어둔다. 이것이 리더인 당신에게 ‘관리’가 아닌 ‘설계’가 필요한 이유다.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리더 수업》은 팀장이 모든 것을 주관하거나 홀로 뛰어난 실적을 만드는 것이 아닌 팀원들이 스스로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내도록 하는 구조를 설계하도록 알려준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구조를 설계하는 ‘설계자’가 될 수 있을까?
AI와 협업하며 스스로 움직이는 팀,
탁월한 성과를 내는 팀을 만드는 9가지 전략 로드맵!
저자는 수천 명의 리더들을 만나며 그들이 직면한 문제점들을 세분화해 9가지 전략 로드맵을 만들었다. 이 이정표를 따라 팀의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올바르게 설계한다면 당신도 스스로 성과를 만들어내는 팀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이 말하는 핵심은 단순하다. 팀이 잘 돌아가지 않는다면 ‘사람’을 바꾸려 하기 전에 ‘구조’를 바꿔라. 무임승차 하는 팀원이 있어서 문제가 아니라 무임승차가 가능한 구조가 문제다. 제대로 소통하지 않는 팀원이 문제가 아니라 소통해야 할 이유와 방식이 설계되어 있지 않은 것이 문제다. 팀원들이 의욕이 없어 보이는 이유는 ‘개인’에게서 찾아선 답이 보이지 않는다.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모르는 팀원들에게 자기 일이 전체 성과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려줘야 한다.
이제 이 책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전략 로드맵을 들여다보자. 이 로드맵은 팀의 기반을 다지는 첫 번째 단계부터 팀을 움직이게 하는 두 번째 단계, 마지막으로 팀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세 번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팀을 어떻게 꾸려야 하는지 고민인 팀장이라면 현재 자기 팀이 어느 사이클에 속해져 있는지 확인하여 스스로 답을 찾아가고 자기 팀에게 맞게 전략을 설계할 수 있다.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선 먼저 팀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 먼저 구성(composition), 맥락(context), 목적(purpose)을 설계해 보자. 아쉽게도 우리 팀의 팀원 대부분이 최고의 인재일 확률은 거의 낮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평범한 팀원들이 모여 최고의 팀으로 거듭날 수는 있다. 서로의 역할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팀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조정하여 구성원들에게 이 일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명확히 설계해 줘야 한다. ‘내 일’과 ‘네 일’ 사이에 방치된 회색지대를 없애고 상사의 의도를 눈치로 파악하는 대신 조직의 맥락을 읽으며 거창한 비전이 없더라도 오늘 당장 움직일 수 있도록 목표를 다져보자.
그다음에는 팀을 실제로 움직이는 규칙(rule), 실행(execution), 소통(dialogue)을 다룬다. 백 번의 잔소리보다 한 줄의 명확한 규칙이 강력하다. 또 개인의 책임감에 기대는 것보다 일이 저절로 굴러가도록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다. 갈등을 피하고자 서로를 반대하지 않는 회의 대신 서로 의견을 부딪치며 건강한 방식으로 소통해야 한다. ‘소통의 규칙, 회의의 규칙, 보고의 규칙’ 등 사소한 디테일만 정돈해도 업무의 퀄리티가 달리진다. 이 부분에서는 팀원에게 피드백을 어떤 방식으로 주어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팀이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신뢰(mutual trust), 성과(performance), 지원(support)을 짚는다. 리더가 먼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진짜 신뢰가 만들어진다. 작은 성공을 축적하며 팀의 자신감을 높이고 실패에 대해선 비난 대신 자산으로 전환하는 회고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을 일러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조직 밖에서 필요한 자원과 지원을 끌어오는 방법도 설명해 준다.
좋은 리더는 모든 문제를 직접 해결하지 않는다. 대신 문제가 반복되지 않는 팀을 만든다. 지금 당신의 팀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 당신이 없어도 돌아갈 수 있을 만큼 견고하게 구성되었는가? 리더 혼자만의 힘으로 움직이는 팀은 결국 과도한 부담으로 무너질 수 있다.
이제 아홉 가지 전략으로 팀의 구조를 진단하여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는 팀으로 다시 설계하라. 이 책이 당신이 원하는 리더로 당신을 성장시키고, 꿈꿔왔던 단단한 팀을 만드는 든든한 초석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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